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진주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4.9% 성장된 1조5천320억원으로 이를 통해 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사진)은 지난 2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사업결산과 함께 상임이사 선거에 있어 하정원 전 상무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진주축협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의 악조건 속에서도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은 539억원이 순증된 7천965억원을 대출금은 237억원이 순증된 6천421억원을 각각 기록하였으며, 경제사업에서는 729억원의 물량을 다루며 지난 한 해를 마감했다. 특히,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에 28억여원을 지원한 진주축협은 영농자재지원 및 계통사료 이용특별장려금으로 12억여원을 지급했다. 정종열 조합장은 “사회 전반에 걸친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축산분뇨처리와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지난해 거양한 당기순이익에 대해 6.25%의 출자배당과 4억9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8억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의령축협의 지난해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1.2% 성장된 2천314억원으로 이를 통해 4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3.5%의 출자배당과 1억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3억1천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의령축협(조합장 손백현·사진)은 지난 2월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목 후보를 차기 비상임 감사로 선출했다. 금융환경 및 경제침체 등의 악조건과 인구수 경남 최하위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한 결과 예수금은 26억원이 증가된 799억원을, 대출금은 33억여원이 증가된 709억원의 실적을 거양, 신용사업에서 5.4%의 성장률을 보인 의령축협은 경제사업의 경우 656억원의 사업물량을 다루며 지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전년대비 4억여원이 증가된 12억여원을 집행, 조합원들의 복지 및 실익증진에 기여했다. 손백현 조합장은 “의령축협 전 임직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결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해 뛰었다”며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하고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의 지난해 총사업물량은 전년대비 4% 성장된 4조1천904억원으로 이를 통해 2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 3.56%의 출자배당을 포함해 17억5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2월 22일 김해JW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예수금은 전년 대비 541억원이 증가한 1조4천877억원을, 대출금은 전년대비 726억원이 증가된 1조1천436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1조4천628억원의 물량을 다루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 갔다. 특히, 육가공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부경양돈농협은 지난해 돼지작업두수 55만4천127두, 소작업두수 6천750두를 각각 기록하며 10%와 20%라는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었으며, 공판사업에서는 돼지 83만3천705두, 소 13만7천207두의 물량과 사료사업에서는 26만78톤의 역대 최대 판매량을 올렸다. 이재식 조합장은 “올해도 사업확장을 위한 안정적인 추진동력을 마련해 사업물량 4조6천억원, 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반드시 달성해 나가겠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지난 2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김해축협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신용사업의 상호금융 물량은 전년 대비 223억원이 증가된 1조7천839억원을 또, 경제사업은 3천177억원으로 총 사업물량 2조1천594억원을 다루며 1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 또한, 조합원이 겪고 있는 축산현안에 대한 대응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에 29억여원을 지원한 김해축협은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복지 및 실익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사업 실적에 힘입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및 상호금융 대출금 8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김해축협은 조합 한돈브랜드 산들에 참포크가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한돈부문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와 함께 천하1품 역시 한우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송태영 조합장은 “지난해 해드림 축산물공판장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도축·가공·판매까지까지 일괄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금융사업에서는 연체비율 1.34% 유지로 자산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해 였다”며 “올해는 수익 창출 모델 발굴을 통해 지속 발전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청도축협(조합장 최위호·사진)은 지난 2월 22일 본조합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위호 조합장은 “지난해 3월 21일 취임 직후 사료가격을 포대당 2천원씩 인하를 결정해 약 5개월 정도 시행하다 보니 축산농가에 지원한 금액이 7~8억원 정도로 적자 규모를 감당하기 어려워 정상가격으로 환원하게 됐다. 축산농가에는 큰 실익이 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로 인해 지난해 결산손익이 7~8억원정도 저조 한 점 양해 바라며, 청도축협의 당면과제인 퇴비공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멀지 않아 그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부지선정만 되면 경북도와 군에서 예산지원이 가능하다는 약속을 받아 내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우개량사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한우암소 계획번식 실증사업과 거세시술 및 품질 고급화장려금 지원, 초음파 육질진단, 임신 감정, 헬퍼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청도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을 비롯한 구매·판매(유통)·하나로마트·축산물플라자·가축시장 등 경제사업의 꾸준한 사업성장에 힘입어 1억7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상임이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산농협(조합장 김민식· 사진)은 지난 2월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예천축협은 축산물유통 중심의 판매조합 구현이라는 조합경영 이념 아래 지역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축산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축산물 대외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우플라자와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외 기관과의 교류로 판매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예천군 친환경학교급식센터로 지정돼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공급,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예천축협 전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조합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예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상호금융예수금 평잔이 1천258억3천970만원, 대출금 평잔이 778억5천500만원, 경제사업에서 구매사업 매출 378억1천100만원, 마트사업 매출 143억700만원,판매사업 매출 50억600만원, 생장물, 가축시장사업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8억2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해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축산신문, CHUK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의성축협(조합장 김홍길·사진)은 지난 2월 22일 본조합 한우플라자 덕향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김홍길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고물가. 고금리 등 불안정한 금융환경으로 신용사업 리스크 증대와 축산물 가격 하락, 생산비 증가로 조합사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며, “이런 가운데 축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축산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고 밝혔다. 의성축협은 지난해 경제 전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4억5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조합원 지원사업으로 조합원자녀 장학금 2천900만원, 농업인 재해지원비 및 유통활성화지원비로 5억3천900만원, 조합원영농자재 지원사업 1억2천200만원,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으로는 농업인안전보험, 가축재해보험, 조합원 건강검진지원으로 1천700만원 등 교육지원사업으로 총 10억1천8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달 30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 선출에서 박근식(64) 현 상임이사가 재선출되었으며, 사외이사에는 김진배(62) 씨와 윤재섭(59) 씨가 선출됐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 2월 23일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결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축산농가가 어려우면 조합도 어렵다는 것을 실감케 하듯, 예년에 비해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해는 부족한 부문을 더욱 보완해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물공판장이 지난해 12월 4일 임시개장을 해 올 1월 3일 경매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큰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 4월~5월경 대구 신흥산업(도축장)의 폐쇄가 결정됨에 따라 안동봉화축협 축산물공판장에서 물량을 취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사업비 168억원 가운데 2/3를 중앙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어 이 사업이 완료되면 종합 도축장으로서의 면모을 갖춰 축산인들의 실익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목표대비 322% 순증한 19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건전결산을 거뒀다. 한편, 총회에서는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도 열려 고등학생 12명에게 각각 70만원씩원, 대학생 32명에게 각각 130만원씩,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이상용·사진)은 지난 2월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 앞서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새로운 슬로건 ‘함께하는 2조 시대에, 우리는?’을 내걸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조합원과 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대구경북양돈농협을 전이용해준 조합원과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안병우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지난 ‘제1회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배 골프대회’에서 기여한 조합원과 축산업 발전을 공이 큰 유관기관 관계자 총 2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2023년 사업연도 동안, 전년대비 예수금 8.15%성장 대출금 6.27% 성장했으며 구매 및 판매 사업에서도 전년대비해 괄목한 성장을 이뤄내며 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전기이월 미처분 이익잉여금 6억5천여만을 포함, 총 40억원의 미처분 이익잉여금 중 출자배당 11억3천만원, 이용고 배당 7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 20억원 가량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조합원 출자배당금은 법정 최대 가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를 선거를 통해 이재문 현 이사를 재선출했다. 안성축협은 지난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6천330억원을 달성해 18.03%가 성장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4천952억원으로 11.81%가 성장했다. 경제사업의 경우 구매·판매·마트 등 2천391억5천800만원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2억1천100만원을 지원하고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축협은 조합원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조합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용·경제·지도사업의 활성화와 직원과 조합원 간 상호공감과 배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안성축협을 만들어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3억1천700만원의 전기이월금을 합친 25억6천800여만으로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12억8천400만원을 배당키로 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사진)은 지난 2월 22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신석용 전 지점장을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안양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예수금은 전년 대비 883억원이 증가한 1조7천665억원으로 5.3% 성장했으며, 대출금은 774억원이 증가한 1조4천733억원으로 5.5% 성장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가공 등 2천313억7천500만원을 기록해 총 3조4천836억원의 사업량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5.0%가 성장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2억6천만원을 집행해 12.9%가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5억5천400만원을 시현했다. 배용석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안양축협은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이는 경인지역 축협 중에서 안양축협이 처음이다. 이런 결과는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조합을 사랑해 준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65억5천3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23억1천만원을 합친 70만9천100만원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사진)은 지난 2월 28일 유통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제52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영농지원사업, 교육사업, 복지지원사업 등 지도컨설팅사업에 58억3천300만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은 2천813억원으로 계획대비 107.29%를 달성했다. 신용사업은 2조8천130억원이며 예수금의 경우 1조3천953억원으로 계획대비 108.50%를 달성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1조2천876억원으로 계획대비 107.30%를 달성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지난해 3조원의 사업실적과 4년 연속 1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 조합원들의 어려운 축산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이용환원 사업, 사료이용 장려금 등 45억원을 결산 전에 지원하고 오늘 총회에서 134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분배하고자 한다. 경인축협 중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고 전국 139개 축협중 4위의 경영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도 성과를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100억4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33억5천700만원을 합친 134억원 중 17억7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49억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6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