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1일, 전 조합원에게 겨울철 기능성 방한용 작업복을 전달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평년보다 추운 겨울과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조합원들의 영농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겨울 방한용 작업복 지원은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조합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이용 확산을 위해 보은, 옥천, 영동 3개군 전 조합원에게 지급되며, 지역별 조합원전담제를 통해 이달 중으로 모두 전달할 계획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축산물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영농 활동에 필요한 방한용 작업복을 전달하게 됐다”며, “올 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합원들이 겨울철 영농 활동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 관리와 축사 시설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우량한우암소 릴레이사업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준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안동현 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 신현호 속리산한우 작목회장 등 관련 인사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우량한우암소 릴레이사업은 속리산한우 작목회(회장 신현호)와 보은옥천영동축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브랜드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업의 핵심은 경제형질이 우수한 암소 계통을 조성해 속리산한우 브랜드의 생산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우량암소의 육성은 한우 품질 향상과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구희선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한우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우량암소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우량한우암소 릴레이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양관리기술 지원과 우량암소 선발을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우량암소 9두와 함께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 제공하는 배합사료도 전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0월 22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제11기 한우경영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은 조합원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을 통해 한우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올해 한우경영대학은 차선세 축산기술사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지난 3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이론 교육, 현장 수업 및 선진지 견학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27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박태성 교육생이 최우수상을, 김진해와 양습섭 교육생이 우수상을, 김동산 교육생이 장려상을, 최국정 교육생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선형과 신병덕 교육생은 공로상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구희선 조합장과 차선세 지도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오늘 수료한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모두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마쳤다”며, “이 지식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갖고 한우산업을 선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48명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최우수 출품축 ㎏당 3만3천만원 최고 경락가 기록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과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공동 주관하고, 속리산한우작목회(회장 신현호)가 주최한 ‘제11회 속리산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사진>가 지난 9월 25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보은군의 대표 축산브랜드인 ‘속리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작목반 전체 95농가 중 신청한 20농가가 한우 1두씩 출품해 진행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충북지원)의 협조를 받아 등급 판정 및 심사가 실시되었으며, 대회 출품우의 평균 도체성적은 도체중 489kg, 등심단면적 114㎠, 등지방두께 9.6mm, 근내지방도 8.1점, 육질등급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5%로, 이는 전국 거세우 성적(도체중 471kg, 등심단면적 97.4㎠, 등지방두께 12.4mm, 근내지방도 6.2점, 육질등급 1++등급 이상 출현율 39%)보다 월등히 우수한 결과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류두현(삼승면 달산리) 회원이 출품한 거세우가 1천점 만점에 997점을 획득해 ‘보은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주홍(수한면 발산리) 회원이 ‘조합장상’,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연체비율 낮춰 건전한 자산관리 능력 인정받아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이 지난 9일 농협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2024년 ‘7월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사무소상’을 수상<사진>했다. 이 상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고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을 증대하는 손해보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지역 경제가 둔화되고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원과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을 통해 축협의 신뢰도를 견인한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보험사업의 괄목할 실적 향상 더불어 최근 금융업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연체율 상승 속에서도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연체비율은 0.58%에 불과해 건전한 자산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축협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조합원들에게 농업인안전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농기계안전보험과 가축재해보험 등 정책성 보험에도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니, 다가오는 수확철 농업인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꼭 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의 조합원 박광춘·이은정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에 선정돼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수상<사진>했다. 새농민상은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을 실천하며 농가 소득 증진과 과학 영농,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광춘·이은정 부부는 2008년 고향인 영동에 정착해 포도, 복숭아, 벼를 재배하며 농촌 생활을 시작했고, 2009년부터는 한우 사육을 시작해 현재 200여 두의 한우를 일괄 사육하고 있다. 이들은 사료비와 경영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만여 평의 조사료 포지에서 옥수수, 수단그라스를 직접 생산 자급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다. 또한 박광춘 씨는 충북한우 고급육생산연구회의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고급육 사양 관리 기술을 디지털 축산에 접목시켜 경영비 절감과 농업 소득 증대를 이뤄 주목받았다. 한우 영동군지부 부회장으로서 축산경영인과 후계농업인 간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가교역할로 지역 사회에 선진 농업 기술을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도 힘써왔다. 구희선 조합장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주최하고 농협 축산경제,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주관한 한우농가 인공수정 교육<사진>이 지난 3일 보은옥천영동축협 본점 회의실과 우시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소번식경영아카데미 박성재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론 교육에서는 한우 인공수정 기술의 기초적인 이론과 수행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특히 실제 한우 자궁을 교재로 활용해 교육생들이 인공수정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교육생들은 삼승종합경제사업장(가축시장)에서 생축을 이용한 실습을 진행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책에서만 접하던 내용을 직접 실습해보니 이해가 훨씬 쉬웠고, 오늘 배운 기술을 농장에 바로 적용해 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인공수정 교육이 우리 지역 한우 농가의 번식우 사양 관리 기술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8월 23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축산관련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집합)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축산경제가 주최하고,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주관하며 온라인 환경에 취약한 고령의 축산종사자들을 위해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2024년 축산업 허가(등록) 보수교육 미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는 약 250여 명의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해, 모두 수료를 완료했다. 교육 과정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등으로 구성됐다. 구희선 조합장은 “최근 럼피스킨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료값 상승과 환경문제로 인한 경영난 속에서도 축산농가가 관련 법규를 자발적으로 준수해 선진 축산 환경을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2일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한우 양축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30여 명의 한우 양축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강사로 나온 김점현 박사(해피드 대표)가 번식우 관리부터 성장 단계별 사양관리 기술에 이르기까지 축산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희선 조합장은 “최근 우리 한우산업은 한우소비 트렌드 변화와 부산물 가격의 급격한 하락, 비선호부위 판매의 저조로 최고급육 가격까지 크게 하락해 한우농가들이 존폐위기에 처해 있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조합원들의 사양관리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려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소득증대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전자경매로 온라인 입찰·실시간 정보 확인 가능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7일 보은군 삼승면 서원리 보은가축시장에서 염소경매시장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경숙 충북도의원,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황종현 충북농협 총괄 본부장, 김홍기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충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기관단체장, 염소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준공된 염소경매시장은 염소사육 농가들의 거래가격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매시장은 보은가축시장 내 150㎡ 규모의 케이지 방식과 100두 규모의 계류식 방식으로 운영되며, 개체별 전자경매로 진행된다. 경매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리며, 염소사육 농가들은 오전 9시 전까지 경매장에 도착해야 한다. 구희선 조합장은 “염소사육 농가 및 사육 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그동안 개인 간 거래로 인해 가격이 불투명해 염소농가들이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실정임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염소경매시장을 준공하게 됐다”며 “염소경매시장은 전자경매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TMR사료에 고품질 생균제 공급…조사료 유통 활성화 협동조합 간 강점을 살린 경제사업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의 초석이 마련됐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과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은 지난 6월 28일 보은옥천영동축협 회의실에서 이규용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과 각 조합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두 조합 간의 업무협약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생균제를 충북낙협이 이용하고, 충북낙협의 건초를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이용함으로써 상생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내용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은옥천영동축협과 충북낙협이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조합은 충북낙협의 TMR 사료에 고품질 생균제를 생산·공급하고, 충북낙협은 보은옥천영동축협에 조사료의 효율적인 유통을 돕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과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두 조합의 노력과 협력이 축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신화식 조합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조합의 장점을 최대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축협 관할 구역의 5일장에 맞춰 지난 6월 19일 영동지역을 시작으로 20일 옥천, 21일 보은 장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21일 보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후계농업인 행사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모든 것을 중지하GO! 빠르게 신고하GO!’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벌였다.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 사기는 전기통신금융사기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주 고객층이 농업인과 서민으로 구성된 지역축협의 현실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전개되는 이번 홍보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주민과 농업인에 대한 집중 홍보로 그 효과를 높였다. 구희선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날이 갈수록 보이스피싱이 더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112에 신고하고 축협과 상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1년 두 차례, 2022년과 2023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