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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국 최고의 농촌형 복지조합 발돋움”

이천축협 임영묵 조합장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현장에서 문제 해결…조합원 목소리 경청
도농 균형적 발전 도모…자립경영 공고히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조합장,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어 저를 선택해준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이천축협 18대 조합장에 취임한 임영묵 조합장은 “이천축협과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천축협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농업고등학교 축산과를 졸업, 일찍이 축산현장에 발을 딛고 1984년 고등학생이던 시절 이천축협 조합원에 가입, 대의원 10년, 이사 8년, 감사 6년 등 이천축협 역사와 함께 해온 임영묵 조합장은 이천축협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장점을 살려 이천축협 경영에 임하겠다고. 
이천축협을 그만큼 사랑한다는 그는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이천축협이 농촌형 조합으로서 전국 최고의 복지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가축분뇨처리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 수렴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조를 통해 처리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임 조합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행정민원서비스를 통해 조합원의 손과 발의 역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이천축협의 자립 경영을 확립하고 건전 경영과 도농 균형발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추진해 틀림없는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는 임 조합장은 “소통·공감·현장 중심의 조합 문화, 행정을 만들어 어제보다 나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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