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2조2천597억으로 확정됐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지난 11월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해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올해 대비 4.03% 증가한 것으로,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3.8% 성장한 3천121억원을, 신용사업은 4.08% 성장한 1조9천370억원(잔액기준), 보험료는 2.9% 성장한 106억3천만원으로, 이를 통해 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33억원으로 편성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내년 역시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견되지만, 모든 구성원들이 김해축협을 움직이는 톱니바퀴가 되어 조직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내년에는 수익 창출 모델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김해축협의 지속 발전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경산축협의 2025년도 사업계획은 2024년도가 사상 유례없는 경기 악화로 각종 사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감안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경산축협은 2025년도 사업계획에서 경제사업이 677억8천3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이 3천633억5천400만원, 대출금 잔액 3천67억7천900만원을 편성해 10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백운학 조합장은 “현재 우리 축산업은 축종에 관계 없이 어렵다. 생산비 절감, 유통비용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힘써 소비자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경산축협은 축산물유통사업 후발주자로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년도 교육지원사업비를 총 20억5천100만원으로 편성,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김재옥·사진, 이하 전북지리산낙협)은 지난 11월 28일 남원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김재옥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조합 사랑과 전이용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여·수신 및 경제사업 성장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경제사업 이용 장려금 지급을 위한 사업계획 반영과 사료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내년 한해 조합 경영 안정화의 원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경제사업 목표를 799억2천만원으로 설정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 2천516억원, 대출금 1천788억원, 당기순이익 5억7천200만원을 계상한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전북지리산낙협은 조합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젖소 위탁 사양 관리비 지원, 조합원 문화탐방,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 등이 주요 추진 사업으로 포함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임실축협 3층 대강당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을 지었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인사드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마지막 달을 남기고 있다. 임실축협의 오늘이 있기까지 성장동력이 되어주신 대의원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 지금 축산농가들은 생산비 폭등과 축산물값 하락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더 많은 노력과 단결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실축협은 이를 위해 농정 활동 강화로 한우법 통과와 축산농가를 지지해 줄 입법이 시급한 만큼 온 힘을 기울여 이를 관철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든 축산인이 합심해 이뤄내자”고 한 조합장은 당부했다. 임실축협은 2025년 경제사업 702억1천400만원과 상호금융예수금 1천473억원을 계상했으며, 영농 자재 지원사업과 지자체 협력사업, 고품질 TMR 사료에 고정 투자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사진)은 지난 11월 28일 본소 2층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심재집 조합장은 “큰 희망과 기대 속에 맞이했던 2024년을 마무리하며,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는 뜻깊은 자리에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다가오는 겨울, 조합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5년에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살포비 지원, 조사료 수급 예산 증액, 병해충 방제 램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예산 확보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은 호우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해 2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했으며, 지도사업 선도농협 선정으로 추가로 2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심 조합장은 “2025년에는 경제사업 1천166억원, 예수금 4천790억원 등 5% 이상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사진)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승인에 이어 비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조합원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교육지원사업비 9억4천524만원을 포함한 2025년도 사업계획안이 승인됐다. 또한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격려했다. 서천축협은 2025년도 사업계획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사업과 경제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했다. 그동안 궐위였던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는 판교면 출신의 백두현 후보가 선출돼 즉시 임기를 시작했다. 백 감사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을 위한 축협 운영에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남일 조합장은 “2025년은 서천축협이 미래로 나가는 새로운 도약의 해”라며 “조합원과 직원이 협력해 건전한 경영으로 조합원의 실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개정안 의결 건과 25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2025년도 조합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조합원 지원역량 확충을 위한 지도지원사업의 강화와 청년조합원 증대를 통한 조합원 확보에 나서는 한편, 여성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 확대 및 여성조직 확대로 여성들이 조합발전에 주역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후계축산인 육성을 통해 축산업의 발전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의 소득향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조합 주력사업의 하나인 축산물 군납사업의 지속적인 기반마련을 위해 책임 생산 감독 및 품질보증을 높이고 군부대 대상 군급식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관개정으로 조합이 직접 유휴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사진)은 지난 11월 28일 NS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열어 2025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하는 한편,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논산계룡축협은 2025년에도 극심한 경기 부진으로 인한 축산환경의 악화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경제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내실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창영 조합장은 “조합은 경기부진으로 인한 사업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의 조합사업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합은 2025년도 조합사업물량을 2024년보다 9.4%가 증가한 1조1천822억원, 당기순이익을 25.8% 증가한 30억원으로 설정하고 경영관리 강화와 내실경영으로 건전결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김봉수·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25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 임원 보수 조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2025년도 조합사업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봉수 조합장은 “금산축협의 장기적인 발전계획 청사진을 발표하고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로 금산축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금산축협은 25년도 조합 역점사업으로 조사료센터와 사무실을 갖춘 경제사업장 신축이전을 추진한다. 매년 금산인삼축제장이 열리는 인근에 경제사업장을 신축이전한다는 계획하에 이미 신대리 일대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경제사업의 핵심센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의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국내 한우 수정란 거점 조합으로 성장시켜 전국에 수정란으로 생산한 우량한우를 공급하는 기지가 돼 금산축협의 성장동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금산축협은 내실경영으로 3년 연속 배당을 이어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조합의 비전을 설명하며, 2025년 사업계획 승인안, 정관 개정 2건, 1건의 보고사항을 심의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2025년을 조합 경영의 조기 정상화 원년으로 삼아 2026년에는 완벽한 안정 단계로 돌입할 것”이라고 밝히며 조합의 지속 성장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합은 한 차례 위기를 극복하며 구조를 더욱 굳건히 다졌고, 이를 발판으로 삼아 상호금융 사업량 1조원 달성 및 대손충당금 200억원 조기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조합의 고정자산을 최소화하고 잘사는 복지조합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임직원과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과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3년과 2024년을 조합 경영 재분석과 인력 재배치의 원년으로 삼아,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선도적 협동조합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용정산단지점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5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포천축협은 지난해 준공한 TMR사료 공장 활성화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가공사업 등에서 69억6천200만원 증가한 1천376억200만원으로 5.33%를 증가했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275억원 증가한 6천17억원, 대출금이 350억원 증가한 5천652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이 61억8천900만원 증가한 1천227억원으로 총 1조4천272억원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8천500만원을 확정하고 20억1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양기원 조합장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포천축협은 포천지역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새해에는 각종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포천축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축산종합지원센터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축산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축협’을 구현한다는 방침 아래 소 임신진단 사업, 염소 경매시장 운영, MAS를 활용한 축산가공품 나라장터 판매확대사업, 밴드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로 충성고객 확보에 열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파주연천축협의 내년 상호금융예수금은 잔액기준 800억원이 증가한 1조5천5008억원, 대출금은 564억원이 증가한 1조3천5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26억1천만원이 증가한 1천160억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경제사업 2천100억원 규모로 총 사업량 3조2천560억원, 당기순이익 83억1천만원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9천300만원이 증가한 53억5천700만원이다. 이철호 조합장은 “3조원이 넘는 조합으로 성장한 파주연천축협은 외형보다 내실을 중시한 실익경영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