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흑염소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전영기)는 지난 19일 전북 진안 수목원 가든에서 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영기 지회장은 “염소 가격 상승으로 폐업 중인 소와 양돈 축사에서 염소를 무분별하게 사육하고 있어 염소 시장 교란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와 업계가 관심을 갖고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북을 비롯한 전남, 경남, 경북, 경기 남부, 경기 북부, 강원, 제주 등 전국적으로 지회 설립이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협회중앙회 차원에서 전국적인 재결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센터에서 전시되는 2024스마트축산 K-FARM 페어에 염소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염소 관련 제품 전시와 질병, 사양 관리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사)한국흑염소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전영기)는 지난 4일 남원 소재 전북 흑염소 유통센터에서 흑염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진행하기에 앞서 참석자들은 주천면에 첨단화로 신축된 흑염소 농장을 견학했다. 이어진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 흑염소협회 사무국장 및 사무처장, 분유 자동급이기 ECO와 FC초유 및 NY 대용유를 공급하고 있는 ㈜더던·(주)동조 이용구 대표, 유원시스템 김영철 대표, 시내티엔씨 김원호 대표, 흑염소 마중물 최순호 대표, 진안 마이산 보어염소목장 김병삼 대표, 상병돈 박사(전 축산과학원) , 이삭유산양 거석농장 조성현 대표, 경남 고성 공용염소농장 김명세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영기 전북 지회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동조 이용구 대표는 염소의 경우 2개월령 이내 평균 폐사율이 30%에 달하는데 이는 출생 후 처음 12시간 이내에 충분한 초유 섭취를 보장받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초유의 중요성과 함께 대용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용구 대표에 따르면 초유는 신생 가축에게 영양을 제공, 각종 면역 및 소화 시스템의 발
허상식 대표(애그리비젼) 빙부상=지난 16일 별세, 빈소 (유)익산팔봉장례식장(전북 익산시 무왕로 1671)) 3층 무궁화실, 발인 18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3월 28일 대상주식회사, 세종시사회복지협회와 함께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세종시에 위치한 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2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해 축산환경개선 비용 투자와 컨설팅 지원을 위한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 주식회사의 업무협약을 근간으로 추진됐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치있는 일에 사용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청년들의 근로 기회를 늘리기 위해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6급) 4명 ▲운영직(다급) 3명 ▲계약직(장애인) 5명 ▲체험형 청년인턴 19명으로 이번 채용에는 자립준비청년 및 정부 중앙행정기관 인턴 수료자에 가점이 부여된다. 축평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지역인재·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한다. 또한, 기관 최초로 자립 기반 구축이 어려운 청년층에게 공정한 도약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에서 5% 가산점을 부여하며, 정부 중앙행정기관 및 타 공공기관 체험형 청년인턴 3개월 이상 수료자에게는 서류전형에서 1%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이 지난 3일 ‘근현대 농업유산’의 새로운 가치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農)의 가치와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 근현대사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근현대 농업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보유 자료 활용 상호 전시 협력 ▲근현대 농업·농촌의 역사와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공동 학술행사 및 교육·체험 기획 협력 등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회장 김석완) 바이오자원분과가 지난 3월 28~29일 양일간소노벨경주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바이오가스 촉진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환경부 이보형 사무관은 바이오가스법에 대해 “유기성 폐자원 처리는 기존 퇴·액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2022년 기준으로 도시가스 공급량의 253루베 대비 1.5%의 량이 바이오가스로 대체됐다”면서 “축사에서 배출되는 환경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는 축산부산물을 포함한 유기성 폐자원의 새로운 시각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가스법(환경부 이보형 사무관) ▲바이오가스 생산목표 및 활성화 방향(국립환경과학원 이동진 연구관) ▲통합 바이오가스화 추진 현황 및 바이오가스생산목표 달성도 시뮬레이션 설명(한국환경공단 이준상 부장) ▲바이오가스 이론 및 기술 개발 동향(연세대학교 김상현 교수)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기술현황 및 발전 방향(케이이씨시스템 유영섭 부사장) ▲통합 바이오가스시설 운영현황 및 신규시설 추진 결과(양산시청 이조은 과장)에 대한 발표에 이어 ▲바이오가스화 기술 학술 성과 공유 KSWM 바이오자원분과 ▲영천 바이오가스 플랜트 견학 등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다종의 스마트축산 장비와 해당 장비의 통합 운영에 관한 솔루션을 묶어 보급하는 ‘2024년 스마트축산패키지 보급 시범사업’ 참여업체 공모 접수가 시작됐다. 올해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은 187억원의 재정이 투입 되는 사업으로 국가보조 30%, 융자 50%, 자기자본 20%의 비중으로 진행되며 우수모델 선정 후 농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가는 ICT 장비 설치 및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이 지난 3월 29일 개원 46주년을 앞두고 대회의실에서 개원기념식<사진>을 가졌다. 농경연 한두봉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경연은 지난 46년간 농정의 싱크탱크로서 농업정책과 제도를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농민의 마음을 품고 정부의 좋은 파트너이자 건전한 비판자로서 크게 공헌했다고 생각한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급등으로 국가 경제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연구원이 빅데이터에 기반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농촌인구 소멸과 고령화를 해결해 후손들에게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물려주도록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종진 ▲선임연구위원 정호근 ▲연구위원 김태후 ▲연구위원 한이철 ▲연구위원 안현진(이상 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지규만 교수(고려대학교)=지난 25일 별세.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2호. 발인 28일.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가 지난 20일 라오스 북부농림대학, 21일 태국 치앙마이대학과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한농대의 우수한 농업교육 시스템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농대는 라오스 농림부 장관 면담 및 라오스 북부농림대학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라오스 북부농림대학 내 원예학과 개설과 현지 청년 농업인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태국 치앙마이 대학 축산학과에서 진행 중인 육우 품종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 협력을 추진하는 등 농업 분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배경에는 한농대에서 올해부터 야심차게 추진 중인 여러 국제 협력 사업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한농대는 올해 2학기부터 주요 개도국 학생들을 선발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개도국 청년농업인 교육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또한 교육부 산하 연구재단으로부터 ‘국제협력 선도대학육성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5년간 약 20억원규모의 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