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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산업기본법 제정에 역량 결집키로

한우협 부산경남도지회 시군지부장 연석회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한우지도자들이 한우산업 발전과 지원기반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한우산업기본법 제정을 위해 그 역량을 집결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는 지난 4일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시군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포석을 이어갔다.
축산업이 전문화되고 규모화됨에 따라 축종별 별도의 법안 마련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축산법 체계의 한우산업 정책은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이에 부산경남도지회는 품목에 맞는 대책과 규제가 필요하다는데 입장을 같이하며 법 제정의 칼자루는 쥐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농정활동을 통해 한우산업기본법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지원책의 법제화로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한기웅 지회장은 “한우산업기본법제정은 한우산업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의 토대를 만드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제 시작인만큼 한우산업 기본법 제정을 위해 모든 한우인이 일심동체가 되어 한우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중앙회 정책활동 보고를 통해 시군 지부장들과 주요사안을 공유하며 오는 6월 2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와 지역별로 행해지는 소비홍보행사의 성공적 진행과 마무리를 위해 지부장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석회의에는 김삼주 중앙회장과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손영재 경남도축산과장, 김구영 하동축협장 등이 자리에 함께 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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