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단지 내 14개 양돈장 분뇨 전량 자원화 미생물 생산 급여…밀집단지 한계 극복 냄새·2차오염 없는 토양 개량제로 각광 우곡양돈농업영농조합법인은 경북 고령군 우곡면 양돈단지길 51에 있다. 우곡면(牛谷面)은 경상북도 고령군의 남서부에 있는 면으로 달성군 구지면, 합천군 덕곡면과 함께 3도 3개 군이 접하고, 700리 낙동강과 고령의 회천이 합류하는 고령군의 최남단 지역으로 밭작물로는 무우, 콩, 마을 양파, 감자 외 시설원예 작물로는 딸기, 멜론, 참외, 수박이 재배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대가야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충효의 고장으로 알려진 경북 고령군은 산세와 낙동강으로 농업의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우곡면에 위치한 우곡양돈단지에는 모두 14개 양돈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진용일 대표가 운영하는 공동자원화센터는 단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단지 2만1천 마리에서 배출되는 돈 분뇨 1일 99톤의 액비와 퇴비를 생산해 친환경 농자재로 인근 경종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우곡양돈농업영농법인 설립 목적은 해양투기 전면 금지에 따른 대책으로 가축분뇨를 전량 자원화(퇴·액비)해 경축순환농업의 장을 열기 위한 것.토양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이전 공동처리장 냄새·파리로 골머리 냄새 최소화 시설로 주민 고충 해결 축분뇨, 친환경 농자재로 가치 창출 농업회사법인 석계(주)는 충남 공주시 이인면 백제큰길 922-13에 있으며 친환경농업협회 전 회장인 박강순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공주시 이인면 옛 지명 운암리 서쪽으로는 우성면과 청양군 목면, 동쪽으로는 계룡면과 논산시 노성면, 남쪽으로는 탄천면, 북쪽으로 금학동과 접해 있다. 지방도 651호선 한적한 강변도로 금강에서 600m 정도 인접한 거리에 있다. 농업회사법인 석계(주)가 위치한 이인면은 한때 마을이 양돈 냄새로 지역 주민으로부터 외면을 받아 왔었다. 과거에는 창문은 열지도 못하고 밥 먹기도 역겨웠다고 한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더 심해 후손들이 방문해도 냄새난다며 가버리고 인근 농가들도 떠나면 돌아오지 않았었던 마을이 이제는 공동자원화 시설로 친환경 마을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석계(주)는 2014년 7월 공주시에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준공,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가축분뇨의 자원화로 경종 농가에는 액비를 공급하여 축산과 경종이 상생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담수호 지구 생태복원·탄소중립 정책 보조 운영 화학비료 대안 축분퇴·액비 보급…자연순환 촉진 “냄새 저감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민과 소통” 충남 보령시 천북면은 천수만의 중심지로 보령시 서북쪽에 있으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지고 있다. 천북굴단지와 최근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학성리 연성해수욕장이 있으며, 전국에서 면 단위로는 제일 큰 규모의 축산단지가 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은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해 가축분뇨를 퇴비·액비·에너지 등으로 자원화해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 및 환경 오염 방지에 앞장서는 역할을 해 내고 있다. 특히 농촌 환경 오염과 냄새 문제를 해소하면서 신재생에너지까지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축산농가와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며 지속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업을 확산하기 위한 효과가 높은 사업이다. 보령시에 에너지화 사업자로 선정된 홍보그린텍(주)은 천북 지역의 10개 농가 2만3300여 마리의 돼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돈분)를 1일 100톤, 연간 3만6000톤을 자원화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모두 9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17개 양돈장서 연간 3만8천톤 수거, 액상비료로 지역조직체와 연계 시군단위 자연순환모델 구축 나눔의 손길로 지역민과 ‘호흡’…냄새 민원 줄어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과 에코푸드조합을 운영하는 이영수 대표는 정부 기구인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산 선진화를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이 위치한 인월면은 남원시에서 28km 동북쪽에 있으며 남쪽은 산내면, 서쪽은 운봉읍, 북쪽은 아영면, 동쪽은 경상남도 함양읍이 각각 접하고 있고 인월을 중심으로 서쪽에서 진주 남강의 상류인 감천이 북쪽에서는 풍천이 흘러와 인월 앞에서 합류되어 흐르고 있다. 또한, 영·호남을 이어주는 국도 24호선(광주~울산)과 함양 우회도로인 지방도 1084호선이 교차하고 있으며 88고속도로 지리산 IC에서 1km가량 떨어져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일찍이 상가가 발달한 지역과 함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와 지리산 고원 흑돼지 등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은 이름 그대로 축산농가들의 조합으로 남원지역 가축분뇨처리와 자연순환형 농업을 위해 20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정부 지정 공동자원화·에너지화 사업 1호 축분·음폐수 이용 전력 생산…첨단 설비 “슬러지 고형 연료화…토양양분 과잉 해소” 가축분뇨는 처리 방법에 따른 다양성을 가진 유기물로써 특성상 일반 오·폐수와 달리 고농도의 유기성 물질로 영양염류를 함유하고 있다. 이런 특성을 이용, 가축분뇨 에너지 농림축산식품부 1호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유)친환경대현그린(대표 김성대·이성민)은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북길 585에서 가축분뇨와 음폐수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유)친환경대현그린은 2012년 해양투기 금지로 인한 가축분뇨의 원활한 육상 처리와 자원화(액비 및 에너지화)함으로써 화학비료 사용으로 인한 토양의 산성화 예방 및 토양개량화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를 혐기성 소화 방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이용, 전력을 생산해 환경보호와 국가정책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탄생했다. 2009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각종 인허가(발전사업 허가, 가축분뇨 재활용 신고, 전력 수급 계약, 음폐수 재활용 허가 등록)를 마무리하면서 1년 4개월의 공사 기간과 혐기성 소화 운전 안정화 및 고품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9년째 축분뇨·음폐수 이용 가스·전기·액비 생산 전기 생산과정 발생 폐열, 온실 열원으로 재활용 “장기적 시각서 접근…제도적·정책적 지원 필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 이변을 예방하고 저탄소 산업을 구현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에너지로 바꾸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 한라산 중턱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창로 732-14에 자리 잡은 농업회사법인(주)한라산바이오(대표 정연태·송명화)는 가축분뇨를 미생물 분해를 통해 메탄가스와 액체비료로 만들어 자원을 재생 활용하며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로부터 지원받아 2012년 11월 27일에 가동하기 시작, 9여 년 동안 가축분뇨와 음폐수를 이용하여 가스와 액비를 생산하고 있다. 한라산바이오에서는 분뇨와 음폐수 처리량 80㎥과 25㎥/일에서 바이오가스 2천400㎥/일 생산하여 혼소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생산, 한전에 매전 7천kw/일로 매전비용(신생에너지로 매달 금액이 다름)은 50~70만원/일의 수익을 내고 있다. 한 달에 180㎿의 전기를 생산하며 2천200만∼2천300만원, 1년이면 2천16㎿에서 매전료 2억6천∼2억7천원 정도가 된다. 분뇨처리비와 음폐수 처리비를 통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돈협회 괴산군지부 회원 주도 영리법인 설립 CASEM 공법 기반 부숙기간 단축·냄새 해소 일일 99톤 고품질 액비 생산, 농경지 무상 살포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대표 홍용표)이 있는 충북 괴산군 사리면은 괴산군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문광면, 서는 증평군, 남은 청안면, 북은 원남면에 인접하고 있다. 사리면 중앙부에 소백산맥의 보광산(모래재)이 남북으로 위치하여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동부는 산악지대로 밭이 많고 평야지로는 논이 많다. 사리면에는 기업체가 많이 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모래가 많다는 사리면의 주 소득원으로는 양돈, 한우 등 축산과 경종작물로 고추, 옥수수, 배추, 인삼, 벼 등이 있다. 옛지명은 사담리(沙潭里)로 본래 괴산군 사면의 지역으로서 모래가 많고 큰 못이 있으므로 모래못, 사담(沙潭) 또는 사역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廢合)에 따라 진암리와 국사당리(國士堂里)의 각 일부를 병합(倂合)하여 사담리(沙潭里)라 해서 사리면에 편입됐다.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은 충북 괴산군 사리면 중부로 3312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1일 97톤 수거…85톤 액비·12톤 퇴비화 모범적 시설 운영…순환농업 기틀 마련 전재휘 대표, 농특위 전문위원으로 활동 전북 김제에 가면 징계 맹세(김제·만경) ‘외배미들’이란 말이 있다. 뜻은 이 배미 저 배미 할 것 없이 김제와 만경을 채운 논들은 모두 한 배미로 연결돼 있다는 뜻이다. 수호영농조합법인(대표 전재휘)은 전북 김제시 공덕면 유강로 362-39에서 상시 4명의 퇴액비 수거, 부숙, 살포 전문인력들과 함께 1일 97톤의 분뇨를 수거하여 부숙된 액비화 85톤, 퇴비화 12톤을 생산하고 있다. 김제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 정화처리시설을 지원해 반입되는 가축분뇨 중 일부를 정화 방류함으로써 공동자원화시설 운영효율을 개선하고 액비 살포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수호영농법인은 2019년 김제시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지원 축산밀집지역 구조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그 사업에 효과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자칫 수질오염으로 이어질 가축분뇨처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환경문제 예방은 물론 축산냄새 저감과 경축자원에 선봉에 있다. 수호영농조합법인 전재휘 대표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고객지원의 컨텐츠와 기능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국내 및 글로벌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대동은 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C.I를 리뉴얼하는 등 ‘농기계 제조기업’ 에서 고객 중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번 신규 국내 홈페이지도 미래를 위한 혁신, 제품 소개, 고객 지원, 100년 대동, 대동스토리 총 5개 메뉴로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관련해 홈페이지 전체 통합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 전반의 컨텐츠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 및 분류 검색 외에도 인기 검색어 추천 기능, 검색 제품 추천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가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각 메뉴별로 미래를 위한 혁신에서는 미래를 상징하는 색감과 기호 등으로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4단계로 개발되는 자율주행 농기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이마트와 함께 이달 15일까지 ▲경기 이천 ▲전북 군산/익산 ▲경북 안동 등 4개 지역 이마트에서 ‘대동 트랙터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대동은 접근성과 방문성이 높은 이마트에서 농업에 대한 고관여 지역민들에게 농기계 정보 전달과 상담을 진행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기업 및 제품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제고하고자 팝업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대동이 할인점에서 트랙터를 전시 판매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팝업 매장에서는 20~60마력대의 트랙터 9개 기종을 판매한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일부 기종을 전시하고 상담까지 가능하기에 트랙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품 구입 시 기종마다 4%에서 최대 38%까지 할인 혜택과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한다. 현금이나 카드 또는 농협캐피탈을 이용해 결제가 가능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신임 전무이사에 이기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사진>이 지난 1일 취임했다.이기중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 과장 등을 역임, 탁월한 정책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미래농업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21년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채용에 들어갔다.직무에 따라 서울사무소, 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에서 근무한다.오는 12일까지 대동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6일에 발표한다. 서류심사·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대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