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 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괴산증평축협에서는 지속가능한 100년 축협 구현을 경영목표로 정하고 임직원, 조합원이 함께 조합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당초 사업계획 목표를 상회하는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합원 모두가 조합을 중심으로 단합하면 당면한 난관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조합원 실익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보다 내실있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축협에 따르면 2023년도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 대비 5억5천600만원 증가한 14억1천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지원했다. 또한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기준 9.32% 증가한 1천457억5천400만원, 대출금 평잔기준 8.42% 신장된 1천258억4천400만원을 달성했다. 괴산증평축협은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 사진)은 지난 2월 23일 더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유도식 조합장은 “지난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해, 우박피해, 구제역, 럼피스킨 발생, 경기불황 및 소비둔화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등 조합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상호금융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고, 조합원들의 실익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축시장 포장공사와 스마트플랫폼 공사를 완료해 조합원들의 가축시장 이용 편의를 제공했으며, TMR공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해 품질 좋은 사료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 앞으로 제천단양축협은 마트사업 및 본점 이전을 위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제천단양축협은 상임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최우영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제천단양축협은 예수금 9.73% 신장한 4천38억원, 대출금 13.35% 증가한 2천614억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53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제천단양축협은 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제2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임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화식 조합장은 “낙농업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충북낙협은 신용사업의 신장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5월 운동지점 신규개점과 경제사업인 조사료 사업의 부진 영향으로 손익이 좋지 못했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사료를 조합원에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 조합장은 “신용사업으로 보험과 카드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비이자수익 증대에 주력할 것이다. 2024년에는 사업경쟁력 강화 및 조직 인력 등 내실을 다지는데 목표를 두고 신규 운동지점이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며, 조사료사업 활성화와 TMR공장 증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서 이덕재·신철수 조합원이 당선됐다. 충북낙협의 신용사업은 전년대비 205억 증가한 1천710억원, 대출금 85억 증가한 1천393억원으로 성장했으며, 경제사업에서 976억원을 매출을 달성했다. 충북낙협은 6억8천75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사업준비금 1억8천674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이 포크빌공판장의 조기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경제사업 확대와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을 통해 사업물량 확대와 내실경영을 다져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가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대충양돈농협은 지난 2월 23일 포크빌공판장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우수조합원과 임직원을 표창한 후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포크빌 공판장의 조기경영 안정화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2세양돈 육성과 미래 신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조합원의 돼지를 안정적으로 판매해주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제35기 결산 결과 37억80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6억3천3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7억5천500만원 등 23억8천800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로 22억3천만원을 집행했다. 비상임이사 보궐선거에서 천안시 직산에서 양돈을 하는 임화순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사업부분별 우수 직원 및 우수조합원 표창식도 열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은 지난 2월 23일 조합대희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9억1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5천800만원, 이용고배당금 11억2천500만원을 배당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축산물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인한 힘든 축산업 여건 속에서도 사업목표 달성과 내실경영에 주력한 결과 연체비율은 감소했고, 정책대출은 상승했으며 매출 총이익 대비 지출액은 감소해서 건전결산을 이룩했다. 올해에는 조합 현안사업으로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서 결성면 성남리에 추진하는 홍성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사업을 7월 착공해 오는 2026년 10월에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농협사료와 충남축협이 공동으로 추진, 현재 46.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충남권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예정대로 진행해서 조합원에게 안정적으로 사료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사진)은 지난 2월 23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창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온과 구제역, 럼피스킨 등의 연이은 재해와 지구촌 전쟁으로 인한 사료비 상승으로 소규모 낙농가들의 폐업이 가속화되고 있어 생산 기반이 불투명한 관계로 축산업계가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며 “우리 임실치즈농협은 신용과 경제사업의 동반 성장과 임실치즈 판매 및 홍보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최선을 다한 결과 7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건전결산을 이루게 된 것은 우리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쉼 없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치하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에 이승계 전 고산농협 상임이사가 선출됐으며, 사외이사에는 최형재 전 사외이사와 이종환 전 전북 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이 선임됐다. 임실치즈농협은 11억2천만원의 미처분 잉여금을 법에 따른 적립 비율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디지털 금융고객 유치 강화 등 신용사업 붐 조성 소통·화합, 사기진작 문화 조성…사업별 성과 제고 “농협중앙회에서 근무하면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순천광양축협이 어떤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항상 고심해 조합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 순천광양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지난 2월 6일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신임 조상명 상임이사는 “안정적인 상호금융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저원가성 예금, 적립식예금 추진 확대와 기존 고객 관리 및 디지털금융 고객 유치 강화로 예수금을 증대하고, 우수 직원 육성으로 신용사업 추진 붐을 조성하겠다”며 신용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순천광양축협의 신용사업 추진을 총괄하게 된 조상명 상임이사는 “건전여신 확대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조합 수익성 강화를 위해 대출심사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통한 담보대출 확대와 전라남도 소상공인 협약대출 등 안정적 자금 운용을 바탕으로 조합 수익확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상임이사는 “여신 건전성 제고 및 클린뱅크 달성을 위해 부실징후 여신은 타행대환 유도 등 선제적인 관리 및 연체 예정계좌 관리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 2월 20일 고창부안축협 명품관 연회홀에서 이미정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과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권용학 NH참예우 대표 임직원과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사업을 의결, 확정했다. 이날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흑자 시현으로 건전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 이는 모든 조합원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전이용 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창부안축협은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창부안축협은 2023년도 경제사업 1천814억원과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 2천265억원 달성으로 2022년 대비 매출총이익 8억100만원이 증가한 144억8천300만원으로 5.8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손충당금 등 재적립금을 금융감독원 지도지원 기준에 부합하게 적립하고 10억5천3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해 전기이월금 포함 출자배당금 5억7천만원, 이용고배당 14억7천만원을 배당하는 이익 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사진)은 지난 2월 6일 조합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오영석 농협중앙회 남원시 지부장,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권용학 NH참예우 대표이사와 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이날 한경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하고 건강한 남원축협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기치를 우선으로 정보공유와 투명한 조합경영을 하겠다. 특히 조합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우선시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경영, 내실경영에 매진한 결과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임직원들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9억3천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조합장은 남원축협이 경영평가 1등급 조합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공을 돌리는 한편,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조합 구성원 모두가 상생발전의 보폭을 넓혀갈 것을 당부했다. 남원축협은 경제사업 967억원과 예수금 평잔 1천555억원, 당기순이익 9억3천800만원을 나타내 법에 의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 2월 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 2023년도 사업 결산을 마무리 짓고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새해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이날 송제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우리 축산업계에 어려움이 닥쳤었다. 이를 극복하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건전 결산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에 조합원들과 무진장축협을 사랑하고 이용하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 조합장은 “올해 조합 브랜드 사업에 더욱 역점을 기울이겠다”며 “무주, 진안, 장수의 청정지역 이미지를 살려 ‘장수한우’와 ‘마이돈포크’ 브랜드 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축협은 올해에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수한우와 마이돈포크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여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 구축하고, 축산농가들의 사료 가격 안정화에 힘써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하도록 심혈을 기울일 방침을 밝혔다. 무진장축협은 경제사업 1천841억원 달성과 예수금 2천9억원 달성으로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2월 23일 참예우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30억원을 시현하였고, 상호금융 예수금 6,천85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6천64억원, 보험료 138억원, 경제사업 2천246억원 등을 달성했으며, 결산 배당금 총액 19억7천만원을 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 시작에 앞서 농협사료 전북지사는 사료 전이용 농가 두 곳을 선정해 농협사료 전북지사 홍의주 지사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한 해 지도사업과 신용사업 부분에서 우수한 공을 인정받아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직원에게 상장 전달식을 가졌다. 김창수 조합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한 해 소 값 하락과 부동산 침체 등 전반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고객들의 이용과 관심 덕분에 결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우분처리를 위해 농협목우촌 비료사업소를 인수해 우분연료화 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사진)은 지난 2월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명수·이재태·김호진 전남도의원,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하는 한편, 박진철 상무를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나상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나주축협은 지난해 한우가격 하락, 금리인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조합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으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 등으로 사료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합 자체적으로 사료값을 인하해 총 8억8천만원을 농가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나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5억7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금 4억4천600만원, 이용고배당금으로 4천600만원 등 총 4억9천2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나주축협은 올해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전라남도 한우브랜드인 ‘으뜸한우’ 브랜드사업을 정착시켜 나가고, 조합원 건강검진지원비를 대폭 인상해 의료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