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축협은 상임이사 임기 만료가 도래됨에 따라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차순양 현 상임이사만 단독으로 등록해 이날 대의원 투표를 거쳐 재선출했다.
대전축협 직원으로 재직하다 지난 임기 첫 상임이사직을 맡은 차 상임이사는 이번 연임을 통해 신창수 조합장과 손발을 맞춰 대전축협의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차 상임이사는 “그동안 경험으로 체득한 조합경영의 노하우를 살려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비롯해 당면한 축산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전축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축협은 그동안 신창수 조합장과 차순양 상임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의 노력 및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자산 6천500억원 대의 건실한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