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농장은 오리 1만2천 마리를 사육 중이었으며, 반경 500m 이내 가금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500m~1km 이내 오리사육 농장도 없다.
중수본은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천안시 및 해당 계열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1월 3일 19시부터 11월 4일 19시까지 24시간동안 이뤄진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구에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고압 분무기),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농장 4단계 소독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