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에는 대전 소재 합동군사대학교를 찾아 약 1톤의 한돈을 전달<사진>, 국방에 여념이 없는 군장병들에 대한 한돈인들의 감사함을 전했다.
합동군사대학교는 육·해·공군 장교는 물론 외국군 수탁장교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한돈 전달식에서는 특히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와 합동군사대학교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키로 해 의미를 더했다.
합동군사대학교는 같은 날 체육대회를 열어 한돈 시식회 등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을 뒷받침했다. 한돈자조금에서도 ‘한돈 먹고! 기왓장 격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 군 장병들에게 한 층 더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조한규 소장과 함께 한돈자조금에서 배상종 대의원회 의장과 유재덕 관리위원, 도기정 대의원, 정상은 사무국장이, 한돈협회에서는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과 정창용 천안지부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