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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품질 차별화로 양축현장 실익 증진”

신한바이오켐 창립 30주년 기념식서 다짐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동물약품 및 사료첨가제로 한국축산의 생산성 향상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더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기여해온 주)신한바이오켐(회장 구본현)이 지난 10일 첨가제 업계 최초로 신축공장인 GMP동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구본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축산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더욱 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정보 전파를 위해, 유사 이스트컬추어와  진프로가 정품처럼 행세하던 시장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녹조와 적조의 주범 인(隣) 배설량 줄이고 가축 분뇨에서 악취발생 봉쇄를 위해 달려온 지난 30년 이었다”며 “앞으로의 30년은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배합사료업계가 겪고 있는 가격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실익을 주는 품질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는 절실함을 갖고, 검증된 기술력을 통해 우수 제품은 물론 유용한 정보와 해결책을 제시하는 신한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 임직원은 2016년도 목표로 설정한 ‘신한바이오켐 Project 100’의 마지막 해인만큼 ‘GWP(천국 같은 직장 만들기)’와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OB 재회의 날로 지정한 12일은 신한바이오켐 OB 가족들을 초청하여 사진을 통해 지난 30년을 회고하고 그간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하며 기억하자는 의미로 기념식수를 심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13일 고객감사의 날에는 거래처를 초청하여 축산업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어 신축공장인 GMP동 시설을 둘러보는 등 축산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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