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 최근들어 부쩍 축사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화재 예방과 더불어 이에 따른 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어떻게 하면 화재를 예방하면서 효율적으로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재산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팜스코 S3본부(본부장 김영근)는 지난 6월 2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 농장을 지키는 화재보험’과 ‘무더위를 극복하는 팜스코 솔루션’을 주제로 매스 미팅을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팜스코와 함께하는 더위는 피해! 활동은 더해! 생산성 구해! 대한민국 양돈 파이팅!’을 외치며, 팜스코가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우수한 가치를 입증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화재 예방과 보험의 중요성 김중원 지역부장은 축사 화재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가축재해보험과 관련 특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부장은 농장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화재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시장 상황과 전략 제안 허용곤 양돈팀장은 상반기의 도축 두수와 수입 현황 등을 토대로 시장 상황을 설명하고, 현재의 낮은 돈가 형성
권천년 대표 “현장감 있는 연구로 실효성 높일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연구소 연구위원 진용을 새롭게 구성하고, 3기 출범을 알렸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연구소로, 현장감 있는 연구 수행을 위해 농가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며, 대한민국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2년 2기 출범식에 이어 한우연구소 3기 출범식<사진>은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의 가치를 찾기 위해 지난 25일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에서 한우연구소 3기로 선정된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우연구소 3기는 자문위원 14명(일본 해외 자문위원 3명 포함)과 함께 전국 지역별 우수농가 및 2세 경영인 등 모두 25명의 연구위원으로 구성, 활발한 연구모임과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기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농가 지도 및 세미나 활동을 전개하며 일본 비육우 전문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영 한우연구소장은 “일본 비육우 전문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한우고급육의 발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현장 전문
축종별 맞춤 서비스 돌입…썸머 팩 공급도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Stress Free Cool Summer’ 슬로건 아래 하절기 특별보강 제품 공급<사진>에 나섰다. 매년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가축들은 고온 스트레스와 높은 습도 등으로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고 생산성이 많이 떨어짐에 따라 CJ피드앤케어는 각 축종별로 하절기 특별보강제품과 함께 고객서비스 활동을 통해 고객농장의 어려움과 하절기 증체저하 피해 최소화 지원에 돌입했다. CJ피드앤케어에서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무더위로 지친 고객 농가들을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도 전개하고 있다. ‘RICHMADE FARM’ 프로그램과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축종별로 혹서기에 대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돈 증체지연 개선· 출하두수 극대화 ‘집중’ 양돈파트는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증체 지연을 개선하고, 조기출하를 통해 지육 돈가가 높은 시기에 출하두수 극대화를 위해 썸머 팩을 공급한다. 에너지, 아미노산 보강 등의 영양설계를 강화하고, 혹서기 기호성 강화, 장건강 개선 및 스트레스 저감 소재를 첨가해 제품을 설계했다. 이번
신혜성 PM “생산성 향상 ·효율성 극대화의 최적”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일선 축산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가축을 키우는 농가에서는 벌써부터 속이 타들어간다.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에 더위까지 겹쳐 생산성 저하가 크게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때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자랑하는 완벽한 영양 솔루션을 탑재한 ‘Q-Max’가 제 몫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도드람B&F는 ‘완벽한 영양, 한돈을 위한 소울 푸드’인 ‘Q-Max’를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유전적 개량을 통해 성장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돼지가 변화한 만큼 사료도 변화해야 한다는 개념을 담아낸 것이 바로 ‘Q-Max’. 특히 번식돈은 산자수와 증체에 집중된 개량으로 인해 질병의 위협에 감수성이 증가된 상태이다. ICT사업의 확산과 인식의 변화로 사육 환경이 많이 개선됐지만, 질병과 스트레스에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위험성은 결국 농장의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변화된 돼지에 맞춘 영양의 효율적인 공급을 통해 최적의 생산성을 만드는 것이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
[축산신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종억)는 사료업계 최초로 농장에서 출하한 돼지의 도체 등급판정 결과 분석 보고서를 출하 익일, 웹과 모바일로 서비스를 하는 ‘피그프라이드 레포트’를 제공한다. 피그프라이드 레포트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농가의 수익성을 넘어 소비자에게 선택 받는 돼지 생산’에 목표를 둔 피그프라이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피그프라이드 보고서 서비스의 모바일과 웹버전 이미지 ‘피그프라이드’ 레포트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제공하는 ‘My Data 서비스’를 활용, 농가에서 출하한 돼지의 도체 등급판정 결과 데이터를 수집, 저장, 통합, 관리 분석까지 전과정을 자동화하여 카길애그리퓨리나 고객 농장에 제공한다. 농장에서는 다양한 각도의 분석결과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출하를 위한 일정 조절, 선별 무게 설정 등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비육돈의 출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전문 영업 조직이 도체 등급 판정 결과 데이터, 사료영양 데이터, 생산성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급여 프로그램 설정, 사료비 공제 수익 분석, 이외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며 농장이 고품질 비육돈을 생산할 수 있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지역부장 전문성이 사료·축산분야 발전 견인 동력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기반 팜스코 가치 확산 농장 생산성 높이는 활동으로 고객 수익성 향상 집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성장을 이끄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은 4개 권역(강원·경기권, 충청·제주권, 호남권, 영남권)으로 나뉜 본부장의 역할이다. 그 가운데 강원·경기권을 담당하는 S1본부를 찾아갔다. 소문대로 S1본부의 사령탑인 장이호 본부장을 보니 한눈에도 영업 포스가 느껴졌다. 장이호 S1본부장은 처음부터 영업에 첫 발을 디딘 것은 아니었다. 1995년도에 당시 미원에 처음 입사, 영업과 생산부서에서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던 중 영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이직을 할까 하고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그 마음이 전달되어 2002년 1월에 자신이 원하던 영업 부서로 발령을 받아 충북 충주·제천 지역의 지역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오늘이 있게 됐다는 것이다. 장 본부장에게는 전설이 숨겨져 있다. 충북 청주·진천에서 근무할 당시 판매왕을 하면서 영업의 정석을 보여준 것이다. 그에게는 영업을 잘 할 수 있는 DNA가 있다고 한다. 그만의 진단
대호·경일·애동·상림목장 등 성적 향상 동원팜스(대표 노경탁)와 함께하는 낙농목장들이 ‘유레카우’<사진>로 쏠쏠한 재미와 짭짤한 맛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입증되면서 ‘유레카우’가 낙농가들사이 ‘효자템’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원팜스의 낙농파트너, 대호목장· 경일목장· 애동목장· 상림목장 등이 뛰어난 성적과 수익을 직접 보여주어 낙농가의 고민 해결방법은 ‘유레카우’로 통용된다는 것을 최근 열린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통해 증명해 보였다. 이에 따르면 동원팜스와 거래 전 대호목장은 두당 월평균 33.3kg, 305일 유량 9천947kg으로 양호한 농장이었으나 거래 시작 이후 만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두당 월평균 41.6kg(두당 8.3kg 증가), 305일 유량 1만2천94kg(2천147kg 증가)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변화했다. 애동목장도 2023년 3월부터 ‘유레카우’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월평균 29.7kg에서 35.2kg(두당 5.5kg 증가)이라는 성적 향상을 보였다. 경일목장 역시 두당 27.8kg을 납유하면서 급여 후 꾸준한 성적 향상을 보이다 현재는 38.4kg (두당 10.6kg 증가)이라는 성적을 나
홍진표 상무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릴 것”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숙성한돈전문점 ‘목돈72(대표 원용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최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선진은 ▲목돈72 전국 지점(14곳)에 프리미엄 돈육 공급 ▲선진 Meat&Food 연구 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실시함으로써 외식 전문 파트너로 신뢰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목돈72는 선진포크한돈의 고품질 돈육에 차별화된 숙성 과정을 거친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한편, 선진의 식육유통BU는 2025년 비전 ‘정도향해(正道向亥)’를 수립하고 고객가치 중심 사업 방향을 선포한 바 있다. 선진포크한돈은 업계 최초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선진은 Meat&Food 연구 센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블링, 육색 등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군 구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식육유통B
강력한 사료 보강…하절기 극복 솔루션 제공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하절기 보강 전략으로 지난 8일부터 ‘쿨 케어 서비스’에 돌입했다. ‘쿨 케어 서비스’<사진>는 오는 10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우성사료는 서비스 기간 동안 강력한 사료 보강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농가들에게 경쟁력 있는 하절기 극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시원한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재규 대표는 “지구 온난화에 따라 세계적 기후 역시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은 상대적으로 많은 비와 더위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우성사료는 고객 농장의 가축이 가장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쿨 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무더위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다음은 우성사료가 실시하는 쿨 케어 서비스다. 지대 제품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신선한 사료 공급을 위해 제품 생산 시 항곰팡이제 처리를 하고, 제품 포장 시 라미네이팅 지대를 활용하여 사전에 곰팡이 발생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가축의 생산성 저하에 따른 고객의 금전적 손실을 막아줄 수 있다. 또한 하절기 섭취량 저하로 인한 증체량 감소를 고려, 아침, 저
다양한 가공사료 생산…고객 요구 부응 우성사료(대표 한재규)가 지난 11일 최신식의 스마트한 논산공장 준공식<사진>을 갖고, 양어사료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우성사료는 충남 논산시 은진면에 대지 1만8천평의 공장부지에 앞으로 100년을 함께 할 최신식 스마트 사료공장에 400억원을 투자, 신축했다. 우성사료 논산신축공장은 기존의 생산기술력을 기반으로 최신 익스트루더를 도입, 어류 양식 사료에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설계함으로써 다양한 가공사료를 생산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친환경 밀폐형 타워 구조로 설비의 수명을 연장하고 원료와 제품의 손상을 차단했으며, 소음과 냄새 배출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공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우성사료는 이번 공장 신축을 계기로 양어사료 시장을 더욱 확장시킴으로써 가축사료와 함께 더욱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가 최근 육계 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건장’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서부사료 기술연구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부사료 기술연구소 정세형 소장을 비롯 연구진들을 만나 ‘건장’의 출시 배경 등을 들어봤다. -이번 육계 리뉴얼 제품 ‘건장’을 소개한다면. “건장은 ‘건강한 장 만들기’의 줄임말이기도 하며, ‘건장한 닭 만들기’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육계를 보았을 때 가장 잘 성장했을 때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건장하다’라는 말은 ‘몸이 튼튼하고 기운이 세다’는 뜻으로 품질 좋은 우리 육계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모든 생물의 건강의 근본은 장 건강으로 생각한다. 그 이유는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장의 건강 확보를 통해 면역력의 증강을 도모하고, 건강한 장으로부터 최적화된 영양소를 100%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 건장의 목표다.” ‘건장’을 리뉴얼 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부분은. “질병을 예방하는 면역을 관리하고, 사료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장의 발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건장의 구간별 핵심 포인트는 초이(장 발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여름의 고온다습한 더위는 사람에게나 가축에게나 짜증을 나게 한다. 특히 가축은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있다. 그렇다고 가축을 위해 에어컨이나 대형 냉방 용품까지 틀면서 냉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그 이유는 에어컨 등 냉방 용품은 전기 소모가 많은 것이 단점이기 때문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명보그룹 기찬보일러(주)(대표 김유준)가 개발, 전기료도 줄이면서 구입 설치비가 저렴한 ‘기화열 선풍기’가 바로 그것이다. 기찬보일러가 개발, 공급 중인 ‘기화열 선풍기’는 가격대가 저렴하며 관련 특허를 출원 중으로 정부 지원사업 제품 등록을 위해 노력 중이다. ‘기화열 선풍기’는 미세한 물 분무로 주변 열 온도를 낮춰 에어컨보다 가격대와 운전 비용이 적고 전기세료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일반 에어컨보다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적다. 가볍고 이동식으로 콘센트와 연결해 쓸 수 있고 설치가 편리하다. 선풍기보다 훨씬 시원한 바람이 느껴진다. 기존 선풍기와 같은 조작으로 바람량 조절 및 타이머 설정 등이 간편한 5가지 특징이 있다. 기찬보일러(주)는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에너지로의 대체를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