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오는 7월까지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동원팜스와 행복한 동행’으로 동원팜스와 함께하면 동원팜스의 가치와 그 가치를 담은 제품력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노경탁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특히 동원팜스의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동원팜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육우 ‘SF프리’ 발효과학 접목…초격차 한우고급육 제품 TMF와 배합사료 장점만 모아 ‘기대 만발’ 축우마케팅 이경근 축우PM은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 러-우 전쟁, 고금리 및 경제 침체 등으로 한우산업 또한 크고 작은 영향을 받아왔고, 2024년은 최대 도축으로 지육단가 하락으로 농가 수익 감소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PM은 “다변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농장의 생산성 개선과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되어야만 현재 불황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장경영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현재 도체중 520kg, 1++출현율 60% 이상의 성적을 도출하고 있는 ‘
대한사료(대표이사 정근상)의 제품은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꼽힌다. 정근상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 소비감소, 이상기후 등 축산을 위협하는 여러 요인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한사료의 핵심가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는 가치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한사료가 인정받는 최고를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선진기업들의 기술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 향상 및 신기술 습득에 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보증 규정, HACCP 인증을 획득, 위해요소중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사료가 내놓은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비육우 ‘리더 번식우’·‘뉴텍프리미엄’ 건강한 송아지를 위한 ‘리더 번식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선 ‘뉴텍프리미엄’ 한우산업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한우사육인들을 위한 솔루션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럴 때일수록 최고급 제품으로 강건한 송아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이 더할 수 없이 요구되고 있다. 건강한 송아지가 건강한 한우를 만들어내는 밑바탕이 되기 때문. 이런 가운데 ‘리더 번식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 일명 ‘한우법’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하며 본회의에 직회부되면서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한우법 등 4개의 법률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번에 본회의에 직회부된 안건은 한우법을 비롯해 양곡관리법개정법률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안, 농어업회의소법 등으로 모두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사위에서 60일 넘게 심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법안들이다.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이 지날 경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재적 위원 중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에 직접 부의를 요청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 농해수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본회의 직회부에 반대하며 불참, 더불어민주당 11인과 무소속 1인 등 야당 의원 12명이 무기명 투표를 한 끝에 전원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 특히 한우업계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한우개량사업소, 지역축협과 함께 소 생체난자 흡입기술을 이용한 ‘소 수정란 생산사업’을 추진한다. 생체난자흡입술(OPU; Ovum Pick-Up)은 초음파 기계 장치를 이용해 살아있는 소의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하는 기술이다. 생체난자흡입술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은 여러 개의 난자를 동시에 채취해 우량 정액과 수정된 생식 세포를 단기간에 반복해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량의 수정란을 생산해 도내 농가에 공급하면 일반 인공수정보다 빠른 속도로 한·흑우 집단의 유전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고능력 암소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유전적으로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다. 사업비로 총 5천만원이 투입되며,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 한(흑)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은 4월 중 유전체 유전능력 분석이 완료된 암소를 대상으로 공란우를 최종 선발한 후 생체난자흡입술을 실시한다. 이후 수정란을 생산하고 6월 중 동결 수정란을 지역축협으로 공급한다. 지역축협은 해당 농가 보유 종축에 동결 수정란을 이식한 후 생산된 암송아지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완료하고, 유전능력이 우수한 송아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지난 22일 효율적인 방역정책 추진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한편 가축전염병별 발생 대응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 및 방역 인프라 강화 중심의 대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국장은 이날 축산정책포럼(회장 김유용· 서울대교수, 이하 축정포럼)에서 ‘2024년 방역정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장기 방역대책에는 가축전염병 사전예방,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 피해농장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 방역 인프라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알렸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 AI)에 대해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500m 내에 있더라도 위험도가 낮은 농장은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고, 계열사의 방역관리 책임 강화를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검출지역도 확대되고 야생멧돼지간 감염이 아닌 인위적 확산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위험시기별로 방역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제역(FMD) 발생 예방을 위해 매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종억·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은 지난 22일 정기총회 및 이사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결산 및 올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문화재단은 지난한해동안 장학금 지원과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시상 후원, 기술자문위원회 세미나 실시 등 다양한 사회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도 문화재단의 설립 목적을 살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연암대학교 연암관 4층 컨피던스홀에서 제23대·24대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4대 동문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안광덕 회장((주)삼우 대표)<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50여년 이란 시간 속에서 우리 연암인은 축산발전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해 왔기에 자긍심과 긍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 가지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안 회장은 “첫째, 연암 동문 간의 유대관계를 철저히 하며 상호 기술공유 및 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둘째, 우수한 후배들을 발굴 양성하여 발전하는 연암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꿈꾸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셋째, 동문회관 건립의 토대가 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희망이 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광덕 신임 회장은 동문회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모교발전기금 5천만원을 연암대학교에 전달했으며, 우수분회로 선정된 홍성분회, 고양분회, 세종분회에 감사패를 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전북 농축산기계연합회(회장 장석천)는 지난 19일 전북 김제 소재 은빛가든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이희선 축산과장과 전북 농축산기계 협의체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희선 축산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천119개의 농장에서 가축 사육 밀도와 환경, 분뇨처리 현황 등을 평가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받아 지속가능한 축산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좋은 성적 뒤에는 농가와 관련 산업에 종사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했다. 장석천 회장은 “농축산기계연합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축산업 종사자, 산업 관련가 삼위일체가 돼야 하는 만큼 이를 위해 연합회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흑염소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전영기)는 지난 19일 전북 진안 수목원 가든에서 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영기 지회장은 “염소 가격 상승으로 폐업 중인 소와 양돈 축사에서 염소를 무분별하게 사육하고 있어 염소 시장 교란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와 업계가 관심을 갖고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북을 비롯한 전남, 경남, 경북, 경기 남부, 경기 북부, 강원, 제주 등 전국적으로 지회 설립이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협회중앙회 차원에서 전국적인 재결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센터에서 전시되는 2024스마트축산 K-FARM 페어에 염소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염소 관련 제품 전시와 질병, 사양 관리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4월 24일부터 04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오늘 낮 기온이 15~20도(강원영동 15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 강수 > ○ 오늘(24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전라권은 오전(09~12시), 그 밖의 지역은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제주도는 아침(06~09시)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24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20mm - (강원도) 강원도: 5~2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5~20mm - (전라권) 전북: 5~20mm/ 광주.전남: 5mm 내외 - (경상권) 대구.경북: 5~20mm/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5mm 내외 ○ (돌풍, 천둥.번개, 싸락우박) 오늘(24일) 낮(12~15시)까지 대기 상층(고도 5km 상공)의 찬
송아지 생산 후 첫 착유한 초유로 가공 생산 분말 형태로 포도당만 첨가…초유 기능 충실 축산자재 전문기업 툴라스(대표 서경원)는 국내에 빠르게 프랑스산 초유 분유를 들여온 기업이다. 미국·유럽 등 발품 팔며 제품 찾아 서경원 대표는 “우리 회사의 시작은 인공수정 관련 제품, 수정란 이식 관련 일을 하는 정도였다. 관련해 공부하던 중 송아지 생산과 초유에 대해 알게 됐고, 젖이 부족한 한우에게는 반드시 어 미의 초유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미국과 유럽의 여러나라 를 찾아보던 중에 찾던 제품 이 있었다. 실제 초유만을 분 유로 만든 제품 바로 ‘부스트 럼’이다”라고 말했다. ‘부스트럼’은 프랑스 산으 로 실제 소의 초유만을 수집 해 분말 형태로 가공, 여기에 포도당만을 첨가한 것 이다. 서경원 대표는 초유를 흉내 내는 복합 물이 아닌 실제 초유로 만든 제품을 찾아다녔 고, 결국 ‘부스트럼’을 찾게 됐다. 입소문 타고 매출 꾸준히 상승 서 대표는 “우리 회사 제품 라인업 에서 ‘부스트럼’은 큰 인기 품목은 아 니다. 적극적으로 홍보한 제품도 아니 다. 그런데 이 제품이 꾸준한 매출을 올려주고 있으며, 찾은 분들이 꼭 다시 찾는 제품으로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필리핀 농림부와 양돈협회 등 17명으로 구성된 양돈업 국제연수원 관계자가 최근 한국축산물처리협회<사진>와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도축장 시설을 견학했다. 양돈업 국제연수원은 농업 훈련소(DA-ATI) 산하 정부 기관으로, 17개 훈련 센터 중 하나인 ATIITCPH는 양돈업을 전문으로 하는 필리핀 정부기관이다. 또한 필리핀 양돈협회(PSFI)는 회원들과 양돈산업 기술 개발을 지속해서 알리고 필리핀 양돈업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88년에 설립 이후 ASF에 대한 지속적인 역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배경현 축산물처리협회 전무는 협회 소개 및 운영 현황 등을 소개했으며, 이외도 ▲국내 도축산업 소개 및 특성 ▲가축 사육두수 및 도축 두수 ▲협회와 필리핀 정부 간의 협업 및 교류 상황 ▲국내 양돈산업과 도축장의 역할(가격 측정의 방법, 농가·도축장 거래 방법) ▲외국인 근로자 관련 질의 등 질의응답식으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필리핀 국제연수원 관계자들은 같은 날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견학하고 도축장 현대화 시설(도축 자동화 로봇) 및 도축 과정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