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지난 6일 서울시립 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현)에서 가졌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1천만원 상당의 삼계탕 등 국내산 축산물을 서울지역 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축산물 정 나눔 전달식에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오리고기 등이 포함된 점심식사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백신 부작용 피해 인정 기간 4주로 연장 필요 개량농가 유무형 노력 감안 보상기준 별도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농가의 방역 수준이 우수할 경우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 상한을 현재 80% 한도에서 100% 상한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가축개량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농가의 경우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을 별도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특히 구제역 백신접종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피해 인정 기간을 연장해 농가들이 억울한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보상금 지급요령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가축은 총 1천506두로 집계됐다. 청주(9건)에서 한우 919두, 육우 45두, 염소 40두 등 1천4두가, 증평(2건)에선 한우 502두 등 총 1천506두가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살처분됐다. 이번 구제역을 겪으면서 일선축협에선 살처분 범위와 보상금 지급에 대한 현장의견을 반영해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최초 발생 농가의 전체 우제류와 추가 발생 시 양성 개체별 살처분, 관리지역 안에 사육되는 농장의 간이 진단 키트 검사에서 항원 양성인 개체 이외에는 예방적 살처분 보상기준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가 축산 ICT 기업들과 스마트 낙농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6월 15일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 지난 6월 20일 드라발(대표이사 강문석)과 MOU를 각각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기 이천 소재 애그리로보텍 본사와 서울 용산 소재 드라발 본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15일 젖소개량사업소와 ㈜선진 애그리로보텍의 협약식에는 정호상 소장, 이갑훈 선진기술연구소장, 함영화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선진기술연구소 역시 공동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의 로봇착유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착유, 급이 및 번식 데이터와 젖소개량사업소의 유우군능력검정사업 데이터를 연계해 유우군능력검정 정확도 향상 및 농가 개량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봇착유기, 유우군능력검정 데이터 상호 제공 및 연계 ▲검정시스템 구축 및 신규 컨설팅 서비스 도출 ▲젖소 신규개량 형질 개발 연구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조 등이다. 한편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4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로봇착유기 데이터 연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이성희 회장은 지난 22일 앰버서더 풀만 서울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가보훈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보훈가족 농가 일손돕기, 국립묘지 환경정비 봉사 등 범농협 임직원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특히 보훈가족을 우대하고, 미래세대에게 6·25의 역사를 알리며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가 한우 암소개량 촉진,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 저능력 암소 감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한우 수급 안정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협의회 신임 회장에는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는 지난 6월 23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원 축협 조합장과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정재환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제10기 임원을 선출했다.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협의회를 이끌어갈 제10기 회장에는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과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을 선출했다. 이어 회의에서 농식품부 정재환 축산경영과장은 정부의 한우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상황과 시장 동향을 설명하면서 한우 소비 촉진과 수출 확대, 농가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사료비와 경영자금 지원, 암소 감축과 유통 효율화 등을 통한 수급 관리 강화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정 과장은 “공급 및 불확실성 확대로 한우 가격 약세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 대대적인 수요 촉진과 중장기 수급 관리 강화 등 정부 추진 사업에 축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스마트 축산물공판장 플랫폼 개발 착수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스마트 축산물공판장 플랫폼은 출하-경매-정산으로 이어지는 축산물 도매유통 전체 과정을 스마트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확인·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5월 말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이날 이찬호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이 주관한 착수보고회는 현장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으며 IT개발 담당자, 도매사업 담당자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매사업 현장 담당자들은 이날 △서류 발급 무인 키오스크 △계근대와 전산 시스템 연계로 생축 무게 오입력 방지 △거래인 본인 채권·채무 조회 기능 등의 개발을 요청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12월까지 플랫폼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농가는 출하한 축산물에 대한 처리 과정을 스마트 기기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거래인은 정산 관련 서류를 플랫폼에서 일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이찬호 본부장은 “성공적인 IT플랫폼 개발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설계가 필수적이다.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위해 도매사업 관계자 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축사 깔개용 톱밥 공동구매 시범 사업에 6개 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6월 27일 밝혔다. 올해 신규 추진된 톱밥 공동구매 시범 사업에는 가평축협, 고창부안축협, 전북지리산낙협, 보성축협, 거창축협, 남안동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사 깔개용 톱밥은 축우가 배출하는 분뇨를 흡수하기 위해 축사 바닥에 깔아두는 필수자재로, 그동안 개별 축협 단위로 농가 공급 사업이 추진돼 품질·단가 관리가 쉽지 않았다고 공동구매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공동구매 사업으로 저렴한 가격에 적정 품질의 톱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계절별·수요별 단가 변동이 큰 품목 특성상 월별 공지되는 단가 정보는 변동성이 큰 톱밥 시장에 가격지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특히 대량 구매로 다수 공급업체와 가격 협상을 실시해 시중가격 대비 15%(kg당 50원) 정도 저렴하게 농가에 공급할 수 있어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농가에게 좋은 자재를 저렴하게 공급해 농가의 경영안
나눔축산운동본부, 서울 강남구청에 삼계탕 토종닭곰탕 1천500인분 기탁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청(구청장 조성명)에 삼계탕과 토종닭곰탕을 전달했다. 이날 강남구청에 기탁된 목우촌 안심삼계탕 800인분과 토종닭곰탕 700인분 등 총 1천500인분(1천만원 상당)은 강남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7개소의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남구 조성명 구청장, 이호현 복지생활국장, 마재현 어르신복지과장,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강남복지재단 심재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선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 대표), 김삼주 상임공동대표(한우협회장), 문정진 이사(토종닭협회장), 안승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서울 강남에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많아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건강식품인 우리 축산물로 만든 축산식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어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삼계탕과 닭곰탕을 드시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우리 모두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한우 뿌리농가를 육성한다. 암소 개량을 통해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농가를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의 뿌리농가 육성계획의 배경에는 소규모 농가의 지속적인 감소, 송아지 가격 하락, 수소 중심 개량의 한계가 자리하고 있다. 농협 자료에 따르면 한우 사육 5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2011년 15만호에서 2015년 8만호, 2020년 7만호, 2022년 6만6천호로 줄었다. 같은 기간 100두 이상 사육농가는 2011년 5천호에서 2022년 9천호로 증가했다. 송아지 가격은 2022년 12월 기준으로 수송아지는 전년 대비 28.4%, 암송아지는 전년 대비 40.3% 하락했다. 또한 국가 주도의 씨수소 개량이 상당 수준 진행된 상태에서 암소 개량 병행의 필요성이 증대하면서 뿌리농가 육성계획의 배경이 됐다. 농협은 한우 뿌리농가에 대해 사육규모 30~100두로 우량암소 선발을 통해 한우산업의 밑거름이 되는 농가로 정의하면서 핵심 뿌리농가를 통한 개량확산 기초를 마련해 전체 한우농가의 개량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핵심 뿌리농가는 6천호, 일반 뿌리농가는 1만4천호 등 전체 뿌리농가 육성계획은 2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6월의 나눔축산인에 축산신문 장지헌 전 상무가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지난 14일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에 축산신문사 장지헌 전 상무를 선발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장지헌 전 상무는 개인 우수 후원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매월 정기 기부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지헌 전 상무는 1982년부터 2015년까지 34년 동안 축산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축산신문 편집국장(상무)를 역임했다. 장지헌 전 상무는 퇴임 이후 시집 ‘가족’을 발간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초대작가로 글쓰기뿐 아니라 미술에도 조예가 깊어 예술인으로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하남로타리클럽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축산신문에서 언론인으로 축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린 축산전문기자로 활동하고 퇴임 후에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오랫동안 정기후원에 동참해주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장지헌 전 상무는 “적은 기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도 주고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질병 화재 큰 위기 뛰어넘고 모범농장으로 우뚝 소나무 숲과 꽃밭이 어우러진 수목원 같은 농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받은 충북 충주 우일농장(대표 우종훈)은 대지면적 4만3천㎡, 건축면적 5천300㎡에서 돼지 1천560두를 일관 사육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우일농장은 돈사 사이사이에 소나무를 많이 심어 밖에서 보면 농장인 줄 모르고 지나갈 정도이다. 농장 옆으로 작은 강물이 흐르고 강가엔 소나무가 무성하다. 마치 수목원을 연상케 한다. 실제로 수목원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소나무는 우일농장 창업자인 아버지의 취미생활이다. 국화는 어머니 솜씨다. 두 분이 농장 조경을 담당하고 있다.” 20년 경력의 부친의 대를 이어 2대째 양돈장을 경영하고 있는 우종훈 대표에게 양돈업은 운명이었다. 태어난 순간부터 돼지와 함께였고 16살부터 아버지를 도우며 같이 일을 했다. 그러다 스무 살 때 대학교 축산과에 입학하면서 아버지의 농장 사업을 바로 물려받았다. 어림잡아 30년 경력이다. 우종훈 대표는 그래서 43세의 젊은 나이에도 업계에선 원로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어머니가 원래 정육점을
국내 유기축산 1세대 친환경 유기계란 생산 대형마트에 전량 납품…수시로 계란 기부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받은 강원 춘천 푸른농장(대표 최병철)은 대지면적 4만2천975㎡, 건축면적 9천57㎡ 규모의 농장에서 산란계 4만수를 동물복지 유기축산 방식으로 사육하고 있다. 국내 유기축산 1세대인 최병철 대표는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과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 유기축산 인증, 동물복지 인증을 모두 받았다. 강원도 춘천 소양강 중류에 위치한 산자락 아래 마을 구불구불한 산골길을 따라 깊숙이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색상의 깨끗한 축사들과 여러 작은 화분들로 꾸며진 정자,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연못 등 농장 입구에서부터 최병철 대표의 정성 어린 손길을 만날 수 있다. “양구, 춘천, 화천, 인제를 돌며 농장 자리를 물색하던 중 여기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둥지처럼 옴팍하게 들어가 있는 자리가 딱 알 낳기에 좋은 형상이다 싶었다.” 푸른농장은 약 1만5천평 부지에서 4만 수의 닭을 키우며 유기계란을 생산한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심사항목과 납품기준이 까다로운 창고형 대형마트와 계약을 맺어 전량이 판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