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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으로 불미스러운 일 없도록”

부산·울산·경남 축협경영자협의회 개최
철저한 대비책 주문…건전결산 당부도

[축산신문 ■통영=권재만 기자]

 

부산·울산·경남 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백승운·사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28일 통영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하태정 통영축협장, 김경호 경남농협축산사업단장, 정종훈 농협사료경남지사장, 박신용 한우지예 대표 등이 참석해 현안을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백승운 회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모든 조합들이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경영자들의 끊임없는 경주”를 당부하며 “시행에 들어간 김영란법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하태정 조합장은 “저금리와 축산입지 위축 등 축협이 감당해야 할 현실이 녹록지만은 않다”고 말하며 “수십년간 쌓아온 경영자들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이 위기를 헤쳐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모인 경영자들은 최근 큰 화두를 차지하고 있는 김영란법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상황별 준수 포인트와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의견개진 등 상호간 다양한 정보 공유로 조합 간 발전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의 내실과 질적인 성장을 위해 조철수 하동축협 전무가 하동축협이 진행하고 있는 한우뱅크사업과 한우고기 수출, 나눔축산운동본부 운영 방안 등 협동조합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참여 회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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