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대응 경쟁력 강화 핵심 자재정보 한자리에시설현대화 정책 설명회·축산 구인 구직 이벤트도 기대기자재 산업계가 우리나라 축산역사의 한 장을 열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제1회축산기자재산업정보전(Korea Livestock Equipment Fair 2012 KOLEF 2012)이다.(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와 본지, (사)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대전광역시, 대전마켓팅공사가 후원하는 이 축산기자재산업정보전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구 대전무역전시관) 전시관 및 야외부지에서 개최된다. 이제 앞으로 12일 남았다.축산 자재 관련 전시회로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격년제로 치러치고 있음을 감안,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열리지 않는 해에 역시 격년제로 치러질 예정인 축산기자재산업
엄선된 320여 품목 라인업…동영상도 제공시중보다 10% 이상 저렴…AS도 확실해 큰 인기“농축산 기자재, 이젠 발품 팔지 말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하세요.” 필요로 하는 농축산 기자재 정보, 가격 등을 한 눈에 비교해 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축산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황소농기계(www.hwangso114.com)’가 양축현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2010년부터 ‘황소농기계’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세창기계는 그간 옥수수 절단기를 비롯해 사각볏짚 절단기, 예취기, 중대형 절단기를 20여 년간 축산농가에 보급하면서 양축농가들의 동반자로 신뢰와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농축산 기자재 전문기업이다.현재 ‘황소농기계’에는 120개 업체의 제품 중 깐깐하게 엄선된 320여 품목이 라인업 돼 있으며 일부 품목은 동영상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중가격
친환경 축산을 통한 웰빙 축산물 생산과 사료비 절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주)푸른들EM사료(대표 김윤칠)가 가축 면역력 증진과 사료효율 개선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주)푸른들EM사료는 환경개선제인 미생물 사료가 고가이다 보니 농가의 이용율이 저조하다는 애로점을 간파, 저가로 대중화를 선언하고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EM사료’가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된 배경에는 김윤칠 대표가 지난 77년 부산 사하구에 경남사료상사로 출발해 쌀겨인 미강 등 부산물 사료원료를 공급하며 쌓은 노하우가 주효했다.김 사장은 97년부터 EM미생물을 접하면서 최근의 축산환경 변화 추세에 맞춰 축산농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일념으로 사업 아이템을 미생물발효사료 제조로 바꾸고 98년부터 국립부경대학 사료영양연구소와 산학 컨소시엄
절전형 사계절 급수기 ‘한누리 워터컵’소정의 비용으로 최신 업그레이드 기회전문 농축산기자재 공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농업법인(유)한누리(대표 황봉식)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한누리는 이달 29일까지 전 제품을 10% 할인판매하며, 절전형 사계절 가축 급수기인 ‘한누리 워터 컵’을 기존 고객들에 대해 부품 비용만 받고 2012년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형 열선 장착으로 워터컵 및 입수 배관이 20℃에도 얼지 않으며, 열손실을 최소화해 전기가 적게 소모된다.특히 물통은 상판 용접부위가 없이 가정용 싱크대 타입으로 제작돼 청결관리가 용이하다.청소를 위한 퇴수마개를 개선했고 볼탑커버를 상판에 여닫이로 부착해 청소하기가 편리하며, 이끼나 세균의 발생이 적다.기존 급수기 제품은 동파방지를 위해 하판에 히터를 부착했지만
축산환경시설기계협 이사회 열고 집중논의접수 10일만에 목표부스 절반 이상 달성(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달 31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가졌다.이사회에서 2011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으로 축산농가용 기자재 종합카다록 발간 배포와 가축분뇨처리 장비 가격집 4회 발간과 함께 분뇨처리 장비의 농가 설문조사 및 동물복지 분야 기자재 발전 방향 연구동향 세미나와 함께 기자재 사후 이행 보증업무 추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특히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축산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축산신문과 공동 개최하는 ‘2012 축산기자재 산업 정보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협회측은 1월20일 이후 접수를 받기 시작하여 31일 현재 접수된 참가신청은 200부스를 상회하였으
노동력 절감·고부가가치 창출 기대감 불구 고가비용 걸림돌시설현대화 사업에 포함…3년 거치 7년 상환 80% 융자지원목장 경쟁력을 높이고, 착유의 중노동 해소를 위해 로봇착유기가 융자형태로 지원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그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서 배제돼 있던 로봇착유기를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방식은 80% 융자, 20% 자부담. 연리 3%로 3년 거치 7년 상환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FTA 등 대외개방에 대응, 경쟁력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가이어서 구입에 어려웠던 낙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로봇착유기를 공급하고 있는 동조물산(주)에 따르면 로봇착유기는 실시간 젖소의 개체정보를 통한 맞춤 사양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젖소의 산유량 및 체중, 분방별 체세포 등급, 유성분(유지방·
바람돌이 휀, 하단부에 회전판 부착…고장률↓·호환성 강조신형 급수기, 급수호스에 열선 삽입…수명↑·전력소모 감소고급축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물이 사료 못지않게 필수적이다. (유)농업회사법인 한누리(대표 황봉식)는 12년형으로 회전자만 회전하면서 환기를 시켜주는 바람돌이 휀과 HAR-AB760신형 급수기를 신제품으로 개발사진해 낙농가, 한우농가, 양록농가, 흑염소 농가 중심으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바람돌이 휀의 경우, 기존에 공급하던 480형은 대형 휀 회전 단자로 회전하는 고정 관념을 바꿔 하단부에 회전판을 별도로 간편하게 부착하여 60°회전형의 휀의 기능을 그대로 살려 기존제품과 호환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기존의 회전형 단자는 천정에 고정하고 회전 휀을 부착하여 하단부에 부착한 휀의 무게로 인한 고장률
흙사랑119, 친환경 동파방지U자형 차량 방역시스템 시연흙사랑119(대표 이병찬)는 지난달 21일 경기도청에 혹한기에도 소독장비가 결빙되지 않아 차량방역을 할 수 있는 U자형 소독 방역세트 137대를 납품하고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시연회사진를 가졌다.흙사랑119에 따르면 경기도는 FMD 및 AI 예방차원에서 외부온도 영하 20℃에서도 분사가 가능한 동파방지 기능을 가진 유압호스 15m/m 카프링 스테인리스 재질 차량용 소독 방역세트를 구입했다.경기도는 비축용으로 보관 관리하다가 FMD 등 가축전염병 발생하면 즉시 긴급차단방역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소독 방역세트를 일괄 구매키로 하고 제안서를 받아 심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흙사랑119 제품을 낙찰했다.이에 흙사랑119에서는 지난해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 249-3번지 소재 송탄농
전남 장흥군 조사료 협의회는 지난 5일 관산읍 벌판에서 2012년 최초 청보리 수확 시연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장흥군내 조사료 생산 영농조합과 양축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시작하여 오후 3시까지 모아를 이용하여 청보리를 베고, 베일러로 베일성형과 래퍼로 랩핑하는 청보리 수확작업을 시연하였다.이날 시연회에서 모아와 베일러는 크로네(KRONE)장비, 래퍼는 탄코(TANCO)장비가 투입되었다.장흥군은 기후가 온난하여 3모작이 가능하여 1월에 청보리를 수확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올해 실시한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결과 내용을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와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재,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가결과는 책자사진로도 인쇄되어 전국 각 도·시·군의 축산 또는 환경부서 및 각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농협 등 유관기관에 배포된다. 올해 평가에는 총 20개 업체 21개 시설이 평가신청서를 접수했고, 그 중 12개 업체 13개 시설에 대한 평가결과 정보가 공개된다.평가대상 시설은 가축분뇨를 대상으로 해 퇴비화, 액비화 정화 바이오가스화, 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이며 처리요량에 따라 농가형과 공동형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한다.올해 평가결과정보제공 대상은 퇴비화 3개 시설, 액비화 5개 시설, 에너지화 1개 시설, 바이오가스화 1개 시
2012년 해양투기 금지 이후 가축분뇨의 효율적 관리와 퇴·액비 품질 향상 등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농협 축산컨설팅부 주관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발전전략 토론회’사진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2011년 축산환경 컨설턴트 교육이수자 41명,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 30명, 친환경자원순환농업협회, 시도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농식품부 방역관리과 최정록 과장이 ‘가축분뇨 해양투기 근절 및 자원화 정책방향’, 농진청 축산과학원 환경과 김재환 연구관이 ‘퇴액비 품질향상 및 관리 방안’, 상지대학교 환경공학 이명규 교수가 ‘자원화조직체 활성화 및 관리방안’, 논산시청 이오순 주무관이 ‘가축분뇨를 액비화하는 개별 축산농가 관리방안’, 한경대학교 바이오가스연구센
실험결과 분무후 공기중 세균수 대폭 감소악취제거 효과도 탁월…생산성 향상에 도움축산 환경개선 안개분무 전문업체인 캐슬이엔씨(대표 우종걸)는 드라이 포그(가습기의 분무형태로 손을 가까이 대어도 젖지 않는 상태) 상태에서도 살균력이 입증된 미산성 전해수를 자체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바이오크린’을 농장 공급에 나섰다.이 분야 전문가인 일본의 전문 도이 토요히코씨의 시험 연구(2008년 논문 발표)에 따르면 상대습도가 50%로 유지되는 상태에서 공기 중의 세균 수는 분무 시스템을 가동하지 않았을 때 최고 3천175 CFU/㎥에 달하였지만 미산성 전해수 안개분무 후 에는 최고 1천500CFU/㎥로 억제됐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진균(격벽이 있어서 다세포 상태인 균)은 분무 시스템을 가동하지 않았을 때 최고 2천50CFU/㎥에 달하였지만 가동중에는 425CFU/㎥로 억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