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농협사료(사장 김경수)는 2023년 392만톤으로 역대 최대 물량 판매를 달성했다. 특히 전남지사(71만톤)를 비롯해 경북지사(68만톤), 전북지사(62만톤), 강원지사(51만톤) 4개 지사가 역대 최대 판매물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농협사료는 판매물량 신기록을 쓰게 된 배경에 대해 김경수 사장의 현장 중심 경영의 리더십을 꼽았다. 김경수 사장은 지난해 12개 지사무소를 지속적으로 순회하며 고객(농가), 직원,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농협사료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냈다는 것이 농협사료 안팎의 평가이다. 김경수 사장은 현장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제조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하고 축산농가에게 양질의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R&D 강화, 개발 분석 장비 투자, 품질교육 강화 등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고 한다. 또 하절기에는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 보강 사료를 공급하는 등 축산농가의 실익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한다. 농협사료는 디지털 혁신 역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디지털 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 축협 조합장들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서울축협의 한우조합 전환에 반대하는 의견을 담은 서명서를 전달했다. 전국 최대 사업 규모를 가진 서울축협이 지역축협에서 품목축협(한우조합)으로 조직체계를 전환하고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세종 등을 관할지역으로 하겠다고 나서면서 전국 축협 조합장들이 일제히 반대의견을 내고 있다.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는 이에 따라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농협중앙회 신관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서울축협의 한우조합 전환 추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축산발전협의회는 시도별 축협조합장협의회장, 농협중앙회 이사 축협장, 품목축협조합장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된 전국 139개 축협을 대표하는 협의체이다. 축산발전협의회에 앞서 경인지역을 시작으로 시도별 축협조합장협의회는 각각 긴급회의를 갖고 서울축협의 품목축협 전환 추진에 대해 반대입장을 정리하고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축산발전협의회 긴급회의에 농협중앙회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진경만 서울축협장은 “책임지고 농식품부에 품목축협 전환에 따른 인가신청을 절대 하지 않겠다. 당장은 철회하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경제사업 분야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면서 현장에서 축산농가들이 가장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NH가축시장 플랫폼’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NH가축시장 플랫폼’의 추진 배경으로 스마트폰 응찰과 실황 관전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된 점을 꼽았다. 악성 가축 질병이 확산되면 당장 가축시장 개장이 중단될 수 있어 농가들의 농장 경영에 상당한 부담을 초래하기 때문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했다고 한다. 특히 가축시장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현장의 의견이 계속되고 오프라인 중심의 비효율적인 업무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스마트 경매로 전국 가축시장 풍경을 바꿔 플랫폼 고도화 통해 편의성 제고…비대면 거래 활성화 기존 시장에 2단계 적용하면 연간 1천700만원 절감 통합서버 운영 통해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가능 ‘NH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사업의 추진경과를 살펴보면 2021년 8월 23일 가축시장 플랫폼 1차 개발에 착수했다. 2021년 10월 15일에는 하동축협 스마트가축시장 플랫폼 시범사업을 개장했다. 2023년 2월 28일까지 ‘NH가축시장 플랫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모든 산업계에 거세게 불고 있는 디지털 바람이 축산업계에도 몰아치고 있다. 축산인들도 이제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서는 축산 ICT장비 도입, 스마트 가축시장, 전자경매 등 디지털 전환이 필수 조건이 됐다는 얘기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우농가가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축산 D.컨설팅’을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는 등 사업 전반에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적용해나가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농협 축산경제의 디지털화를 살펴봤다. 농협,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으로 패러다임 전환 스마트 플랫폼 활용 데이터 분석 취약농가 선정 현장 공감 소통 가능한 디지털 컨설팅으로 적용 일회성 아닌 지속 가능한 차별화 다각적 컨설팅 농협 축산경제는 2023년 1월 ‘NH하나로목장’과 ‘한우핵심DB’를 축산 스마트 플랫폼으로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한우농가 ‘축산 D.컨설팅’을 신규 사업으로 시작했다. NH하나로목장은 한우 관련 서비스를 통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고, 한우핵심DB는 한우 생애주기 정
"축산업의 가치·순기능 적극 전파 미래 ‘행복 축산’ 구현 앞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1월 12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구랍 12일 열린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에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택을 받아 연임에 성공하면서 이제 다시 새로운 임기 2년을 시작하게 됐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안병우 대표에게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대책 등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가축분뇨 자원화·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활동 주력 온라인 유통 안정화·축산사업 디지털화 역량 집중 축산경제 데이터 관리 거버넌스 체계 구축 원년으로 - 2024년 새해 축산인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지난해 우리 축산업은 환율 및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 럼피스킨을 비롯한 가축 질병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2023년은 또한 축산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축산업 종사자들이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해온 한해이기도 했다. 연초부터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 등 수급 안정 노력으로 큰 폭의 축산물 가격 하락을 막아냈으며, 생산비 절감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
나눔축산운동본부, 강남대학교 황명선 학생 선발 졸업까지 매월 50만원 1년 동안 총 600만원 지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지난 9일 서울 강동구 소재 주몽재활원(원장 강향식)을 찾아 올해 첫 사업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향학열이 남다른 강남대학교 3학년 황명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명선 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 매월 5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학금 기탁자는 서울대 최윤재 명예교수이다. 최윤재 명예교수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2020년부터 5년동안 5천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지금까지 3천8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최윤재 명예교수의 기탁금으로 현재까지 총 2천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탈북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서울대학교 학생에게 900만원의 ‘통일장학금’을 지급했고, 배명고 학생에게 1천만원의 ‘일반장학금’을 지원했다. 2023년 10월부터는 성남고 1학년 학생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네 번째 장학생으로 선발된 황명선 학생은 주몽재활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아 강남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중증 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유휴농지를 활용한 사료용 곡물의 생산·판매를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농협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협경제연구소는 구랍 18일 ‘사료용 곡물 수급 개선을 위한 유휴농지 활용 방안(김태헌 부연구위원)’을 통해 세계적인 이상기후와 전쟁으로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국내 축산업계 사료비 인상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휴농지를 활용한 사료용 곡물의 생산·판매를 위해 일본의 사례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의 경우 유휴농지 활용과 사료용 곡물 재배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총 황폐농지 면적을 조사하고 재생 가능 여부에 따라 유휴농지로 분류해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또 유휴농지 복구, 사료작물 생산활동 지원과 중산간 지역의 농업생산 기능 유지, 사료작물 생산에 따를 교부금 지원 등의 정책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휴농지를 활용한 사료용 옥수수 경작 사례로 경제성 및 경축 순환 판로 모델을 검증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휴농지와 관련이 있는 ‘대리경작자 지정제도’와 ‘한계농지 정비사업’, ‘공익직불제’와 사료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국내 유휴농지 조사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김경수)는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본사와 지사무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목표 달성과 2024년 사업추진결의를 위한 영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영업직원들의 노하우와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발표 경연으로 시작돼 디지털플랫폼의 사용 우수사례와 향후 추진계획, 2024년도 대가축 사료 시장 전망과 사업 추진 방향 소개,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경수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이 전국 영업직원과 영업직무 실무자들과 함께 참여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직원의 고충을 듣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도 가졌다. 김경수 사장은 “올 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달성한 것은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모든 직원들이 흘린 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사료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과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함께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조재철)이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목우촌 브랜드 ‘프로포크’로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시상하는 경진대회이다. 특히 ‘명품브랜드 인증’은 우수 축산물 브랜드 대상을 3회 이상 수상한 경영체 중 우수 경영체에게 부여하는 인증으로 이번에 ‘프로포크’가 수상했다. 농협목우촌 ‘프로포크’는 생산부터 유통·판매·위생·안전 등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명품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2014년, 2020년 대상 수상에 이어 2023년 명품 브랜드 인증을 거머쥔 것이다. 조재철 사장은 “목우촌 브랜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농협목우촌은 명품 한돈을 제공하고 국내 돈육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김경수)는 지난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이용농가들이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8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과 농림부장관상 등 총 13개 출품우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는데 이 중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8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전체 수상농가 중 61.5%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농협 계통사료공장을 포함하면 총 11개 부문 수상으로 무려 84.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삼포목장 이진영 대표는 “2007년 처음으로 출품한 이후 끊임없이 도전하였는데, 이번에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 오랜 시간 이용했는데도 품질변화가 없고, 컨설팅에도 도움을 준 농협사료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했다. 농협사료 김경수 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 고급육을 선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두각을 나타내어 뿌듯하다. 지속적인 R&D 투자와 서비스 지원으로 내년 대회에서 농협사료가 대통령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매머드급 사업 규모를 가진 서울축협이 지역축협에서 품목축협(한우조합)으로 전환하겠다고 나서면서 전국의 지역축협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축협 인근 지역의 축협 조합장들은 격노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으면서 강력한 반대 입장을 천명하고 나서 갈등이 극에 달할 조짐마저 보인다. 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는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신관 회의실에서 1월 4일 오전 긴급회의를 하는 일정까지 잡았다. 서울축협은 이사회에서 조직 변경안 심의에 이어 서울한우협동조합 창립 발기인대회, 창립총회 등 품목축협 전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축협은 서울한우협동조합의 관할구역으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일부(원주·춘천·철원·횡성·홍천)와 충북, 충남, 세종지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에 경인지역의 축협 조합장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19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가진 경인축협조합장협의회는 결의문 채택을 통해 서울축협의 품목조합 전환 시도를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경인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강원, 충북, 충남, 세종 등 50여개 축협과 연대해 생존을 위해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상호금융특별회계 추가 정산을 농협중앙회에 요구하는 일선조합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벌써부터 일부 예비후보가 상호금융 독립 등 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어 주목된다. 농협중앙회는 상호금융특별회계에서 해마다 5천억원 규모로 일선 농축협에 추가 정산을 해줬다. 1973년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라 상호금융의 연합회 성격으로 설치된 상호금융특별회계는 상호금융자금의 건전한 운용과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의 일반회계와 구분해 도입한 독립회계이다. 상호금융특별회계에 조달된 자금은 농·축협의 예치금이다. 예치금은 모든 농·축협이 예수금 실적에 따라 예치하는 상환준비예치금과 자금 여유가 있는 농·축협이 예치하는 정기예치금으로 나뉜다. 상호금융특별회계 2023년 8월 말 기준으로 예수금만 110조8천억원 등 총자산이 123조8천여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농축협 상호금융 예수금 총액 429조9천억원과 비교하면 상당한 규모이다. 이런 규모의 상호금융특별회계를 운영하면서 농협중앙회는 해마다 추가 정산으로 일선 농축협의 건전 결산을 뒷받침해왔다. 2011년, 2012년 2천억원, 2013년 3천억원에 달하던 추가 정산금은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