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신정훈·김수형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해당기관에서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소속직원이 내부 고객 입장에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해당기관의 부패사건 발생현황(감점)’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산출된다.농정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내부청렴도 부문에서 최우수(1등급)를 유지했다. 외부청렴도의 경우 지난해 보통(3등급)에서 올해 우수(2등급)로 한 단계 상승했다.농협의 경우 종합청렴도에서 전년 대비 0.2점 상승한 8.86점을 받아 ‘공직유관단체 Ⅱ’유형 내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영역의 점수도 모두 전년대비 상승, 2004년 평가를 처음 받기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외부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평가에서는 부패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문가·언론인·감독기관 대상의 정책고객 평가에서도 전년대비 0.84점 상승한 8.23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는 올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경
제 8회 한우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흥해라 우리한우, 흥겨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한우의 날은 시장개방 등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한우산업을 지켜온 한우사육농가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전 국민의 한우사랑축제다.기념식에서 이기수 대표는 “한우는 우리민족과 5천년 역사를 같이해오면서 삶의 터전을 제공해온 중요한 유산이다. 그동안 한우농가들은 각고의 노력으로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민들의 식탁을 든든하게 지켜왔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한우사랑
9월9일, 구구데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선 ‘9월은 닭고기와 계란이 9味 당기는 날’이란 주제로 기념식과 계란, 닭고기 소비촉진 이벤트가 펼쳐졌다.서울 청계광장에서도 ‘제11회 구구데이 페스티벌’이 열렸다.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계란자조금(위원장 안영기), 닭고기자조금(위원장 이홍재)과 공동 개최한 구구데이 페스티벌에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김연화 소비자단체협의회장, 전성자 소비자교육원장과 이준동 양계협회장을 비롯한 정병학 계육협회장, 김연수 토종닭협회장, 오정길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장(한국양계조합장), 최성천 대충양계조합장, 김태융 부산축협장 등 양계관련단체장과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농축산단체에서도 김준봉 한농연 회장과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 이병모 한돈협회장, 조남조 사료협회장, 이주호 방역본부장
축산기술·경제사업 ‘융복합’ 시너지 창출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와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이 축산기술과 경제사업의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성격이 다른 두 기관이 칸막이를 허물고, 축산농가를 위해 윈-윈 체계를 만들어 나간다.축산과학원과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26일 경기 수원 소재 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기술정보교류, 시설과 장비 공동 활동 등을 주요골자로 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농협은 그동안 축과원과 상호 협력분야에 대한 충분한 교감과 현장이동상담, 종합컨설팅을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더욱 폭넓은 교류가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기술접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협약 체결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축과원은 서로의 장점을 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