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지난해 평가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도사업 전국 최고의 으뜸 축협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번 평가대회는 등록조합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1년간의 개량사업 항목별 지표를 비교 평가해 선정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전국 축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 이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맹주일 조합장은 “2년 연속 한우개량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조합과 조합원들이 한우개량에 대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성과”라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한우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축협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김병숙 한우개량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