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이 지난 19일 연휴 후유증을 날려줄 맛있는 닭고기 제품을 추천했다. 지방 함량과 칼로리는 낮고 맛과 편리성은 뛰어난 제품들로 흔히 말하는 ‘확찐자’를 위한 제품 들이다. 하림에 따르면 ‘IFF 한입쏙 닭안심’은 100% 무항생제 닭고기의 안심 부위를 한 입 크기로 손질한 뒤 양념한 제품이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도 높은 닭안심을 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영하 35℃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IFF, Individual Fresh Frozen)해 신선한 육질을 그대로 살렸다.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되는 제품들도 있다.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 3종은 국내산 통 닭가슴살에 맛있는 소스가 속까지 깊게 배어 있는 제품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호불호 없는 맛으로 한 개당 20g이 넘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고루 갖춘 ‘하림e닭 탄단지 도시락’도 있다. 9가지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질리지 않고 입맛 당기는 메뉴들을 280~345kcal의 비교적 낮은 열량으로 즐길 수 있다. 냉동 보관된 제품을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올품(대표 강기철)이 최근 상주 교도소를 방문, 닭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상주 교도소 재소자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품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에 지쳐있을 재소자들이 올품 닭고기를 먹고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품은 매년 상주 교도소를 비롯해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닭고기 기부 등 다양한 나눔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내산 이력 관리 대상 축산물을 취급하는 소‧돼지‧닭‧오리고기 식육포장처리업소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사항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라벨지 구매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력제 전산 신고를 성실히 이행하는 소‧돼지‧닭‧오리고기 식육포장업소의 이력번호 표시 포장지 구매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각 관할 지자체에서 참여 신청 접수와 대상 선정을 마치며 업체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했다. 축평원에서 국내산 축산물에 부여하는 이력번호는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며 축산업 전체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축산물의 이력을 관리하기 위해 부여된 번호로, 식육포장처리업소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 제1항에 따라 ‘이력관리대상 축산물의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위성환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12일 세종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인증패를 획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국내 가축유전자원 전문가를 초청, 가축생명자원 보존·관리 효율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12일 나주시 본사에서 ‘윤리·인권 경영 선포식과 현판식’을 개최, 전 임직원에게 인권 존중과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핵심 경영가치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1일 민관협력으로 자가배합사료 제조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있는 금산군 한우 농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지자체·농업기관과 협력…국비지원 실증사업 추진 축분 탄화기술로 생성 탄소배출권 10년치 판매도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와 차콜의 합성어로서 2019년 정부 간 국제기후협약체인 IPCC에서 탄소 저장과 환원을 인정하여 토양개량제, 비료 등을 농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탄소배출권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바이오차 시장의 70% 이상은 미국, EU 등 선진국 시장이 주도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 5월에 바이오차 제조기업으로서 설립된 주식회사 바이오씨앤씨(주)(대표 김창섭)가 연간 5천만 톤 이상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원료로 제조한 축분바이오차를 국내 1호로 등록을 마치고 생산 보급함으로써 축산 환경개선과 기후변화 예방 차원에서 기여하고 있다. 바이오씨앤씨(주)는 미래 환경을 위한 바이오차 제조를 위한 전문적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축적, 최적의 가축분 바이오차 제조 기술을 설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기술적 결실을 바탕으로 2021년에 마침내 가축분 탄화기술을 확립하면서 농진청에 축분바이오차에 대한 실험 및 비료효과 실험 결과 보고서를 제출, 비료 공정규격 설정 신청을 통해 비료관리법에 축분바이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바이오차 비료생산, 작물생육·토양환경 개선 일조 당진낙협 도입 설비시공…잉여분 수출 길도 열어 바이오차는 2006년 세계토양과학회에서 아마존 지역 내 농작물 재배를 위해 오래전부터 원주민들이 숯을 넣어 척박했던 환경을 극복했다는 사례가 발표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후 2007년 레만 코넬대 교수가 ‘A handful of carbon(탄소 한 움큼)’이라는 논문을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기존의 식물을 키워서 바이오 에너지를 회수하는 방법은 탄소 중립적인데 반해 바이오차를 토양에 넣는 방법은 진정한 탄소 저감 방법을 말하는 ‘탄소 네거티브’라고 밝혔다. 바이오차는 겉으로 보기에 숯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물리적, 화학적 성질은 엄연히 다르며 작물생육과 토양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050 국가 탄소 중립 시나리오’ 중 농업 분야 핵심기술로 선정되며 농축산업 분야의 탄소배출 저감과 탄소배출 저감으로 탄소 중립 거래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경상북도 최초 민간투자로 축분바이오차 생산 기계 설비를 보유한 ㈜우노에너지(대표 정일영)가 뛰어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축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냄새 효과적 개선 저감시설·교반기 맞춤 제공 세정수 오염 방지·폐수 처리량도 획기적 줄여 양계·양돈농가에게 있어서 친환경 축산과 연관된 분과 뇨 처리 문제는 해결해야 할 사항이다. 농가에서는 번식과 사양관리, 경영 그리고 최근 들어 대두되는 동물 복지문제 등을 비롯한 해결 과제들이 많지만 이러한 사항들은 농가가 노력하면 어느 정도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나 분뇨 처리는 축산농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점차 강화되는 환경법으로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그간 가축분뇨는 최대한 자원화하여 농경지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것이 축산분뇨 처리의 기본 원칙이고 유기질 비료로 최종 수요처인 농경지를 환원해 왔었다. 경종농가와의 상호 호혜적 협력 체계가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정부와 축산단체에서는 발생원인 축산농가와 수요자인 경종농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급자는 수요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만남과 대화의 장을 통해 접촉해 왔었다. 최근에는 일반인으로부터 냄새의 민원과 퇴액비가 더럽다는 이유로 환경관련 민원이라는 제 3의 요소가 제한적 요인으로 축산농가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이 되고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개선 다양한 전문기술 보유…탄소중립 보조 정화방류, 액비순환, 바이오가스에너지화 시설 구축 최근에는 기후 환경에서 저탄소 축산과 각종 질병, 매년 증가하는 냄새로 인한 민원에다 매일 발생하는 가축의 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분뇨 처리와 냄새로 인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는 가운데 양돈 농가들은 가축분뇨처리에 관심 또한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들어서는 환경친화적이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부응하는 축산으로의 발전이 요구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맞물려 수질·토양오염 방지 및 냄새 저감 등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웰빙 붐을 타고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축산농가들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부적정한 처리에 의한 냄새 및 농가 주변 오염 등에 의한 민원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오염도가 높은 양돈 농가들이 양돈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관련 업계와 농가들은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부딪친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축분뇨를 이용한 양질의 퇴·액비의 생산과 방류, 바이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원천 기술 바탕 액비성분분석기·부숙도 판정기 보급화로 ‘각광’ AI 딥러닝 기술 적용 제품 업그레이드…축분뇨, 고품질 비료로 암모니아·황화수소 디지털 분석센서 개발…냄새 개선 환경 조성 가축분뇨가 새로운 자원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 분뇨를 이용한 화학비료 대체 및 특성물질 추출, 바이오매스의 에너지화, 바이오 차콜의 저탄소 등 다양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에는 암모니아를 추출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한 다양한 분야로 개발에 나서고 있어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주)(대표 이창석)는 세계 최초 국산 원천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반도체·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액비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판정기를 개발한데 이어 축분뇨 활용성을 높인 제품과 최근 암모니아와 황화수소를 디지털 분석기 센서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업으로 가축분뇨 액비성분분석기와 부숙도판정기를 공동 개발하여 지난 2008년도부터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 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액비성분분석기 3세대, 액비부숙도판정기 2세대를 출시, 국내 축산 계측 분야 선진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