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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추진

100억원 투입…500두 게류 규모 연내 개장 목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올해 개장을 목표로 스마트가축시장 건립<사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산축협은 이미 지난해 계류 500두 규모의 스마트가축경매시장과 복합 유통센터 부지와 예산을 확보하고 계획대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산축협은 군비와 도비를 비롯해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가축시장을 조기에 준공해 국내 가축유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예산축협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우시장은 계류 250마리 규모로 협소하고 교통 편의 면에서도 외곽에 치우쳐 이용에 어려운 점이 있어 가축시장의 확장 이전을 추진해왔다.   

조합은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 884-2번지 천안 보령 간 대로변에 2만6천m2의 부지를 매입하고 3월에 착공, 500마리 계류 규모의 우시장과 함께 복합 축산기자재 유통센터를 연말까지 준공키로 했다.

스마트가축시장은 출하하는 가축정보 확인은 물론 경매업무를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윤경구 조합장은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준공되면 애써 키운 가축을 쾌적한 시장에서 제값 받고 유통하며 모든 경매업무를 전산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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