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 총 3천상자(1억1천만원 상당) 전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그룹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2024 희망 나눔 캠페인(사랑의 라면)’ 행사를 진행했다.
구랍 26일, 하림은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저소득시설 및 저소득가구를 위한 라면 3천상자(1억 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라면은 기탁식이 끝난 후 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었다.
하림은 2008년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익산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쌀을 제공하였으며, 2022년부터는 더 미식 장인라면을 후원하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호석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의 간단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 프리미엄 더 미식 장인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지역 아동 조식 결식 예방 프로그램 ‘아침머꼬’ ▲초등학생 도서지원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지원 등 매년 각계각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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