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현일테크, 야생조류·동물 퇴치기 ‘팜캡스’ 특허 개발 공급 농식품부 과제로 산·학 협력…2년 이상 테스트 거쳐 출시 생태학적 데이터 분석 적용…공해·오염 없는 스마트 제품 어떠한 환경서도 만족도 높아…가금농장 중심 수요 확대 ◆ AI·ASF·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피해 막대 축산농가들이 계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라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바이러스성 가축 전염병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바이러스성 가축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발생시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AI 방역대책 수립·추진 하고 있으나 겨울철 찾아오는 철새에다 고병원성 AI는 2003년 국내 최초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 피해를 주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농식품부 장관)는 지난 2일 중수본부장 주재 긴급 가축방역 상황 회의를 개최하고,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야생 철새와 텃새에 대한 대안보다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가금이 고병원성 AI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사료작물 스팀 처리로 화식 장점 살려 육량·육질 개선, 분변 냄새 저감 효과도 ‘축산농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축산농가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의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농가에서 간편하게 베일랩의 상태에서 소화율을 높이고 살균처리 가능한 FM4000 곤포스팀처리기 ‘다살마’를 출시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동테크 오헌식 대표는 “지난 2000년 창사 이래 20여년간 기업부설R&D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TMR사료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사료급이기 등 축산농기계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최근 새로운 활력소로 바이오분야 R&D에도 집중, 생균제와 사료첨가제, 축산분뇨 퇴비부숙제 뿐만 아니라 천적과 미생물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까지 농축산분야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동테크에서 개발, 공급하고 있는 제품에는 항상 ‘국내최초’, ‘세계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는 대동테크의 제품이 관련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증거라 할 수 있으며 NET신기술인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현회계법인(대표 송재현)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회 회계의 날'을 맞아 회계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2021 한국축산환경학회(회장 이명규)는 탄소 중립형 경축 순환 시스템을 주제로 2021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1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탄소 중립형 축산환경 관리를 위한 전략과 과제' 이명규 교수(상지대학교), ‘양분관리 기반 경축 순환 농업과 탄소 중립 대응 방안' 윤영만 교수(한경대학교), ‘가축분뇨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대응 방향' 이길재 박사(농업기술실용화재단), ‘탄소 중립형 퇴액비 활용 조사료 재배기술' 정종성 연구사(국립축산과학원) 등이 발표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제종합기계(대표 김태식)는 트랙터 A4200·A4800W(CS) 모델이 ‘2021년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장관상을 수상한 A4200, A4800W(CS) 트랙터는 페이스리프트된 모델로 내년에 출시 예정이다. 외관 전면부는 데이라이트를 적용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다. 국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가 트랙터 곳곳에 강조돼 국제종합기계가 지향해 나갈 변화와 혁신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앞으로 국제트랙터만의 디자인 경쟁력과 상품성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내구성 우수‧소음 저감 고무바킹 부착 소 질식사 등 불의의 사고 구조적 방지 축산농가에서는 자동목걸이(스탄치온·사진)를 우사 시설에 기본으로 설치하고 있다. 이는 칸막이 유무에 따른 개체간 사료섭취시간이 달라지고 고른 성장에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먹이통의 잠금장치는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 비육 전기까지 제한급여를 해야 하고 번식우의 경우도 사료급여를 제한해야 하므로 반드시 필요하다. 같은 우방내에도 사회적인 순위가 있어서 서열이 결정되는데 서열이 한번 결정되면 깨지지 않으며 새로운 개체가 전입을 오게 되면 다시 투쟁을 통해 서열을 정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체격이 큰 소나, 기질이 사나운 소, 나이가 많은 소, 암소보다는 수소가 서열이 우선이 된다. 사료 섭취는 칸막이 유무에 따른 개체간 사료섭취 시간을 보면 강한소는 사료를 먹는 시간이 길으나 약한소는 사료 섭취를 하지 못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사조는 분리가 되도록 설치해서 관리해야 한다. 관리를 위해 자동목걸이(스탄치온)는 서열 우위 소가 서열 하위 소를 괴롭힘을 줄이기 위한 시설로 사료섭취시 소와 소가 편안하게 사료를 먹을 수 있는 장치이다. 사료통과 먹이 분리장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종별 농가 경영 안정·환경 개선 위한 데이터기반 서비스 강화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안동현·최성우)는 축산 스마트팜 통합솔루션 기업인 ‘리얼팜’(대표 장익준)을 인수하고 축산분야 데이터농업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리얼팜은 양돈, 낙농, 축우 등 축산분야에 IoT,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한국형 통합 스마트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목장의 사육환경 및 생산관리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 기초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생산 경영정보와 연동된 통합 솔루션을 공급해 왔었다. 그린랩스는 올해 5월 축산 인공지능 스타트업 ‘파이프트리 스마트팜’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양계농가 질병예찰 및 농장관리 스마트팜의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에 축산 스마트팜 선도기업인 ‘리얼팜’ 인수를 통해 소가축에서 대가축까지, 축산 분야 데이터농업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환경정보, 사육정보, 생산정보, 냄새정보와 생산관리 정보를 연동해 최적의 목장 관리를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었다. 그린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데이터농업서비스의 축산분야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돈, 낙농, 축우 분야의 스마트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전시 예정되었던 ‘2021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차원에서 전격 취소됐다. 그간 주최기관인 전라북도 및 김제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보다 한층 강화된 대책을 준비해 왔었다.그러나 10월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김제시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자체 행사 자제 권고’ 방침에 의거 ‘2021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개최 취소를 지난 6일 농기계조합에 통보함으로 조합에서 부득이 박람회 최소를 결정했다.김제시는 11월 6일 박준배 시장 주재로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박람회의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취소된 2021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석찬,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AI 등으로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지난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열기로 했던 대구 EXCO에서의 개최 연기에 이어 ‘2021 김제농업기계박람회’ 개최 취소로 박람회 전시를 통해 신제품 등 제품홍보에 비상이 걸렸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세계 11개국 30개 업체와 파트너십…직수입 축산인과 아름다운 동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명에이지영농조합법인(대표 임정현·사진). 충남 부여 규암면에 지난 2011년에 창립한 대명에이지는 조사료, 배합사료, 축산기자재를 공급하며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명에이지는 직거래·직수입을 원칙으로 북미, 유렵,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1개국 30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해외 부존자원 원료를 대량으로 직구매함으로써 소비 농가 중심으로 공급망을 구축, 축산농가에 더욱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대명에이지는 이에 따라 농가용 자가TMR 사료 원료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대안으로 2017년 고농축 유산균 발효사료공장에서 TMF사료를 생산 공급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1천5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대명에이지는 2011년 창업하여 한우농장에 공급을 위한 베트남으로부터 톱밥을 수입 공급하기 시작하여 2014년 북미와 건초 직공급, 2015년 호주와 유럽에서 건초 직공급 받아 국내에 조사료 공급, 2016년 중국· 북미· 호주로부터 단미사료 원료받아 공급, 2017년 TMR 제조업 등록을 마치고 단미사료협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동물 사체처리기 국내 최초 개발…최다 특허 보유 돼지 폐사축 밀폐 순환건조시스템, 현장서 큰 인기 국내 축산업의 전업화·기업화·규모화로 농장 수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호당 사육 마릿수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ASF,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발생과 폭염, 자연사 등으로 인해 발생한 폐사축이 냄새 민원 등을 유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자칫 전염병에 감염돼 죽은 가축 사체를 방치할 경우 야생조류, 멧돼지, 들고양이, 들개, 파리 등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하게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급선무다. 가축 폐사 규모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가축병 폐사율은 대략 닭은 7%, 돼지는 25%를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 매일 발생하는 폐사축에 대한 관련 법률이 복잡하고 명확하지도 않다. 가축이 폐사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데 어떤 때는 위법이고 어떤 때는 합법이다. 육계, 산란계의 경우 소량으로 폐사할 시에는 농장 내에서 처리(퇴비화, 소각 등)한다. 산란계의 경우는 매일 수십여 마리 정도의 폐사하는데, 극소수 일부 농가는 렌더링 업체에 위탁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해남·진도·완도 축산·경종 가교 역할 냄새 저감 노력으로 지역민 불만 해소 간척지 내 조사료 단지, 최대 살포지 한국의 땅끝마을 해남. 전라남도 해남은 푸르고 탁 트인 남해와 송지호해수욕장, 땅끝 전망대·땅끝 탑과 두륜산 대흥사 등 청정지역에 청정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이곳에서 축산업과 경종농업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해남자연순환농업센터(대표 고대익)가 있다. 해남자연순환농업센터는 해남, 완도, 진도 등 3개 군에서 발생하는 양돈 분뇨를 체계적으로 처리해 액비를 생산, 친환경 농업에 지원하고 수질 및 환경 오염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해남자연순환농업센터 인근에 해남, 완도, 진도군민이 이용하는 해남고천암추모공원이 설립되면서 추모공원 입구에 위치하게 된 해남자연순환농업센터(분뇨처리장)에서는 액비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뇨 냄새로 인해 도로변과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한 결과 축산과 경종농가에 꼭 필요한 친환경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고대익 대표는 CJ 등 유통업에 종사하다가 액비유통센터로 행로를 바꿔 해남군의 권유로 지금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자연순환농업센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5억 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나주시 고강도 친환경 농업시책 보조 1일 157톤 양돈분뇨 수거, 퇴·액비화 학교급식·친환경 농산물 농가에 공급 청정환경영농조합법인은 전남 나주시 왕곡면 나주서부로 844로 나주시청 소재지에서 약 8㎞의 거리에 있다. 왕곡면 동쪽은 세지면과 접해 있고 남쪽은 반남면, 영암 신북면, 서쪽은 공산면, 북쪽은 영산강을 경계하여 다시면, 이창동과 접해 있다. 왕곡 신포리와 송죽리 사이에 봉의산(75m)이 있고 이 곳에서 북쪽을 내려다보면 넓은 평야가 펼쳐있는데 그 가운데를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흐르고 있다. 동쪽은 멀리 무등산에서 남쪽 월출산을 잇는 노령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 사이에 신원리와 세지면 송제리 그리고 영암군 신북면 학동리의 경계에 태산(태매산)이 있고 서쪽으로 송죽리와 공산면 남창리 사이에 삼산(151m)이 있다. 연평균 기온은 12℃~14℃로 1월 평균기온은 -2~0℃로 온화한 편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왕곡 황토 배는 배 재배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강수량 그리고 일조시간이 길어 다른 지역보다 재배여건이 양호하며 특히 배나무가 15년 정도의 자란 나무가 많아 당도가 높다. 토양은 황토성분을 함유한 점질양토로 유기질이 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