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사장 김재수)는 지난 6일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식품 이물관리와 클레임 대응방안’ 2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2차 교육에는 이미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해 지난달 29일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번 1차 교육에도 당초 모집인원 50명을 초과한 70명 이상의 교육인원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참가자들은 교육이수 후 강의내용과 교육수준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면서 업체 방문교육을 요청하기도 했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이외에도 지난 7∼8일, 1박 2일로 ‘외식경영자과정’을 운영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23일 ‘2011년도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을 시상식사진을 가졌다.평가원은 이번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선정 및 시상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의 등급판정결과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은 시상식에서는 한우 13명, 돼지 14명, 육우3명, 계란 2명 등 32농가가 영예를 안았다.각 부문별 대상은 한우부문 조차환 대표(경남 김해), 육우부문 장문규 대표(경기 평택), 돼지부문 고영미 대표(제주 서귀포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김진배 대표(충남 연기)가 선정됐다.한우부문의 조차환 농가는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98.1%로 전국 평균 출현율(44.7%)보다 53.4%P 높았고, 육우부문의 장문규 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 41.9%로 전국 평균 출현율(14.2%)보다 27.7%P 높았다.돼지부문의 고영미 농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회장 박병철)는 오는 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FMD 발생과 침체된 국내 육류유통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2012년 육류유통산업 전망발표 및 한국육류유통산업 비전을 선포하기로 했다.박병철 회장은 “FTA 체결로 국내 육류산업은 밀려오는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무엇보다 소비자의 요구와 입맛에 맞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육류를 생산 공급해야 한다”며 “협회 설립 이래 최초로 창립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새로운 비전을 대 내외에 선언함으로써 국내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15~16일 강원 평창 소재 한 펜션에서 노사화합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사 한마음 워크숍’사진을 열었다.워크숍에서는 2011년 경영현황 설명과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 운영방안, 지역노사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아울러, 한마음 체육대회, 노사안건 회의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최형규 원장은 이날 “2011년 임단협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순조롭게 타결됐다. 성숙한 노사관계를 보여줬다. 일을 통한 즐거움, 구성원간 일체감 형성에 꼭 필요한 브랜드는 바로 ‘노사화합’이다”고 강조했다.장동현 노동조합 위원장은 “올해 임단협은 노사가 새롭게 신뢰를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한마음 워크숍 역시, 노사가 윈윈할 수 있는 상생 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오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지난 1년(’10년 10월1일~’11년 9월30일) 동안의 등급판정 결과 우수 농가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올해 아홉 번째 열리는 등급판정 우수농가 시상은 고급육 생산을 선도하는 농가를 발굴해 축산농가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농가의 노하우를 공유해 축산물의 고품질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우수농가 선정기준은 한우의 경우 연간 30두 이상 거세우를 출하하고 육질 1+등급 이상이 60%(D등급제외) 이상인 농가이며, 육우는 연간 30두 이상 거세우를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이 20%(D등급제외) 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돼지는 연간 2천500두(E등급제외) 이상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75% 이상이고 A등급이 50% 이상인 농가로서, 종합평가점수 상위 20%를 후보 농가로 선정했다. 이들 농가에 대해서
농림수산식품부는 식품품질관리 전문기관인 식품품질안전센터 설립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식품품질안전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전북 익산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이다. 정부는 2015년까지 총 5천535억원을 투자, 150여개 식품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집적된 RD 수출지향형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농식품부는 식품품질안전센터 설립으로 식품안전관리뿐만 아니라 맛ㆍ향ㆍ식감 등 식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진국 수준의 과학적 분석 연구시스템을 갖추고 전통의 맛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일부 실험장비는 기업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실험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15일 조직문화 슬로건과 실천규범을 선정하고 조직문화의 선진화와 유연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한 조직문화 슬로건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화합’으로 정해 임직원의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공유와 행동적 실천을 통해서 품질평가원만의 고유한 문화활동으로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KAPE(축산물품질평가원약자)에 사람인의 합성어로써 소속원 모두를 칭하는 카페인(KAPE人)이란 고유용어를 만들어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여 결집력 보여주겠다는 각오이다.또한 카페인의 조직문화의 실천규범을 제정해 직급과 세대를 초월한 열린 소통, 동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서로의 다양성 인정, 독단적 판단을 지양하는 의견수용의 자세, 존중과 배려·소통과 화합으로 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하
대성실업은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631-6에서 서울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대성실업의 서울사무소인 대성웰그로사진는 성남시 송파 IC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육류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영업망 확대, 수도권 시장조사기능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공중표 전무는 “서울사무소를 설립한 이유는 기존에 하던 도매영업 외에 식당 및 정육점의 판매망을 늘리고 도매영업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이다”라며 “영업사원을 확충해 수도권 영업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무역산업진흥청이 지난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주최한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에 참가한 비프앤램 뉴질랜드(지사장 존 헌들비)가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주제로 한국 전통요리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이날 비프앤램 뉴질랜드가 마련한 시식코너에서는 전통갈비찜, 새송이 떡갈비 등 뉴질랜드산 쇠고기를 활용한 우리나라 전통요리가 등장했다.외국의 육류업체들이 그동안 스테이크 위주의 요리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해온 점에 비춰보면 달라진 모습이다. 이제는 구위용뿐 아니라 다양한 부위를 쇠고기로 한국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였다. 이 자리에는 국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뉴질랜드산 쇠고기로 만든 한국전통요리를 시식했다.
소비자 마인드 경영…틈새시장 공략 주효다양한 메뉴 개발…외식사업까지 발길 넓혀FMD로 인해 올해 1차 육가공업계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삼겹살이 잘 팔려서 돈을 벌어도 나머지 부위를 제값에 받지 못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현상이 되풀이 됐다. 고돈가로 인해 휘청할 때도 한 두 번이 아니었다. 1차 육가공업체인 성민축산유통도 이런 어려움을 고스란히 겪었다. 그래도 꿋꿋하게 정면으로 위기에 맞서며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어떻게 어려운 경영 환경에 대처하고 있을까. 경기 광주 실촌읍 열미리에 위치한 성민축산유통을 직접 찾아가 봤다.30년 전에 마장동에서 출발한 성민축산유통의 안동천 대표사진는 그 동안 위기일발의 경영위기를 수차례 겪었다. 그렇지만 그 때마다 현명하게 잘 대처했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단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과 관련, 긴급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 이사들은 정부가 내놓은 축산물위생관리법이 현실에 맞지 않는 설비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등 도축업계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항이 많다고 지적했다.이사들은 특히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 구성조차 도축업계 관계자를 제외하고 있음에 주목, 이는 도축현장의 목소리를 배제한 채 도축장을 관리하겠다는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정희 이사는 “전체 작업장의 미생물 수치에 대한 검토 분석도 이뤄지지 않은 채 도축장 위생수준만 높이려 하고 있다”며 “도축장에서 우리나라식의 매뉴얼과 시스템을 개발해 위생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선진국형 설비기준을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회장 박병철)는 지난 3일 JW 메리어트 홍콩호텔에서 ‘한국산 돈육 열처리가공품 수출상담 및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시식회는 농림수산식품부 및 양돈수급안정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돼지고기 열처리가공품의 수출을 통한 한국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홍콩의 수입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산 돼지고기 열처리가공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홍콩으로 수출이 가능한 (주)농협목우촌 외 3개사가 참여했으며, 홍콩의 수입 및 유통업체 바이어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 수출 상담회, 시식회,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설명회에서는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박병철 회장이 ‘한국 돈육산업’에 대해 발표했으며, 각 업체별로 회사소개 및 주력 수출제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수출상담회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