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세미나·워크숍 개최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미래양돈경영인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조합의 주체로서 한돈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 구현에 주도적 역할을 다하자”는 후계양돈인들의 다짐의 장을 이뤘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14∼16일 제주 샬롬호텔에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회장 홍성윤)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제3차 정기세미나 및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첫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1부 ‘협동조합 의미와 양돈농협의 역할’, 2부 ‘양돈농협 브랜드 육성사업’ 소개 및 조합 김영운 지원실장으로부터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 시간에 이제만 조합장은 “생산원가 상승 및 돈가 하락 이중고로 양돈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후계양돈인 육성은 산업의 미래를 위해 결코 소홀할 수 없는 과제인 만큼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홍성윤 미래양돈경영인 협의회장은 “후계 및 전문양돈인 육성을 위한 조합의 적극적인 역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긴밀 소통으로 한돈산업의 밝은 미래를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후계양돈인 간의 결속력 강화, 회원 간 지식·정보 공유 및 교류 증진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며 한돈산업의 주역으로서 책임의식을 다하기로 각오를 다지며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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