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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올해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16명의 조합원 자녀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강원양돈농협은 어려운 양축환경에 따른 학자금의 부담을 나누고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지영서대학 축산과 전혜빈 양 외 15명의 대학생에게 총 7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온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강원양돈농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 모두는 부모님의 소중한 땀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기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축산 발전을 이끌 주역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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