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이달 27·28일 파주 임진각서…다양한 이벤트도 경기도는 지난 3일 용인축협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개최를 위한 설명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재학 용인축협장,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각 시군 축산 담당자, 지역 축협 유통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설명회에서 “이번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은 소비자와 축산농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라며, “경기도 축산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도 G마크 우수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광 과장은 “이번 대회는 진흥대회와 그릴마스터 대회를 합친 축산페스티벌로, 경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더 많은 무료 시식회와 할인 판매를 준비했다”며 “좀 더 디테일한 접근으로 소비자와 밀착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는 오는 27일과 28일, 파주 임진각 주차장에서 열린다. 약 3만 명의 축산농가와 도시 소비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는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한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는 지난 8월 29일 용인 에버랜드 리조트사업부에서 에버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양곤 에버랜드 상무, 최동천 에버랜드 그룹장, 김순곤 포곡농협장, 박종복 용인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쌀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쌀 500g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에버랜드에서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소외된 이웃에 경기미(용인쌀)를 전달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4층 규모 복합문화 공간 조성…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함께 이룬 50년, 함께 나눌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용인시 처인구 고림로 140 현지에서 본점 종합청사 준공식<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조합 홍보 동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상식 국회의원, 이영희 경기도의원,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 박옥래 농협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이덕우 전국축협운영협의회 회장(남양주축협장) 등 전국의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해 용인축협 종합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종합청사는 지난 2022년 7월 14일 착공해 2년 만에 준공됐으며, 총사업비는 385억원이 투입됐다. 대지 6천855평, 건축면적 2천986평에 이르는 이 청사는 지하 1층에 하나로마트 및 근린생활시설(1천111평), 1층에 금융점포, 축산물플라자, 근린생활시설(732평)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조합원들의 회갑을 축하하는 ‘2024년 조합원 회갑연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1세를 맞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용인축협이 전국 축협 중 유일하게 매년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축협은 60년간 쉼 없이 달려온 조합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회갑 대상 조합원 부부를 초청해 이 행사를 정례화해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회갑연 행사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파빌리온 뷔페식당에서 간단한 행사와 점심 식사로 시작됐다. 이어서 경복궁으로 이동해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관람하며 부부별 기념사진 및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생은 60부터이다. 언제나 기억할 것은 오늘이 남은 인생 중 가장 젊은 날이다. 회갑이라는 터닝포인트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내달 준공 종합청사 기반 축산물 유통사업 역량집중 조합원 권익 향상 최우선…지역밀착 경제사업 추진 “3조1천억원의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경제사업을 통해 110만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위상을 갖춘 지역경제기관의 조합으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입니다.” 용인축협 경제상임이사에 재선출돼 임기를 시작한 박흥준 상임이사는 “기존 경제사업장 경쟁력 제고와 신규 판매사업에 조합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의 축산 경영에 실익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상임이사는 “조합창립 50주년을 맞아 내달 준공을 앞둔 고림지구 종합청사를 기반으로 조합원과 가장 밀착된 축산물 유통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 하나로마트, 축산물플라자 등 유통사업이 핵심 코어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경영으로 570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하는 용인축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박 상임이사는 종합청사 이전과 함께 온 힘을 다해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5월 24일 페이지&파티에서 2024년 임시대의원회 열고 경제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찬반 투표를 통해, 현 박흥준 경제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용인축협은 경인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신용·경제상임이사 제도를 도입해 운용하는 조합이다. 현재 전국 139개 축협 중 대구축협과 서울축협, 용인축협만 신용·경제상임이사 제도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용인축협은 경제상임이사 선출을 위해 지난 5월 13일 인사추천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를 결정했다. 박흥준 경제상임이사는 이날 49명의 참석 대의원 중 45명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박 상임이사는 1965년생으로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 수원축협에서 경영기획본부장, 유통, 사료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용인축협으로 전입 후 종합청사 추진 총괄본부장과 경제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박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6년 6월 14일까지 2년간이다. 박흥준 상임이사는 “내달 종합청사의 새로운 이전을 계기로 용인축협 경제사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며 “추진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조합의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3조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사업 성장을 독려하고자 분기 기준 해당 농·축협의 금융자산(예수금과 대출금 잔액 합산)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됐을 때 수여하는 상이다. 용인축협은 지난 4월 30일 기준 예수금 잔액 1조7천284억원, 대출금 잔액 1조3천800억원으로 금융자산 3조1천84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용인축협은 본점 포함 13곳의 신용사업장을 운용 중이다. 이중 본점은 예수금 2천965억원·대출금 2천884억원이며, 흥덕지점 1천6억원·810억원, 상갈지점 1천482억원·1천5억원, 수지구지점 969억원, 927억원, 포곡지점 994억원, 1천250억원, 모현지점 962억원·968억원, 역삼동지점 1천522억원·759억원, 백암지점 654억원·809억원, 기흥역지점 1천252억원·929억원, 성복지점 1천200억원·915억원, 동백동지점 1천477억원·791억원, 수지동천지점 1천439억원·763억원, 기흥보라지점 1천362억원·990억원으로 예수금 1조7천284억원·대출금 1조3천8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1일 용인소재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 수원축협 근로자의 날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250명과 가족 200여명 등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수원축협 근로자의 날 행사를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지난해는 직원만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수원축협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에버랜드 자연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트레킹과 숲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11시부터 장주익 조합장과 조합 임원들이 함께하는 식전 행사를 개최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은 매년 고도의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전국 제일의 선도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합의 역사는 임직원 모두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정진했기에 가능했다. 또한 업무에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위로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확신한다. 하루하루 짧은 시간속에 직원들의 노고를 전부 위로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3일 후계축산인과 함께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청미천과 백암시장을 찾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사진>을 펼쳤다. 용인축협과 젊은 축산인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재학 조합장과 후계축산인 등 30여 명은 두 개 조로 나누어 하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비닐을 수거하고 시장 안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등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젊은 패기의 후계 축산인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무거운 폐기물을 함께 처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꼈다. 일부 후계축산인은 청미천을 뒤덮은 수많은 쓰레기를 보고 마을주민으로 부끄러움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마을이 깨끗해지는 걸 직접 확인하며 미소를 보였다. 용인축협은 후계축산인 양성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통한 축산교육, 정보교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학 조합장은 “농촌의 미래인 후계축산인들과 함께 환경정화라는 좋은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용인축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2월 16일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용인축협은 지난 2023년에 ‘미래로 가는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단합된 힘을 모아 2023년 12월말 기준 상호금융 3조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대비 857억원이 증가한 1조6천394억원, 대출금은 907억원이 증가한 1조4천728억원, 경제사업은 구판매·매, 마트 등 661억원을 달성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1천929만원을 집행하고 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2023년 용인축협은 총 사업량 3조1천850억원과 사업수익 151억원을 달성하고 건전성 확보를 위한 내부 충당금 101억원을 적립하고 세전 이익 50억원을 시현했다. 2024년은 조합창립 50주년을 맞아 신종합청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 준공 후 새로운 다짐으로 조합원 및 고객들과 조합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41억원이 당기순익과 전기이월금 17억5천만원을 합친 5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조합원·고객 편의, 가치 증대…새 수익원 창출 5월 본점 청사 준공…지역 밀착 경제사업 ‘박차’ 축산물플라자·하나로마트·사무실 임대사업 신규 용인특례시 도시화 발맞춰 미래 성장동력 발굴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2023년 말 기준으로 662억9천500만원의 경제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 많은 사업 량은 아니다. 하지만 2024년에는 신축 중인 종합청사로 이전, 조합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축협은 올해 22.11% 성장한 809억5천500만원의 사업계획을 세웠으며, 2025년에는 1천억원을 돌파하여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축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인 지역 축협 중 최초로 경제상임이사를 도입했다. 현재 운영 중인 구매사업, 판매사업, 마트 사업, 동물병원, 한우랜드, 축분비료공장 등을 통해 연간 663억원 규모의 경제사업을 이끌어내고 있다. 새해 5월에는 본점 청사가 준공되면서 축산물플라자 사업, 대형 하나로마트 사업, 사무실 임대사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축산물플라자는 고품질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에게 제공해 용인시의 랜드마크로 육성시켜나간다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8일 비대면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조합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용인축협은 2024년에는 신축 중인 본점을 준공하고 한우플라자, 대형하나로마트 및 동물병원, 임대사업 등을 통해 조합경제사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용인축협은 ‘함께 이룬 50년, 함께 나눌 100년’을 새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신종합청사 준공에 따른 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건전 결산 달성을 위한 경영관리 및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으로 대외 신뢰도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조합원을 위해 축산인 실익지원 확대를 통한 축협 본연의 설립목적을 달성하며 안정적 축산경영을 위한 영농지원 및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축협의 새해 경제사업은 22.11%가 증가한 809억원이며, 신용사업의 예수금은 잔액기준 5.51% 증가한 1조7천411억원, 대출금은 4.23% 증가한 1조5천35억원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6.87%가 증가한 36억1천362만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1억9천10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2024년은 조합창립 50주년을 맞아 신종합청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