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월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 가입한 조합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조합원 교육 및 조합 사업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의 한재근 교수를 초청해 조합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현구 보은옥천영동축협 본부장이 조합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신용·지도·경제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합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희선 조합장은 신규 조합원으로 가입해 주신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축협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축협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조합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례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속리산한우작목회(회장 신현호)는 지난 2월 20일 보은옥천영동축협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을 비롯해 음성축산물공판장 정용식 장장, 농협중앙회 이기용 보은군지부장, 보은농협 서정만 조합장, 보은군 축산단체협의회 방희진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총회에서 신현호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으며, 최진성 부회장과 송효헌 부회장, 이의백 감사 또한 연임됐다. 특히 김상호 감사는 새롭게 임원으로 선출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신현호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속리산한우작목회를 이끌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2년 임기 동안 속리산한우작목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희선 조합장 역시 “보은군 한우 브랜드인 속리산 한우의 발전을 위해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사양 관리 기술 지원, 우량 암소 선발 등을 통해 회원들의 실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속리산한우작목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5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5년도 초유은행사업에 참여한 낙농가들과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한우농가 및 염소농가에 상시로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은군의 강희동·이형석·최상율 농가와 영동군의 박선용·김주섭·정규현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우량 초유를 축협에 공급하고, 이를 통해 초유가 필요한 한우 번식 및 염소 번식농가는 송아지와 염소 새끼에게 빠르게 초유를 먹일 수 있게 됐다. 초유는 출생 직후 면역력 강화와 질병 예방, 폐사율 감소, 육성률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초유은행사업 실적에 따르면, 낙농가들로부터 총 780ℓ의 초유를 공급받아 338농가에 690ℓ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한우와 염소 번식농가의 생산성과 생존율을 높이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질 좋은 초유를 공급한 낙농농가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300만 원 상당의 축산 기자재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월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관내 염소 양축 조합원을 대상으로 ‘염소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염소산업의 현황과 질병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40여 명의 염소 양축 조합원이 참석했으며, 농협사료 R&D센터의 안준상 박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구희선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들이 타 지역으로 염소 경매를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보은 염소경매시장을 개장했다”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10회의 경매가 진행됐으며, 1천두 이상의 염소가 거래되는 등 조합원과 전국 상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염소경매시장 운영을 통해 거래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유통 판로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협사료와 협력해 비육용 염소 TMR사료(완전배합사료) 개발을 올해 상반기 공급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사진)은 지난 18일 보은문화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신용사업 예수금이 9.08% 성장한 2천79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이 2.88% 증가한 2천79억원, 정책대출이 1천116억원으로 13.73%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사업은 1천645억원으로 3.4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희선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적극적인 관심, 전이용 덕분에 모든 사업이 폭넓게 성장했다”며 “올해는 조합원들을 위해 생축장 사업을 실시해 우량 한우 보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계통사료 챔피언상, 축협 경제사업대상 수상, 클린뱅크 금 등급 달성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옥천지점의 가축병원 개설로 옥천지역 조합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영동지역의 화분 창고 준공으로 기타 가축에 대한 관심에도 부응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1억6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출자배당 4억200만원, 이용고배당 8억9천100만원, 사업준비금 5억2천만원 등 총 18억2천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2024년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해 농협중앙회장 인증서를 수상<사진>하며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2024년 말 전국 농축협의 연체 비율이 4.03%를 기록한 가운데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연체 비율은 0.59%에 불과하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239% 손실 흡수율은 905%에 달할 정도로 우수한 경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 클린뱅크는 전국 1천111개 농축협 중에서 175개 조합만 인증을 받았다. 전년도 말 236개소 대비 61개소가 줄어든 것으로 충북지역 조합 중에서 ‘금’ 등급 이상을 받은 조합은 7개소에 불과하다. 구희선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상호금융기관은 첫째도, 둘째도 고객자산의 안전하고 건전한 관리에 있는 것”이라 말하고 “더욱 믿고 찾을 수 있는 친절한 조합으로 거듭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농가 실익증대·환경개선 기여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전국 축협 경제사업 대상을 수상<사진>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도 전국 축협 경제사업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조합 경제사업 분야 중 사료사업 강화(생균제 가공사업) 부문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14년부터 조합원 실익 증대와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생균제 가공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1월 보은군 보은읍 삼승면에 최신시설로 새롭게 준공된 생균제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조합원뿐만 아니라 전국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앞으로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 향상 및 환경 개선 순기능을 위해 실시한 생균제 가공사업이 양축 현장에 큰 호응으로 오늘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공급망을 넓혀 보다 많은 축산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 수상에 따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무이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6일부터 축산농가의 원가절감과 편의 제공,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조사료 컨테이너 하차작업<사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고령 및 여성 축산농가를 위한 조사료 운송사업을 개시한 데 이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 구축과 수입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미국과 호주산 조사료뿐만 아니라 스페인산 조사료까지 공급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신청한 스페인산 조사료(연맥짚·페스큐헤이)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공급되며, 컨테이너 하차 비용은 kg당 12원(한 컨테이너당 약 25만원)으로 일반 업체에 비해 약 10만의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조사료 컨테이너 하차작업은 특히 대규모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옥천과 영동 지역까지 내달부터 확대 적용해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소득 증대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협사료가 주최한 제1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이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 ICC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농협사료를 이용해 우수한 사양 성적을 거둔 농가를 선정해 그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선정된 17개 농가 중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도체중 등 객관적인 출하성적 지표를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은군의 2개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내지방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은읍 학림리의 구철규 대표(철규농장)는 근내지방도 8.1, 등심단면적 112.0㎠, 도체중 525.2kg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등심단면적 우수상을 수상한 보은읍 지산리의 신현호 대표(대추골농장)는 근내지방도 7.7, 등심단면적 111.5㎠, 도체중 500.0kg을 기록하며 농협사료의 제품력과 사양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충북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시상식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축산인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행사다. 전국 17개 수상 농가 중 보은 지역에서 2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월 20일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조합원에게 명절 꾸러미를 지원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상생을 목표로 매년 새해에 진행되고 있으며, 조합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전 직원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설 명절 꾸러미는 떡국 떡과 조합 자체 물품인 한우사골곰탕을 비롯해 부침가루, 당면, 국수, 갈비양념, 식용유 등 총 11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 꾸러미는 지역별 조합원 전담제를 통해 모든 조합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조합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적극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1월 22일 영동군(군수 정영철), 11월 25일 보은군(군수 최재영, 사진)과 옥천군(군수 황규철)을 각각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축산가공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으로 각 군에 400만 원씩, 총 1천2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파우치가 지원됐다. 구희선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우리 축협은 축산업과 축산인들을 대표하는 조합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식품부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참여 추진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영)은 지난 11월 26일 보은군청 회의실에서 곤충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재영 군수, 성재홍 보은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신중수 보은군 축산과장, 김경숙 ㈜고소해 대표이사, 최성호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장, 윤길영 ㈜또르르 대표이사,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 석대근 ㈜동명양행 영업이사 등 관련 기관·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곤충농가 육성, 정책홍보,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 사육기술 지원, 제품 개발 및 판매 연계 방안 모색 등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보은군은 농촌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연구·기업 간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 보은군만의 특화된 곤충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은군이 곤충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곤충 사육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