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 1일 경북북부지역을 강타한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서 축산업을 하는 김정순 조합원 외 80여 축산농가를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뜻하지 않게 천재지변인 우박으로 축사시설이 파괴되어 시름에 빠진 조합원들이 재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축종에 관계없이 하절기 질병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함께 안동 우시장에 마련된 안동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근무자 격려 및 철저한 AI차단 방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