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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사료 이용장려금 추가 지원 단행

대전충남양돈농협, 농가 경영부담 경감 일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최근 국제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급등한 사료가격으로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 및 한돈농가를 대상으로 조합 사료 이용에 대한 추가 사료 이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올 한해에만 수차례의 사료가격 인상이 진행됐음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무섭게 치솟는 환율과 높은 곡물가격, 해상운임과 물류비로 축산농가의 생산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조합 사료 이용 농가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료 부문 이용장려금(25원/kg)을 추가 지급하기로 지난 8월 실시한 정기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대전충남양돈농협의 발 빠른 사료 부문 이용장려금 추가지급 결정으로 추석 이후 돈가 하락 예상에 따른 농가 경영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충남양돈농협 사료이용 농가(조합원 포함)로 지원기준은 이용기간 내 조합 사료 이용물량 Kg당 25원씩 총 20억원 한도 내에서 사료부문 이용장려금을 긴급 지원한다. 이용장려금은 분기별로 지급하는데 3분기는 10월, 4분기는 2023년 1월에 지급하며 지급방법은 농가별로 직접 환원한다.

이번 사료부문 이용장려금 추가지급 결정에 따라 모돈 200두 일괄사육 기준으로 사료이용물량 월 100톤을 6개월 이용했을 때 1천500만원의 경영비 절감이 예상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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