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 강화로 협동조합 본연역할 충실
조합청사 신축 준공…도약의 새 전기 기대
“조합원들의 
성원에 적극 부응하며, 조합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복을 주고, 100만 용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용인축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최근 용인축협 임시총회에서 재선출된 이형원 상임이사는 “튼튼한 조합경영을 통해 양축현장의 생산성 증대, 축산물 판로기반을 넓히며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용인지역은 급격한 지역개발과 도시화에 따라 축산업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는데다 영세한 양축조합원들의 경쟁력 약화로 폐업, 전업사태가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도시지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용인축산의 구심점인 용인축협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상임이사는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합청사 신축사업은 조합 최대의 투자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준공해 조합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사업(하나로마트·한우플라자) 신규 추진으로 협동조합 본연 역할에 충실을 기하며,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편의 증진과 용인축협 인지도 제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상임이사는 “신용사업의 경우 여·수신의 견실한 확대와 예방적 연체 관리로 자산 건전성을 강화 나갈 것”이라며 “저원가성 예금을 2022년까지 1천억원 증대한 1조3천600만원으로, 대출금은 2천400억원 증대한 1조1천400억원으로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임이사는 “최재학 조합장의 경영철학에 입각해 정도경영, 내실경영에 매진하며 조합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원 및 용인축산인, 지역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축산환경개선과 소득증대를 위해 전문컨설팅을 강화하며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이용고 배당 확대로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을 적극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용인축협 모든 직원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프로정신으로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역동적이며 책임 있는 직장 문화 조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