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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고병원성 AI 발생 잇따라...

청주서만 5번째 항원 검출…앞서 4곳 확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근 AI가 급속히 번지고 있어 가금업계의 우려가 크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올가을 들어 지난 9일까지 가금 농가에서 AI가 확진된 것은 총 8건이다. 앞서 지난달 19일과 22일 경북 예천의 종오리농장과 종계농장, 27일 충북 진천의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H5N1형이 확인됐다.

 

이달 들어서는 4일 충북 청주의 육용오리농장에서, 이어 5일에는 충북 청주의 육계농장과 육용오리농장, 전북 순창의 산란계농장 등에서 AI가 확진 판정이 나왔다.

 

지난 9일에는 충북 청주의 메추리농장에서 확진이 됐고, 같은 지역의 육용오리농장에서는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됐다. 육용오리농장의 경우 청주시 4차 발생농장 방역대 내 위치해 있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1~3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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