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클로렐라와 발효균 투입인체효과 식약청 인증받아클로렐라를 주 원료로 제조된 면역증강제‘C.B.T’가 축산농가에 무료로 공급된다. 에이스엠&에프(대표 임순업)는 월 30톤씩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은 지역 한우, 젖소, 돼지 농가와 종계·종오리 농장에 이 면역증강제를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무료 공급 기간은 구제역 소멸기간과 고병원성 AI 소강을 고려하여 3개월간 지속할 계획이다. 임순업 에이스 엠&에프대표는 “축산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내일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원료공급원인 대상웰라이프(대표 박성칠·본부장 이광승)와 동물약품 및 생균제 전문 제조업체인 (주)셀텍(대표 문병헌)과 함께 무상지원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클로렐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축산용 사료로 활용되기에는 우선적으로 가격의 벽을 넘어야 하는데 인체 공급한 기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생산 공정을 다시 살피고, 경제성을 검토하는 등,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년여 가까운 각고의 노력 끝에 클로렐라를 활용한 새로운 제형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와 축산과학원의 최희
소 출입형태 ‘I’개선…이전 편리·유지비 절감 ‘호응’유성분 데이터 바탕 영양·사료·착유횟수 자동 조절 목장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500두 이상의 대규모 목장에서도 로봇 착유 및 자동화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렐리는 이러한 낙농현장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 지난해 11월 첨단기술이 집약된 경제적인 차세대 맞춤형 로봇 착유기 렐리 아스트로넛 A4를 출시하였다. 렐리는 로봇 착유기의 최초 개발사로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가동되고 있는 1만5천여대의 로봇 착유기 중 1만여대를 공급해왔다. 이러한 렐리사의 20년 로봇 착유기술이 집약된 아스트로넛 A4는 간단한 최소 설비만으로도 첨단 자동화 목장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65두 착유 시 2억원 대, 130두 착유 시 4억원 대의 비용이면 어떤 목장에서나 최첨단 로봇 착유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또, 폭넓은 옵션 구성으로 목장의 상황이나 계획에 맞추어 필요 설비만을 선택, 최적화된 맞춤형 설비 구성이 가능토록 하여 유럽시장에서는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렐리 아스트로넛은 착유 및 세척설비가 모두 로봇에 내장되어 기존 축사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고, 어떤 형태의 축사에도 개보수 없이 바로 설치할 수 있
2010년 기자재 산업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5%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25% 감소했다. 올해 성장요인은 FTA를 대비하기 위한 축사의 현대화 지원책 등으로 풀이된다.관납 상반기 반짝수요·원자재가 상승에 고전현장 조사료장비 구입 지원금 변칙전환 논란도축분뇨 자원·에너지화 기술개발 시설투자 활기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정부의 관납 조기집행에 따라 상반기에 수요가 집중됐다. 반면에 하반기에는 매출에 어려움을 겪었다.기자재업체들은 특히 업체간의 과당경쟁과 출혈경쟁, 그리고 원자재 철강재의 상승에 의한 마진폭 감소 때문에 고전했다.2011년부터 무항생제로 전환되면서 미생물 발효기와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대한 업체들의 의지가 높았다. 또한 축산분뇨의 해양투기 금지 대안으로 내년부터 250억원 규모지만 농가 개별 분뇨처리 장비 지원을 놓고 다양한 농가형 개발이 활발했다.아울러 저탄소 녹생성장에 따른 대체에너지 분야도 눈여겨 볼 만큼 새로운 시장이 형성됐다.하지만, 조사료 자급화를 위한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이 실제로 업체들의 농간으로 장비지원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다.연초에는 조사료 장비지원 금액으로 트랙터를 구입할 수 있다는 맹점을 파악하고 농가대
특허개발 식물성 원료 첨가 안전성 뛰어나구석구석 연막 침투 강력살충…휴대도 간편최근 구제역 방역 현장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방역 관계자들의 방역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독약품을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고 있어 기온의 급강하로 인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소독 약제를 분사하는 과정에서 입자가 작아지면서 기온에 의한 결빙현상으로 약제의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도로변이 빙판으로 변해 사고위험도가 높다는 것이다.늘푸른(주)(대표 박정석)는 방역 효과를 거두면서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연막 소독기를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연막 소독이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 자사에서 옥수수와 콩 등 식물성 원료로 최근 개발한 무공해 연막확산제 HBD첨가제(발명특허 출원 10-2010-0003140호)를 추천하고 있다.HBD확산제는 식물성 지방산을 원료로 제조한 친환경 첨가제로 개발되어 친환경 방역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주목되는 것은 기존 연막기에 공급중인 경유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식물성 친환경 연막확산제 HBD첨가제는 식물성 전분에 콩기름과 옥수수기름에 벤토라이트와 제올라이트 등 광물질로 구성되어 흡착력이 우수하고 인체에 무해하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 24일 협회사무실 회의실에서 조사료 장비 공급업체, 농식품부 축산정책과 우만수 사무관을 초청하여 ’11년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우만수 사무관은 “2011년 지원사업은 국고 20%, 지방비 40%, 융자 30%, 자부담 20% 비율로 최대 1억5천만원 지원되며, 농기계가격지원이 없어지면서 안전검정 대상 조사료 작업기에서 실용화재단이나 인증기관에서 안전검정을 통과한 조사료 장비만 지원토록 할 계획”이라며 “가격은 공급자와 소비자의 실거래가 기준”이라고 밝혔다.안전검정 비 대상 기종은 안전장치를 의무화하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논란이 많았던 트랙터의 경우 보조지원에서 기본적인 곤포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경영체에 우선 지원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유기축산연구회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칙일부 개정과 임원개선을 했다.회칙은 제3장 임원선출과 임무, 임원회의와 위원회 등 일부 개정이 있었다.임원선출은 회장 김동균(상지대 교수), 부회장 이상락(건국대 교수), 김종석(충남승마협회장), 임영철(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감사 양창범(한국축산환경시설협회장), 권오광(오광티엠알 대표)씨를 각각 선임하고, 이사는 회장단에서 선출하기로했다.김동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기축산은 동물복지까지 고려한 최적의 사양관리로 올바른 먹거리 창출에 기여한다. 유기축산 발전이 국가 발전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말하고 유기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지역적으로 산발되어 움직이고 있는 유사 축종별 모임도 가입을 유도하여 체계화된 연구회 모임으로 도약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업속도 30% 향상·베일 압력 자동 조절기술집약형 시스템사용자 편의성 강화사료비 절감과 더불어 조사료 자급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의 확대와 조사료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주)원인터내셔널(주)(대표 원유중)에서 2011년형 축산농가 조사료 생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야심작으로 원형 베일러 McHALE F-560, 레핑기 AUTO1320TWIN, 퇴비 살포기 PRO TWIN 8110기 공급에 나섰다.최근 조사료 재배 면적 확대와 맞물려 조사료 장비가 사용농가의 편의성, 작업 효율성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장비의 편의성도 작업 능률 위주로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다. 한편 정부의 강력한 조사료 자급화 방침과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조사료의 중요성이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조사료는 이제 수출까지 넘보고 있어 조사료 관련 장비가 날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인터내셔널(주)에서 2006년 아일랜드 맥헤일(McHaIe)사로부터 베일과 랩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퓨전(FUSION)’ 공급으로 조사료 생산 영농법인 및 농가에 새로운 조사료 장비인 맥헤일 복합형 베일러 바람을 일으켰으며 최근 2010년 신 모델로 프
농기계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새로운 기업경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과 3일 농업기계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찾아서, 화합의 장’을 주제로 제2회 2010 농기계 리더스 포럼을 충남 예산 덕산 스파캐슬에서 개최한다. 2일에는 농식품부와 중기청의 농기계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강의와 서울대 박동규 교수의 ‘가치 있는 삶’ 교양강좌가 있다. 3일에는 농식품부 김동태 전 장관의 특강과 조합의 주요사업과 추진사항 설명에 이어 수덕산 등반대회가 있다.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원장이 지난 12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차 축산환경자원화(퇴액비·에너지) 포럼에서 초대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주최했고, 축산과학원 주관, 농협중앙회와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가 후원했다.노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분뇨와 환경, 에너지를 연계한 지속가능한 축산이 절실하다.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목소리, 그리고 정책건의를 담아내는 포럼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희설 축산과학원 환경과장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건국대 오인환 교수가 ‘국내 가축분뇨 바이오 에너지화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국내 바이오가스 정책과 국내 플랜트 시설현황, 독일과 일본 시설, 그리고 유기물의 혐기소화와 발효를 설명했다. 그는 또 우분의 브리켓 성형연료화와 돈분의 펠렛 성형원료화를 소개하면서 “우분은 KG당 3천5백Kcal, 돈분은 KG당 3천6백Kcal로 유기자원 외 대체연료로 활용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양창범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농식품부 하욱원 사무관, 건국대 이상락 교수, 대우기연 유성인 연구원, 에기원 이준표 연구원, 창녕우포월드 양돈 농가 유민수씨가 축산분뇨 활
한국유기축산연구회(회장 오상집)와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오는 23일 충북 청원 소재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유기축산 유통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농협중앙회와 축산신문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련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 유기축산물의 정책방향은 물론 연구현황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농림수산식품부 신현관 축산정책과장(친환경축산 정책방향)을 비롯해 ▲축산과학원 강희설 과장(유기축산 연구현황과 전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맹수 서기관(유기축산 인증현황 및 개선방향) ▲다하누 박승희 본부장(유기축산물 유통현황, 유통구조 및 개선방향) ▲그린텍 FNC 조성용 대표(유기사료 유통구조 및 개선방향)가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유기축산연구회는 이에앞서 정기총회도 가질 예정이다.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와 (사)한국축산경제연구원(원장 노경상)은 지난 4일 한축기협 사무실에서 일본 바이오가스 전문가인 사토 준이치씨를 초청하여 ‘일본의 바이오가스 산업화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상지대학교 이명규 교수, 농림수산식품부 하욱원 사무관, (사)한국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 한경대학교 김창현 교수,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김동수 차장, 국립축산과학원 환경과 조승희 박사, 축산신문 박윤만 상무 및 경기도청, 포천시청, 태영건설 엔텍과 언론사들이 참석하여 바이오가스 플랜트에 대하여 논의를 했다.사토 준이치씨는 일본의 가축분뇨 이용 바이오가스 소개와 안성소재 광일농장에 설치되어 가동중인 바이오가스 플랜트 및 일본 바이오가스 플랜트 현황소개 순으로 발표하였으며 일본은 바이오가스 소화액을 전량 농경지에 살포하도록 법제화하였으며 소화액의 비료적 가치는 퇴비와 화학비료의 중간 성질로 경종농가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조사료 단지와 수도작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은 지리적으로 일본의 방식과 유사하나 정서적으로 달라 한국형 바이오가스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바이오가스는 가축분뇨를 해결하는 근시안적 사고에서 탈피하여
미생물 살포로 악취 없애고 분뇨 분해…쾌적한 환경 주력HACCP·무항생제 인증…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장 선정도 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 478번지. 아담하면서도 규모 있게 꾸며진 아름다운 목장이 하나 있다.이곳이 두레목장이다. 김충래(47)·김덕림 부부가 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다. 목장입구에 들어서면 푸른농촌 희망찾기 사업장을 알리는 간판과 HACCP인증 농장 안내판, 축분연료 제조 에너지 절감 안내판 등 여러 가지 간판이 눈길을 끈다.특히 축분연료 제조 에너지 절감 간판에 시선이 모아진다. 간판 내용을 살피니 축분을 연료화하기 위해 발효, 건조, 성형 및 이용 기술등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설명하며 40여 마리 젖소에서 나오는 우분을 이용하여 보일러 등유 1만2천688ℓ를 대체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김충래 사장은 “82년 진천농고 축산과를 나와 현장에서 막노동으로 번 돈으로 송아지 1마리를 구입한 것이 두레목장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후 군 입대를 위해 아버지에게 맡기고 전역 후 돌아와 보니 한마리의 송아지가 큰 소로 자라 중송아지까지 데리고 있더라는 것. 다시 이 소를 팔아 팔아 젖소 송아지 5마리를 구입하여 정성을 다하여 기르면서 청운의 꿈을 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