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주무관(농림축산식품부 홍보담당관실) 모친상=지난 10월 30일 별세. 빈소는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11월 1일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박기도 <과장급 승진>▲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생산기술개발과장 고지연 <과장급 전보>▲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 농업연구팀장 고종철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중부작물부장 이병규(이상 10월 3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위성환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10월 19일 농촌수확기를 맞아 충청·세종 ESG공공협업 네트워크 소속 7개 기관과 함께 ‘농촌활기 up’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미래 농식품 산업 교육수요를 반영한 ‘2023년도 그린내일학교’를 개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10월 25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공사 자체적으로 수행해야 할 핵심 과제들을 대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0월 30일 강원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를 방문, 지역특화작몰 육성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강원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기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훈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0월 26일 aT센터 5층 수급종합상황실에서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자단체 및 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지난 10월 27일 청년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농어업‧농어촌 정책에 대한 청년 세대의 직접적인 참여와 혁신을 천명했다. 농어업위 청년자문단은 농어업‧농어촌 정책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위원장 직속으로 설치됐다. 지난 10월 27일 위촉식<사진>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가진 청년자문단은 농어업 현장에서의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혁신적인 정책제안 및 홍보 등 청년 세대의 여론을 직접 정부에 전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자문단에서 제안된 안건은 농어업위의 각 분과위원회에서 심층 검토를 거친 후 정부 정책으로 공식 의제화될 전망.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은 “청년들의 제안을 깊이 있게 듣고 미래를 위해 농어업‧농어촌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 세대가 농어업‧농어촌에 대한 기존의 고정 관념을 깨고, 농어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어 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청년자문위원으로는 ▲최병문(꼬마농부팜) 단장을 비롯해 ▲강지유(꽃천지가덕공동체) ▲권순형(한국교육개발원) ▲김기명(한국4-H중앙연합회) ▲김기현(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수출용 한우고기의 품질 향상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기평에 따르면 각종 FTA 체결 등으로 쇠고기 수입이 증가하면서 국내 소비시장이 감소된데다 최근 산지가격 하락세에 따라 사육 농가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한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을 출범, 신규 수출 시장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지원해왔다. 사업단은 한우 최적의 품질 유지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한우 품질의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 과정 중 발생하는 한우고기 육색의 변색, 부패, Drip(동결육 해동시 육즙이 유출‧손실되는 현상) 발생 등 품질 변화 방지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지원해 해당 기술 및 제품 수출 성과로 총 38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원료 수급에서 포장재 생산, 품질 및 출하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적용 가능한 한우고기 수출전용 9-Layer 진공수축 필름 개발에 성공했다. 9-Layer 진공수축 필름은 열접착성과 기체차단성이 기존 제품 대비 2배가량 향상되어 육즙 손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돈(豚)을 돈(Money)으로! 양돈농장 데이터기반 분석’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사진>을 받으며 축산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기반 행정 정착과 데이터분석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리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아이디어, 직접분석, 분석·활용사례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03건 중 상위 13개 사례가 결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축평원에 따르면 그동안 양돈농가는 돼지 관리 및 출하 시 대부분 전산 데이터가 아닌 수기 기록 등에 의존해야 했으며, 출하 후 분석‧관리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축평원은 농가가 더욱 우수한 돈육을 생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사례는 심사단에게 “제공 정보가 많고 분석 내용이 우수하며 지자체에서 농가 정책에 활용하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직접분석' 분야의 우수사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 럼피스킨병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발생 즉시 발생농장에 대한 즉각적인 살처분과 일시이동중지, 긴급 소독 등의 초동방역을 실시하고 발생농장 인근지역의 긴급 백신 접종, 흡혈곤충 방제 등이 추진 중이다. 중수본은 백신 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 3주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현재까지의 발생 추세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럼피스킨병 발병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10월 31일까지 총 400만두분의 백신을 국내로 긴급 도입키로 했다. 10월 28일까지 127만두분이 도입되고 잔여분 273만두분은 31일까지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백신이 국내로 도입되는 즉시 발생 시‧군, 인접 시‧군, 발생 시‧도, 여타 시‧도의 순으로 신속히 배분하고 11월 초순까지 전국 소 농장의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산이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약 3주의 항체형성기간을 감안했을 때 11월 중에는 발생추세가 안정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 전국 백신 접종 완료 전까지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시‧군 및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농해수위 종합국감서 정황근 장관, 의원들 질의에 답변 백신 54만두분 사전 비축…내달 초 170만두분 추가 도입키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소 럼피스킨병으로 인한 살처분 보상금을 100% 지급하고 향후 백신을 통한 방역정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및 그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여야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발생 현황은 물론 지금까지 실시한 대응, 그리고 향후 방역의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장관은 “지난 2015년 그리스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는 소 럼피스킨병은 이미 중국에 만연해 있었기 때문에 언제라도 국내에 유입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54만 마리 분에 대한 백신을 비축하고 있었다”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질병이 확인된 만큼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하고 가축의 항체 형성을 거쳐 안정화될 때까지 소 사육 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0월 24일 15시 기준 전국 27개 농장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