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농협재단과 함께 ‘농가도움 희망의 집 고치기’사진에 나섰다.이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져 있는 농촌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침으로써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이며 지원내용은 개선이 시급한 기본주거환경을 수리하는 것으로써 지역선정은 지역별 농가 수에 비례하여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을 선정하여 추천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한국 해비타트에서 현지실사를 통해 지원적합성 여부 검증과 비용산정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세 살 나이에 뇌척수염 등으로 병마와 사투5개월 병원비 3천만원…지금도 매달 100만원김윤호씨 딱한 사정에 주위서 도움의 손길 호소지난 2010년 7월 1일, 남해군 고현면 차면마을에서 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난 하담이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귀하던 시골마을에 그것도 44년 만에 태어난 쌍둥이라 온 동네 어르신들의 축하와 귀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적막하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지금은 재롱을 떨며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느 아기들과는 다른, 병마로 인해 하루하루를 힘겹게 지내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이러한 고통의 시작은 올해 1월 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갑작스런 경기와 혼절로 하담이 아빠는 하담이를 업고 병원으로 내달렸지만 당도한 병원에서는 큰 병원으로 가길 권유했고 진주까지 찾아간 큰 병원에서 조차 더욱 큰 병원으로 가길 권유해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김인대)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일원에서 2012년도 사업목표 달성 전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전진대회에서는 '12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울산지사 운영방향 설정과 국제 곡물가 급등에 따른 효과적 대응책에 대해 집중 논의하며 높은 생산비용, 낮은 축산물 시세에 따른 어려운 축산환경에 처한 축산농가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의 고객지원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이날 김인대 지사장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축산농민과 농협사료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개발의 기수 육성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올해 대학생 39명에게 각 1백만원씩, 고등학생 31명에게는 각 40만원씩 총 70명에게 5천1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모님들의 뜻에 어긋남이 없이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하고 “적은 금액이지만 학업을 이어 나가는데 있어 소중히 쓰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울산축협은 앞으로도 각종 사업들을 더욱 활발히 펼쳐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양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허가 축사 규제다양성부터 인정축산인도 친환경축산 실천해야“사람은 사람에게 맞는 법의 적용을, 가축은 가축에 맞는 법을 적용해야 논리에 맞는것이지 사람에게 적용되는 잣대를 가축에게 똑같이 적용을 하려고 하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울산축협 전상철 조합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축분뇨법 개정의 주요쟁점인 무허가 축사 규제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현실성 있는 법개정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이어, “현재 정부가 이야기하는 건축법의 기준은 사람중심으로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 법안 그대로를 양축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양축현장의 현실성을 무시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에 불과 하다”고 비난했다.또한, “현실성 있는 법개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람과 가축의 양분화가 아닌 축종별 상황에 맞는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 8일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에서 새 출발을 알리는 신혼 부부 한쌍으로 부터 나눔축산운동 및 축산발전기금으로 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증사진받았다.축산발전 기금을 기탁한 신혼부부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농촌발전과 어려운 축산업회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하며, “새 출발을 하는 우리처럼 축산인들도 새로운 마음을 가다듬어 아름다운 축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남해축협 전직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산업을 위해 기금을 기증해주신 신혼부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축협직원들이 솔선수범을 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증받은 기금은 나눔축산운동본부로 전달 될 계획이며, 지역 사회 주민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가졌다.조합 수익에 대한 사회환원과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개강한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3개월의 일정동안 전문강사와 사회저명 인사를 초빙,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 상식등의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이날 100명의 수강생들이 지난 일정을 마무리짓고 영광의 수료식을 가지게 됐다.이날 박재종 학장은 “빠르게 변화되어가는 세상과 우리사회에서 여성들의 차지하는 위상이 커져 감에도 시대변화에 걸맞는 교육의 장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익힌 유익한 지식을 잘 활용해 존경받는 어머니로, 사회에서 인정받는 여성으로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그 동안 아카데미 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관태)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소 및 돼지 등급판정과 4개소의 계란 등급판정에 이어 지난 2일부터 오리도체도 등급판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오리도체 등급판정은 생산업체 및 단체급식 소비처의 요구에 의해 2년여의 준비 끝에 지난 2011년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오리등급판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오리 등급판정제도에 참여한 업체는 신선산오리영농조합법인(대표 하인목)로 병아리 부화부터 전량 자체 수급을 하고 있는 기본이 튼실한 경남의 유일한 오리고기 생산 우량 업체이다.
김해축협 사료공장 직원들의 따뜻한 봉사김해축협 사료공장 직원들의 헌신과 봉사가 따뜻한 미담을 만들어 내며 어려워져만 가는 축산환경으로 위축되어진 양축인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사연인 즉, 창녕군 영산면에서 100여두의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영용 씨는 몇 달전 편도암의 판정을 받고도 수술과 회복기간 중 농장을 돌봐 줄 사람을 구하기 힘들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더욱이 부인마저도 3여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가 되어 농장을 돌볼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암이라는 질병이 시간이 지나면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어 더욱 위급한 상황을 만들어 내는 건 불 보듯 뻔한 것. 이런 현실의 답답함을 느낀 신영용 씨의 부인이 1달 전 김해축협 사료공장 측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김해축협 사료영업팀 직원들은 수술
울주군은 사료가격 안정을 통한 지역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재배한 청보리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종자 채종 및 수확을 마무리 지었다.이번에 수확되는 청보리는 지난해 9월 울주군이 삼남농협, 울산축협과 채종포 운영 및 협약체결을 실시한 것으로,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대암댐 상류 홍수조절지 20ha에서 재배된 것이다.올해 수확량은 총 420톤, 종자는 60톤 가량이 채종될 것으로 보이며 보릿짚은 삼남농협에서 수확해 전량 축산농가에 보급하고 채종된 종자는 두북농협 RPC에서 건조과정을 거친 후 오는 10월초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된다.이번 청보리 종자 채종으로 그동안 전라북도 등 타 지역에서 비싼 가격을 주고 어렵게 구해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울주군에서 자체적으로 종자를 생산, 공급하게 돼 예산절감과 양질의 종자 확보 및 공급이 가능하게
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하태식)에서 운영 중인 양돈분뇨 공동자원화센터사진가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전국 가축분뇨 처리능력 평가에서 전국 우수로 선정됐다.지난 4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 위원 중 퇴비·액비·악취분야 등의 전문가 17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의 가축분뇨를 이용한 공동자원화사업장과 액비유통센터 18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농림수산식품부는 한 달간 자원화시설과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가축분뇨 처리실태 및 실적, 물질수지, 악취여부, 농수산사업정보 시스템 활용도, 퇴액비 생산, 유통, 경영장부, 퇴액비 품질상태, 액비의 부숙도, 품질관리, 저장공간 확보, 운반, 살포장비 보유 등의 다양한 평가항목을 설정하고 현장평가를 실시해 우수 사업장 10개소를 선정 발표 했다.평
경남·부산·울산 축협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종호·밀양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22일 김수용 거제축협장과 농협사료 김익희 경남지사장, 경남농협 김육수 축산사업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개회하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이종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가 서로간의 조언과 벤치마킹으로 조합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축산을 둘러싼 많은 과제가 쌓여있는 만큼 슬기롭게 대처해 조합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