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7.4℃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7.6℃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0.8℃
  • 맑음울산 24.2℃
  • 맑음광주 29.2℃
  • 맑음부산 23.4℃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4℃
  • 맑음강화 23.2℃
  • 맑음보은 28.3℃
  • 맑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29.2℃
  • 맑음경주시 30.9℃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

“현장 목소리 청취…축산물 PLS 안정적 정착 매진”

농식품부,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집유장 방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주요 축산물(소‧돼지‧닭‧우유‧계란)의 동물용 의약품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축산물 PLS)에 대한 홍보사항과 원유의 검사 등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자 지난 3일 천안신공장 집유장을 방문,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축산물 PLS는 가축질병 예방 등을 위해 사용하는 동물약품 중 잔류허용 기준이 없는 약품의 사용을 제한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내년 시행을 앞두고 차질없는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원유의 검사·위생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집유장을 통해 젖소농가부터 집유장 검사를 거쳐 유가공업체로 지공되는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원유 안전관리 시스템의 효율적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 단체.업체인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진흥회, 유가공협회,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 등과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앞으로도 축산물 PLS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바른 동물약품 사용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원유 검사 및 위생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향상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