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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우성사료, 새해 모든 역량 영업에 집중키로

2021경영전략 회의서 밝혀

  • 등록 2020.12.30 13:33:23


한재규 대표 “새해도 상승세 이어가자” 다짐


3년 연속 성장…새해도 여세 몰아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구랍 18일 대전에 있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사업을 위한 2021 경영전략 회의를 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준 이상의 대인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해외를 비롯한 공장 조직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이용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올해는 모든 상황이 녹록치 않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미증유의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으며 축산업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와 HP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따른 특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탓에 활발한 영업과 서비스 활동을 하지 못했다”면서도 우성사료는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했으며 2021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직·온라인 마케팅 활동 집중…시장 상황 돌파                                    

우성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일시적 단기 성장이 아닌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기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2021년에도 모든 역량을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성은 이미 새롭게 도입된 그룹웨어를 통해 전사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업조직 개편과 공백 지역 충원, 마케팅실을 강화하고 축종별 전문 연구원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시장에 적합한 최적의 제품을 개발하고 농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영업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시대 상황에 맞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1천만 시대…반려사업본부 강화

우성 반려동물 사료의 역사는 36년에 이른다. 1985년 업계 최초 익스팬더 설비를 갖추고 양어를 비롯한 반려동물용 사료를 생산하기 시작, 1992년부터는 일반 사료와 분리하여 특수사료 공장을 별도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은 이미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들어섰다. 그만큼 소비자의 요구도 다양하고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다. 

우성은 특수사료 업계 1위의 강점을 살려 개, 고양이, 관상어를 비롯한 다양한 반려동물 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살아 있는 생유산균(19종)을 외부에 코팅한 프로바이오틱스 코팅 키블(Kibble)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식이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곡물을 배제한 동물성 단백질 70% 이상 함유된 고품격 펫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킬 반려동물 식품 라인업을 마치고 시장 특성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특수 사료의 강자임을 증명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실천…상생하는 명문기업 다짐

우성은 올 한해 사회적 책임에도 소홀함이 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서 저소득 소외 계층은 더욱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를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며 할 수 있는 봉사로 김장김치를 전달하거나 빵을 만들어 급식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되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2009년 재단법인 우성사료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적십자 아너스클럽 대전 세종 6호로 이름을 올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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