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가 개최한 제25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수상농가에 대한 시상식이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울산 울주군 김태호 농가를 비롯한 총 12명의 수상농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구매업체에 대한 감사패, 우수지자체에 대한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 김성수 전문위원(전 종돈개량부장)의 장녀 현영씨가 오는 11월 26일(토) 오전 11시 서울 더화이트베일 3층 V홀에서 백광렬씨와 결혼한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전무의 차녀 수향씨가 오는 10월 30일(일) 12시 경기도 용인 ICT벨리 컨벤션 1층 에서 유영진씨와 결혼한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제25회 한능평에서 역대 최고 경락가격이 나왔다. 대통령상이 8천만원의 벽을 넘었고, 전체 출전우들 모두 좋은 경매가격이 형성됐다. 품질이 곧 가격이라는 법칙을 보여준 대회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대통령상 수상축과 대회 관계자들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임관빈 대회추진협의회장, 김태호 축주, 강동만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이재윤 종축개량협회장, 김삼주 한우협회장.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이순흥 실장(한국종축개량협회 경영관리부 정보전산실)의 모친상=지난 13일 별세. 빈소는 대천역전장례식장 202호(041-932-1414). 10월 15일 발인.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창립을 기념한 한우인전국대회가 충북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급 조절과 질병 방역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진은 한우인들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있는 모습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어느 분야에서든 한순간에 우뚝선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사람도 일어서 걷고, 뛰고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까지는 끊임없는 도움이 필요하다. 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든든한 뒷배 경이 있는 기업이 아니라면 자립하기까지 수 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것이다. 고급육 사양관리 틀에서 탈피 지금의 익산황토우를 보면 과연 이곳이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을까 싶다.현재 익산황토우는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농가들의 호응도 크다.익산황토우가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불과 몇 년 전부터다. 조사료의 함량을 5% 미만으로 줄인 파격적인배합비로 축산업계를 놀라게 하면서 크게 부각됐고, 이후 출하월령을 25개월까지 앞당기면서 농가들의 호기심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뜨거운 관심으로 바뀌었다.익산황토우가 생산하고 있는 엔자임사료는 이제 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고, 엔자임사료는 치기 어린 실험이 아닌 가능성을 보여준 사양방식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익산황토우가 이렇게 자리를 잡기까지는 많은시간과 고집이 필요했다.이하일 대표는 당시로서는 시도조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도축장이나 정육점, 식당, 농장에서 배출되는 폐사축 등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축산업계 내에서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버려지는 동물성 부산물들을 현재 관련 업체들이 수거해 사료의 원료로 재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축산업계내부에서도 많지 않다. 업계의 대표 기업 홍창엠앤티는 렌더링 업계가 하고 있는 긍정적 역할를 보여주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어려움도 보여 주고 있다. 버려지는 축산부산물 재활용…50년 외길홍창엠앤티(회장 장지식)는 1975년 창업해 지금까지 50년 가까이 축산가공부산물을 처리해 사료원료로 재탄생시켜 배합사료 공장 등으로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창업주 장지식 회장은 1975년 홍창산업을 창업하고 고집스럽게 외길을 걸었다. 장 회장이 이 분야를 선택한 것은 재활용 산업의 성장성과 사업성을 봤기 때문이다.당시 국내에서는 아직 재활용의 필요성이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았고, 그렇기 때문에 이를 선점한다면 분명 길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랬던 그에게 확신을 준 것은 바로 축산가공부산물을 처리해 사료 원료로 만드는 것이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도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 개량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우암소검정사업 개량컨설팅 결과보고회 <사진>를 실시했다. 지난 15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는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을 비롯해 한우농가들이 참여해 검정사업 결과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한우암소검정사업은 한우농가의 암소개량을 위해 개체별 혈통자료 및 근친현황, 도체형질, 유전능력평가 결과, 후대 및 형매축 도축성적 분석결과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개량정보를 제공해 농가에서 암소를 우량암소군을 조성토록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협회에서는 원주축협 및 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암소개량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자료 제공이 가능해졌고, 지역 암소 개량의 가속화 뿐 아니라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현재 협회는 매년 한우암소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4개 조합을 대상으로 혈통등록자료, 선형심사자료, 도축자료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참여조합 및 농가에게 제공하고 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일본 전농이 올해 말까지 배합사료 공급가격을 현행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전농은 지난 9월 21일 2022년 10~12월의 배합사료 공급가격을 2022년 7~9월 가격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향후 옥수수의 세계적인 수급 긴축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산 햇곡식 생산량 감소 우려 등으로 시세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 전농의 이 같은 결정은 현지 양축농가들로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사료용 보리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대두박의 가격도 상승 중이다.옥수수의 시카고 선물가격 및 해상운임 등이 하락하고 있지만 맥류와 대두박 등의 가격이 오르고 외환도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료비는 상승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전농이 사료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국내 양축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목적으로 추진된 결정으로 분석되고 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추석 명절 한우 도축 두수가 지난 명절보다 소폭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 명절 전 4주간 도축된 한우는 총 9만5천734두 였으며, 이 가운데 암소는 4만7천825두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암소의 도축 비중이 50%까지 높아진 것을 매우 이례적 경우다.거세우는 4만7천38두, 수소는 871두였다.작년 추석의 경우 동기간 도축 두수는 9만7천122두 였으며, 이중 암소는 45.4%였고, 올해 초 설 명절의 경우 도축 두수는 10만631두, 이중 암소는 42.7%였다.정부와 한우협회에서는 사육두수 확대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추석 명절 대비 출하 물량에 대해 일시적으로 도축 수수료를 일부 지원함에 따라 이것이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한우자조금 이동명 팀장은 “한우 사육 두수가 350만 두를 넘고 있다. 사료 가격 또한 상승하고 있어 농가들이 느끼는 압박감이 매우 커지고 있다. 한우협회와 농협에서는 선제적 수급 조절을 위한 미경산 암소와 번식우 출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한우 시세가 높은 상황에서 참여도가 떨어져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제25회 한우능력평가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 2 차 대회추진위원 협의회< 사 진 >가 열렸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대회추진협의회(회장 임관빈)는 지난 7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제2차 추진위원협의회를 열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현재 육질등급 기준 최고점 이상을 받는 출전축들이 적지 않은 만큼 이들에 대한 가점 기준을 만들어 이번 대회부터 도입키로 했다.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은 “현재 등급판정 기준 최고점을 초과하는 개체들에 대한 가점 기준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우리 대회의 성격상 품질에 대한 가점제를 시행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또한, 수상농가들에 대한 시상은 11월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홍보관은 11월 1일 한우먹는 날 행사와 연계해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