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 2월 20일 고창부안축협 명품관 연회홀에서 이미정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과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권용학 NH참예우 대표 임직원과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사업을 의결, 확정했다.
이날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흑자 시현으로 건전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 이는 모든 조합원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전이용 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창부안축협은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창부안축협은 2023년도 경제사업 1천814억원과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 2천265억원 달성으로 2022년 대비 매출총이익 8억100만원이 증가한 144억8천300만원으로 5.8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손충당금 등 재적립금을 금융감독원 지도지원 기준에 부합하게 적립하고 10억5천3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해 전기이월금 포함 출자배당금 5억7천만원, 이용고배당 14억7천만원을 배당하는 이익 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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