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최근 들어 숨 쉴 시간도 없이 우수농장의 날을 통한 팜스코의 제품력을 입증시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10월 23일 경남 김해에서 ‘우수농장의 날’<사진>을 열고, 아정농장(사장 방원식)의 우수한 성적의 배경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팜스코 고수성 지역부장과 아정농장 방원식 사장을 중심으로 한돈산업의 혁신적인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권에서 드문 우수농장의 날 행사로 기획된 만큼 우려와는 달리 대성황을 이루며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PED 고민 해결책 제시 팜스코 이미주 방역팀장이 최근 양돈 사양가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PED 문제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제시하자 참석자들의 집중도와 열기는 한층 고조됐다. 이어진 장원구 양돈팀장의 발표에서는 현재 국내외 양돈산업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며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장 팀장은 국내 공급과 소비, 수입 및 재고 현황에 따른 돈가 분석과 전망을 설명하며,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이슈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MSY 향상과 FCR 개
[축산신문] 생산성 개선을 통한 수익 극대화의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우수농장이 있어 그 비결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22일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주최로 충남 홍성에서 열린 웅지농장이 그 주인공. 이날 우수농장의 날 주제는 ‘성공을 위한 웅장한 발걸음’으로 양돈인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비가 오는 날임에도 성황을 이뤘다. 이날 나인주 양돈팀장은 현재 사상 최대의 돈육 수입과 PED, PRRS, ASF 등 질병의 위협에 직면한 양돈 산업의 현실을 분석하고, 이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 돈육 소비 트렌드 변화와 수입돈육의 소비량 증가 원인을 설명하며, 정부, 한돈협회, 기업, 양돈농가들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나 팀장은 국내 돼지 생산량과 향후 돈가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양돈환경을 둘러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생산성 개선을 통한 수익 극대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웅지농장 성공 비결 이어 최현준 지역부장이 2022년 8월부터 2년간 팜스코와 협력한 웅지농장의 성과를 공개했다. 최 지역부장은 “모돈 360두를 운영하는 웅지농장은 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3.6두 증가와 사료요구율(FC
1++60% 이상, No.9 30%, 출하체중 900kg 도전 불황속에서 오히려 경쟁력의 발판을 구축하는 농가가 있는가하면 불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적자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농가도 있다. 불황속에서도 희망의 계단을 하나씩 둘씩 쌓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방법 중 하나가 배합사료의 역할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에 주목받는 사료가 있는데 그것은 동원팜스(대표 노경탁)가 개발한 발효과학으로 만들어내는 초격차 한우사료 ‘SF프리’다. ‘SF프리’를 먹이면 사료 섭취량 극대화, 초기 성장 극대화, 육성기 높은 증체를 가져옴으로써 1++60% 이상, 출하체중 900kg의 고수익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SF프리’ 사료란, 동원팜스 한우고급육연구소의 노하우와 발효과학 기술로 개발된 SF(Scientific Fermentation) 프리 사료로, SFBB(Scientific Fermentation Black Box)를 탑재하여 비육전기부터 비육말기까지 최대 DMI(Dry Matter Intake)를 실현시킨다. SF프리 사료는 TMF 사료의 장점인 육질등급 출현율은 높이고 배합사료의 장점인 급여 편리성과 높은 증체효과 및 사육기간 단
오성균 축우PM “많은 농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완료”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사랑목장(대표 이근장, 충남 서산)에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를 공급하면서 바야흐로 ‘감탄한우’ 시대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우성사료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저메탄 인증사료인 ‘감탄한우’를 출시하면서 ‘감탄한우’ 시대를 예고했다. ‘감탄한우’와 첫 인연을 맺은 사랑목장은 지난 1월 31일 충청남도 최초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인증농가이기도 하다. 사랑목장, 충남 최초 저탄소 축산물 인증 획득 사랑목장은 탄소를 감축시키기 위해 ▲조기 출하 ▲분뇨 처리 ▲에너지 절감 등 탄소배출 저감 기술을 보유, 저메탄인증 사료까지 공급받으면서 대한민국 그 어느 농가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모범농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랑목장 이근창 대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탄소 및 메탄저감 활동이 어떻게 보면 사소하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국내 9만호에 육박한 모든 농가의 참여로 확대된다면 그 효과는 굉장히 클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저메탄인증사료 ‘감탄한우’ 공급 만전 오성균 축우PM은 “우성사료는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최초 저메탄인증사료인 ‘감탄한우’의 국
기록 관리와 송아지 관리 중요성 공유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 14일 축우 스페셜스쿨<사진>을 갖고, 축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팜스코는 이날 축우 지역부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올해 두 번째 축우 스페셜스쿨에서 2차 캠페인인 ‘더 레코드 쇼’의 슬로건에 맞춰, 기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윤정환 STM의 강의로 시작됐다. 윤 STM은 DM(Direct Mail)을 활용해 축우 농가와 고객 간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기록 관리 기법을 제시했다. 이어 진안수 축우전략사업부장의 강의에서는 ‘카우 시그널’이라는 주제로 소의 건강 상태를 시각적 신호로 파악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그는 송아지의 반추위 발달 이론과 보행지수, 분변 스코어, 바디컨디션 스코어를 활용한 소 관리법을 설명하며, 이러한 신호들을 통해 축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아태반추동물연구소장 김성진 박사가 ‘최고의 소는 송아지로부터!’라는 주제로 한우 송아지의 건강과 성장에 필요한 사양 관리 기법을 강의했다. 그
소통문화 확산·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세대간 벽을 허무는 리버스멘토링을 이어가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8일 조직 내 세대간 소통문화 확산과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제3기 리버스멘토링 발대식<사진>을 갖고, 팜스코만의 문화 정착에 나섰다. 리버스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이 아닌 역발상적으로 젊은 세대가 선배 관리직에게 트렌드,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멘토링 제도이다. 팜스코는 2022년부터 3기째 리버스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3기 팜스코 리버스멘토링에서는 임원 및 본부장 5명과 직원 15명이 참여, 이달부터 올 12월말까지 운영한다. 리버스멘토링에는 임원 및 본부장(멘티 1명)과 직원 3명(멘토)이 한 조로 구성되어 SNS, 사내 그룹웨어에 업로드하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리버스멘토링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팜스코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보는 획기적인 팀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번 팜스코 리버스멘토링의 멘토는 활동내용, 장소를 주도적으로 선정하여 멘티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트렌드, 디지털 툴 이용 등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및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홍진표 상무 “올바른 식문화로 돈육의 가치도 전파할 것”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미식 체험단 ‘포크리에’ 19기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선진은 지난 10일 선진포크한돈을 판매하는 식당에서 ‘포크리에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최상의 그릴링으로 구워진 고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선진의 세심한 유통관리 프로세스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크리에 19기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온·오프라인 체험단으로 파트를 나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선진포크한돈을 직접 경험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발행해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게 주된 미션이다. 체험단은 온라인 체험단(쉐프당) 6명, 오프라인 식당 체험단(맛있당) 12명, 대학생 기자단(꿈나무당) 12명으로 총 30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포크리에 19기는 선진포크한돈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기자단 ‘꿈나무당 1기’를 새롭게 선발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를 뜻하는 ‘포크’와 ‘소믈리에’를 합쳐 탄생한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의 전문가로서 선진포크한돈의 품질 좋은 고기를 직접 경험하며 한돈의 맛을 널리 알리는 공식
권천년 대표 “글로벌 수준 이상의 품질 혁신 이룰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글로벌 펫푸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천하제일사료는 펫 사업 부문인 C.A. Solution의 비전 선포식<사진>을 지난 21일 대전에 위치한 본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펫푸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A. Solution은 ‘제일펫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함께하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제일펫푸드는 제일사료 창립 이후 국내 펫푸드 산업을 이끌며, 반려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하림중앙연구소의 과학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제일펫푸드는 조직원들과 더욱 단단한 결속력을 다지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을 향한 힘찬 도약의 의지를 다짐했다. 권천년 대표는 “제일펫푸드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난 60여 년간 최상의 품질을 변함없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제일펫푸드가 또 한 번의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그 이상의 수준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CJ피드앤케어,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으로 진심 다할 것” 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와 우석농장(대표 한창교)과의 35년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우석농장과 35년 거래로 끈끈한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 경기도 안성에서 3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우석농장은 모돈200두 규모의 농장으로, 1989년 10월부터 CJ피드앤케어와의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긴 세월 동안 함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정직한 거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농장운영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IMF경제 위기때 환율급등, 사료가격 폭등과 함께 사료공급이 원활하지가 않았지만, CJ그룹의 자본과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에 원활하게 원료를 수입할 수 있었고, 안정적인 사료공급이 가능해 걱정 없이 농장경영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석농장 한창교 대표는 “CJ피드앤케어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가는데는 인적네트워크를 앞세운 CJ의 진심을 느꼈기 때문이다.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무장한 안성지역 담당인 박철우 영업지구부장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서비스, 진심을 다하는 태도에 감동받았다.
유정환 축우PM “특허등록 소재 첨가로 제품력 확신”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가축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기능성 사료제품인 비프메탄솔루션을 출시했다. CJ피드앤케어는 국내 최초 메탄저감제로 인증받은 ‘보베어 10’ (Bovaerⓡ-10:DSM사 제품)을 적용해 만든 비프메탄솔루션 사료성분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출시를 시작했다. 지난 9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한우 축종 대상 등록소재가 발표됐다. DSM사 Bovaer ⓡ-10(3NOP) 제품이 등록됐으며, 이는 한우에서 1.0 ~ 1.5g/kg %DM 사용 기준이다. 축산업계에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저메탄 사료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를 통한 정책을 수립했다. 지난 7월 16일 메탄저감물질로 ‘3-NOP(Nitrooxypropanol)’를 인정, 보조사료로 가능한 물질로 등록했으며, 여기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9월 6일 DSM사의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인 ‘보베어10(Bovaer10)’을 비육우 축종 대상 메탄저감 인증소재로 승인,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 메탄저감제로 인정했다. 유정환
[축산신문]=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팜스코는 이를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는가 하면 현장에서 한우인들과 함께 회의를 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우산업 살리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단 한포의 송아지 사료로 농장의 미래를 바꾸자” 팜스코, 한우 생산성 회의서 송아지 사료의 중요성 강조 최두현 사업부장 “생산성 향상 위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 팜스코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8일 충북 음성 금왕 웨딩갤러리에서 100여명의 한우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생산성 회의’<사진>를 열고, 한우 시장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전략을 공유하며, 한우 산업의 도전과 기회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찬 축우팀장은 최근 한우 지육 단가와 송아지 시세의 변동을 분석하며, 경기 침체와 도축량 증가로 인한 불황 상황을 조명하면서도 매출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엽 부장은 ‘단 몇 포의 송아지 사료로 농장의 미래를 바꾸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김 부장은 2024년 현재의 불황 속에서도 중장기적인 회복세
주어진 환경 딛고 극복해 내는 것이 진정한 프로 단계별 목표 세우고 실행…안정된 조직력 뒷받침 ‘설계한 대로 되는 것’…이것이 팜스코의 제품력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조직은 탄탄하다. 그만큼 안정적이다. 여기서 팜스코의 힘이 나온다. 팜스코 동력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중 S4본부가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증명된다. 팜스코는 4개의 본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경상남북도를 관할하는 S4본부가 바로 그곳이다. S4본부(사업부장 2, 축종팀장 2, 지역부장 9)를 이끌고 있는 신현민 본부장의 첫 일성은 “절실하지 않으면 이뤄질 수 없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축산학을 전공한 축산학도로서 축산에 관한 한 양보할 수 없다고 한다. 졸업 후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한 곳은 팜스코의 전신인 대상이다. 대상에서 잔뼈가 굵은 뒤 살짝 외도했다가 다시 친정인 현재의 팜스코로 컴백한 ‘팜스코맨’이다. 그는 팜스코에서 다녀보지 않은 지역이 없다. 경기·강원에서부터 충청지역, 제주에 이르기까지 지역을 두루 섭렵한 덕분에 ‘맨탈갑’을 얻게 된 어찌 보면 행운아다. 그래서인지 신현민 본부장의 최대 강점은 ‘하면 된다’라는 신념의 소유자다. 그는 ‘열정’, 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