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박상희 이사장을 선임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2천260억원을 대학(378개교, 11만754명 장학금 지원)과 민간(교육‧문화‧복지사업 7만6천67명 수혜)에 지원해 농어촌에 희망을 심어주는 재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미주철강을 설립한 박상희 이사장은 제16대 국회의원과 제18, 19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고문,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새누리당 재정위원장,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대한야구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상희 이사장은 “고령화‧저출산‧농어촌 소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촌에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장학‧복지‧문화분야 사업을 적극 지원해 활력이 넘치는 희망이 가득한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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