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대한민국 대표 한우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NH하나로목장’ 앱에서 한우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각계 전문가에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NH하나로목장’ 앱에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상담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NH하나로목장’ 앱에서 ‘무료상담’란에 사양·개량·질병·축사 시설 등 한우와 관련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게시하면 박사, 수의사 등 농협에서 선정한 각계 전문가가 답변을 달아주는 방식이다.
농협은 정부·지자체의 지원사업 조회, 씨수소 상세 정보 확인, 축산 관련 자료실 등 이용자 편의 기능도 추가해 한우 산업 종사자들이 ‘NH하나로목장’을 통해 목장이나 사업체 경영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그동안 한우 산업 종사자들이 전문성 있는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 NH하나로목장 앱의 무료상담 서비스를 통해 한우 산업 종사자들의 궁금증을 신속·정확하게 해소해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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