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김영남·김태용 조합장 허관행 부장 10년 동안 개인자격으로 꾸준하게 후원해온 정기회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지난 2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2013년부터 10년 동안 개인적으로 매월 정기 후원을 통해 나눔축산운동에 참여한 우수후원자 3명에게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을 수여했다. 이날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을 받은 우수후원자는 김영남 대전충남우유농협 조합장, 김태용 부산축산농협 조합장, 허관행 한국오리협회 부장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대전충남우유농협이 연회비와 지정목적사업 기부금 4천100만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후원한 것과 별도로 김영남 조합장은 2013년 9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총 219만원을 개인적으로 후원한 우수 정기회원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용 조합장 역시 부산축산농협이 연회비와 지정목적 기부금 등 총 1천400만원을 후원한 것과 별도로 개인적으로 2013년 10월부터 2023년 7월까지 236만원을 후원했다고 소개했다. 또 허관행 부장도 한국오리협회가 연회비와 지정목적 기부금으로 총 2천400만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후원해온 2013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각종 규제 생산비 증가 축산물 가격하락 삼중고 축산농가 경영 안정…지속 가능한 축산업에 초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 강화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축산물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협의회를 중심으로 조합장들의 중지를 모아 더욱 단합하고 협력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가 지난 3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협의회장에 선출한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은 축협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정책 수요 충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는 전국 139개 축협의 조합장 중에서 40%인 55명이 참여하고 있는 가장 규모가 큰 협의체이다. 1992년 한농연 출신 조합장들의 협의체로 창립돼 축협 조합장 협의기구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됐다.” 양기원 신임 회장은 협의회 회원 조합장들은 그동안 축협 발전과 축산농가 권익향상을 위해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가장 앞에 서서 농정활동을 전개해왔고, 그 과정에서 많은 정책변화를 이
두 아들 가족과 함께 운영하는 공원 같은 농장 주민과 소통…매년 장학금 1천만원 지역에 환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받은 경남 밀양 예림육종(대표 최종관)은 대지면적 3만3천㎡, 건축면적 1만3천500㎡에서 종돈 1만2천100두를 사육하고 있다. 예림육종은 무항생제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았다. 예림육종은 드넓은 벌판과 강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외관은 붉은 벽돌로 정갈하게 지어진 공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주변에 숲처럼 우거진 나무들과 조경 상태를 보면 공원 같기도 하다. 농업회사법인 예림육종의 최종관 대표는 ‘밀양 양돈 명장’으로 통한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80만 농가였는데 지금은 4~5천 농가뿐이다. 1/200 확률에서 살아남은 거다.” 중학교 다닐 때부터 소와 닭, 돼지를 골고루 키워보며 축산의 꿈을 꾸었던 최종관 대표. 처음엔 복합영농을 하다가 양돈 전업농의 길을 걷게 됐다. 초기엔 돈사 운영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악취와 돈사가 주는 이미지 때문에 마을 주민들의 반대가 말도 못 하게 심했다. 서운한 감정도 있었지만 어떻게든 잘 풀어내고 싶었다. 그래서 농장에 나무
나눔축산운동본부, 농협 축산경제에 3억원 축협 통해 생균제 영양제 등 농가에 전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3억원 상당의 축산기자재를 무상 공급한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7월 중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99만9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농식품부 집계 기준)하는 등 축산분야의 피해가 매우 심각해 축산농가 경영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생균제, 영양제 등 기자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복구 지원금 3억원을 피해지역 축협에 전달했다. 축협은 지원금을 활용해 각종 기자재를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하게 된다. 한편, 농협은 기자재 지원과 병행해 농협사료 지사 인력과 축협 공동방제단의 장비를 활용해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휴대폰 문자, 리플렛 등으로 축산농가에게 재해 상황 조치 요령도 계속 안내하고 있다. 안병우 대표는 “호우 상황은 마무리됐지만 축산농가 경영 정상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조재철)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재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직원 표창, 직원들이 제작한 17주년 기념 영상 시청, 하반기 목표 달성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재철 사장은 기념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지속적인 도전을 하는 것이다. 생산기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손익구조 확립하고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 “농협목우촌이 17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훌륭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다. 지금까지 잘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지난해 매출액 7천500억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설 선물 세트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한데 이어 삼계탕 신제품을 출시하고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매출 3천6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합장 단합해 어려움 극복 축산도약 견인 역할”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로 명칭변경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3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협의회 소속 41명의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희 농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는 축협 발전과 축산농가 권익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특히 축산농가 숙원사항과 축산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농정활동에 앞장서면서 정책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왔다. 지금은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축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농협중앙회도 축산농가 지원과 축협 사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 축산현안 해결에 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했다. 이학구 한농연회장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조합장들이 축협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는 상황에서 다양한 정책 수요 충족을 위해 나서 달라”고
[결혼] ▲강희석 상임감사(남양주축협) 딸 경민양=오는 9월 10일(일) 오후 2시 20분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2층(서울 관악구 관악로1 65동)에서 송기배씨의 아들 유민군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7월 27일 전국 각지에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와 임직원들은 충남 공주시 축산농가를 찾아 침수된 축사 시설을 보수하고, 향후 피해를 입은 농가에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및 취약시설 점검, 수의진료 등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같은 날 농협물류(사장 최선식) 임직원들도 충남 공주 관내 피해농가의 침수된 하우스와 축사 정비에 힘을 보태고,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구호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호우 상황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피해농가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축산경제통합시스템 2단계 4차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7월 31일부터 본적용에 들어갔다. 2단계 4차 개발은 지난 3월에 착수됐다. 축산경제통합시스템 2단계 4차 구축이 완료되면서 축산경제와 일선축협의 공판, TMR, 사료 등의 업무 담당자는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옮겨다니며 업무를 처리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그동안 사업별로 별개의 시스템으로 전산이 구축돼 있어서 발생한 불편을 해소하게 된 셈이다. 2015년부터 구축을 시작한 축산경제통합시스템은 산재돼 있는 축산경제 전산 프로그램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으로, 이번 2단계 4차 구축은 아직까지 별개의 시스템으로 존재했던 ‘안성팜랜드’와 ‘축산물 유통가격 조사’ 전산을 ‘축산경제통합시스템’으로 이전해 축산경제 전산 일원화를 마무리하는 작업이다. 이번 4단계 구축 완료에 따라 모든 축산경제 업무를 하나의 전산 프로그램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축산경제 사업 종사직원들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농협 축산경제는 전망하고 있다. 특히 축산물 유통가격 조사 전산은 조사원 활동비 정산 자동화, 조사 결과와 실거래 데이터의 상호 대사 등 신규 기능이 추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덕우 축산발전협의회장(남양주축협 조합장)이 지난 7월 24일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공공기관 관계자, 농업인, 국민 등이 참여해 농작업 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활동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에게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덕우 협의회장은 “계속되는 호우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관리와 안전에 집중해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했다. 이덕우 축산발전협의회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고양축산농협 유완식 조합장, 양평축산농협 정규성 조합장을 지목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복구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피해회복을 위해 추가로 25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한다. 추가 성금은 농·축협에서 5억원, 농협재단에서 20억원 등 총 25억원으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조합원들의 피해복구 및 농업인자녀 장학금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18일 피해 농업인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3천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 공동방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추진 ▲축사 긴급방역·자재 지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대출원리금 납입 유예 ▲피해복구 장비 투입 및 피해지역 집중 일손돕기 등을 추진해왔다. 농협은 또 집중호우 이후 전국에서 농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피해복구에 연인원 기준 5만8천명(7월 30일 기준)의 복구 인력을 지원했으며, 피해지역 농업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일손돕기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순천광양축협 환경개선 의지 있는 농가 13호 선정해 농가별 개선방안 제시…이행기간 거쳐 냄새저감 점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전문기관과 지자체와 함께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7월 27일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 관내 축산농가 13호를 대상으로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을 했다. 축산냄새 취약지역의 능동적 관리와 축산악취 민원 감소를 위한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은 축산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축협을 선정한 후 축산악취 관련 전문기관, 지자체와 함께 컨설팅을 실시해 결과에 따라 참여 농가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부·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광양축협 조합원 농장에서 진행된 공동 컨설팅에서 농협 축산경제는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순천시와 함께 복합악취측정, 농장 현황과 악취 원인 파악 등 1차 컨설팅을 완료했다. 앞으로 농가 상황에 맞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1~2개월의 이행 기간을 거쳐 악취 저감 효율 검증을 위한 2차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여러 기관과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