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전라북도가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양봉농가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준비에 착수했다.최근 전라북도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양봉산업육성법)이 오는 8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생태계 보전 등에 공익적 가치가 높은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양봉산업육성법 주요 내용은 양봉 전문인력 양성, 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지방자치단체의 밀원식물 조성, 양봉농가와 양봉산업의 지원, 양봉농가 등록 의무 등이다.이에 따라, 전북도는 양봉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종합적 계획을 수립하고, 양봉산업에 대한 보다 폭넓은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양봉산업육성법에 따른 농가 등록 의무 제도도 시행된다.전북도는 양봉산업육성법과 동시에 시행되는 도가 제정한 조례에 따라 양봉통계 관리 등 체계적인 산업육성 지원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전북도 관계자는 “오는 8월 28일 이후 시·군 축산부서에 농가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운영평가자문위원회 개최 ▲진경만 조합장(서울축협)=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운영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경제사업장 격려 방문 ▲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1일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방역성금 전달 ▲최재학 조합장(용인축협)=지난 3일 용인시청을 방문해 백군기 시장을 접견하고 코로나19 방역성금을 전달했다. 하나로마트 공사현황 점검 ▲장주익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1일 곡반정동 소재 하나로마트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점검했다. 퇴비부숙도 시연행사 참석 ▲정훈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일 양주시 백석면 연곡리에서 열린 퇴비부숙도 시연행사에 참석했다. 사업장 격려 방문 ▲홍순철 조합장(인천축협)=지난달 30일 신기지점과 구매사업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사회 열고 현안 논의 ▲송정수 조합장(인천강화옹진축협)=지난 3일 이사회를 갖고 상임이사 선출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농협감사위원장과 환담 ▲천해수 조합장(아산축협)=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을 방문한 농협감사위원장과 환담을 나눴다. 대출심사위원회 개최 ▲정문영 조합장(천안축협)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유독 따뜻한 겨울과 봄 기온이 평년을 크게 웃돌면서 봄꽃 개화시기가 과거보다는 일주일 이상 빨라짐에 따라, 올해 아까시나무 꽃도 일찍 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현상은 봄꽃의 전령사인 벚꽃 개화시기에서도 엿볼 수 있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남쪽 제주도에서 벚꽃이 개화한 지 단 3~4일 만에 서울에서도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런 점을 비춰볼 때 아까시나무 꽃 개화시기도 그만큼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산림청이 지난 10년간 아까시나무의 꽃 개화기간을 조사·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남부지역에서 시작된 꽃 개화가 북부지역까지 도달하는 시기 차이가 2007년 30일, 2014년 20일, 2017년에는 16일로 대폭 줄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평년 기온보다 높아 모든 꽃들이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10일 이상 빨라지고 있어, 전국 양봉 농가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주문이다.이와 관련 업계관계자는 “국내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아까시 벌꿀 채취 기간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이동양봉 농가들은 효율적인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사전에 미리 차량 점검은 물론 벌꿀 채밀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촌진흥청은 ‘등검은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가을철을 대비해 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월동 여왕벌이 활동하는 봄철에 전국 동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등검은말벌은 지난 2003년 부산에서 처음 확인된 후 전국으로 확산해 자연생태계를 교란하고 양봉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등검은말벌은 4∼6월에 여왕벌이 단독으로 활동하는 특성이 있어, 이 시기 여왕벌을 포획하면 가을철에 수 천 마리의 일벌과 벌집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봄철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주로 양봉장 인근의 야산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유인 트랩을 양봉장 인근 야산과 양봉장 주변에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유인제를 보충해 관리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지역별로 방제를 할 경우, 방제하지 않은 지역의 등검은말벌이 방제가 끝난 지역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전국 동시 방제가 이뤄져야만 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양봉관련 7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양봉산업발전협의회에 참여해 양봉산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말벌퇴치장비 지원사업, 양봉농협의 말벌방제용 끈끈이 트랩 지원 등 양봉 농가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코로나19 위기를 이웃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축산농가와 관련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회장 박순배)와 대구경상산란협의회(회장 이창길), ㈜우성사료(대표 한재규), ㈜KCFeed(대표 정한식)는 지난달 24일 경북도청을 찾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5천1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금<사진>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2일 아프리카 재래가축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보존을 위해 국제 공동으로 ‘아프리카 토종소 유전자원’ 백서<사진>를 발간했다.농촌진흥청 KAFACI(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국제축산연구소(ILRL), 아프리카연합 동물자원국(AU-IBAR)이 공동 출판한 백서의 제목은 'The story of cattle in Africa, Why diversity matters(아프리카 소 이야기, 왜 다양성이 중요한가)'이다.백서에는 아프리카 토종소 20품종에 관한 유전적 특성, 사회·문화·경제적 의미, 토종소 사육 농가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아프리카 토종소는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부터 남아프리카의 사바나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지역에 서식하며, 열악한 환경에도 적응 능력이 뛰어난 유전적 특성을 갖고 있다.특히 고온 건조하거나 온난 다습한 기후 등 혹독한 환경에 잘 견디고 벌레물림이나 질병에 내성이 강하며, 제한된 물과 사료에도 생존이 가능하다.토종소는 아프리카 대륙 인구 3분의1의 생계를 책임지는 식량·소득의 원천이며, 다양한 부족들의 삶과 함께 해오면서 사회·문화적 상징성을 갖고 있다.현재 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산관련 종사자교육 전체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최근 코로나19로 축산관련 종사자 집합교육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축산관련 종사자들의 법정교육 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온라인 교육<사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에 앞서 축산관련 종사자교육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인해 집합교육이 중단돼 2016년부터 보수교육에 한해 실시하던 온라인 교육을 2019년 11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신규자 교육까지 확대했었다. 올해 1월에는 온라인 교육비를 무료로 전환한데 이어 상반기 중 가축거래상인 및 축산차량 신규 종사자 교육까지 온라인으로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농협은 상반기 내에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추가 개발이 완료되면 모든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과정을 온라인 신규교육으로 대체 가능하게 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환경이 구축되고 결과적으로 교육대상자들의 불편해소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농협은 특히 축산농가를 비롯한 축산업 종사자가 교육을 받지 못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일선축협과 교육운영기관을 통해 온라인교육을 독려
정책홍보전략회의 개최 ▲이재욱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현안점검 화상회의 개최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지난 3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축산경제부문 현안점검 및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성금 기부 동참 ▲정석찬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달 27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 임직원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집자사에 전달했다.
월례회의 개최 ▲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1일 한우협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협회 추진업무를 점검했다.
대한민국 수의사대상 시상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달 30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대한민국 수의사 대상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