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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인겔백 써코플렉스’ 전세계 40억두 돼지에 접종

베링거인겔하임, 질병예방·동물복지·사료절감 기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써코바이러스 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가 전세계 누적 40억마리 돼지에 접종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에 따르면,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지난 2009년 출시됐다.
이후 70개국 이상에 공급되며 써코바이러스 연관 질병 (PCVAD) 예방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약 2천800만톤 돼지고기를 추가생산했다. 이는 15년 동안 국내 생산되는 돼지고기 양에 해당한다(축산물품질평가원 연간 돼지 출하물량 기준). 
전체 40억두 접종량 중 우리나라는 약 5%(2억두)를 차지한다. 
이와 함께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항생제 사용량을 줄여주고, 사료 절약 효과를 가져다줬다.
특히 초당 약 8마리 돼지를 연관 질병으로부터 보호했다(글로벌 판매량 기준). 
한편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지난해부터 병 바닥에 잠금장치(인터록)을 적용한 트위스트팩 테크놀로지 용기에 제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는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를 보다 간편하게 혼합사용할 수 있게 됐다.
문두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 이사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돼지 질병 예방을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동물 복지 강화 등 양돈산업 환경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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