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심근수, 황인성 기자] 전남 화순축협 자산규모 3천억 목전…건실축협 지속성장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권위의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전국 최고의 농·축협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전국의 1천116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인화단결, 업적추진,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개 조합을 선발해 농협중앙회에서 창립기념일에 시상한다. 화순축협은 지난 1989년 4월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았다. 2022년 7월말 기준 총자산 2천763억원의 건실한 축협으로 지속성장해 왔으며 자산규모 3천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화순축협이 총화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상호금융대상, 하나로마트 300억원 판매 달성탑을 수상한 저력과 임·직원 간 유대증진 강화는 물론 임·직원들의 교육과 자격증 취득부문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고객과 조합원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정삼차 조합장은 “총화상은 말 그대로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똘똘 뭉쳐야만 받을 수 있는 매우 명예로운
국내외 대학·연구소와 속속 기술제휴 우성사료가 저메탄사료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연구소 기능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우성사료의 R&D센터의 요람, 연구소는 연구개발의 최종 목표는 고객만족으로 보고, 이를 위해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성사료의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는 제품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성과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소는 R&D팀, 배합비팀, 분석팀, 연구농장으로 짜여져 있다. R&D팀에서는 우성사료의 영양 솔루션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축종별 영양설계에서부터 축종별 사양관리 기술,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배합비팀에서는 축종의 영양 생리에 걸맞는 사료 배합 기술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배합 스펙을 제공하고 있다. 분석팀에서는 필드의 모든 원료 평가를 분석하고 있다. 원료의 가치평가라든가 대체 원료 발굴, 제품 분석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농장에서는 제품 및 원료 평가를 통한 지속적인 제품 개선을 위해 제품 및 원료 평가 실험과 신 사양기술 평가 실험 등 다양한 사양시험
천하제일사료의 맞춤형 컨설팅 효과권천년 대표 “고객 성공을 위해 연구개발 집중” 천하제일사료(대표 권천년)를 대표하는 브랜드단체 중 하나인 ‘안성마춤한우’가 2022년 상반기(1월~6월) 육질 부분 1++등급 출현율 63%와 1+등급 이상 88%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이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안성마춤한우에서 출하한 거세우 총 2천16두의 평균 성적이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1++ 출현율은 37%로, 전국 평균 성적보다 약 26% 높다. 도체중 역시 평균 471kg으로 이러한 성적은 곧 출하대금 두 당 약100만원의 차이로도 이어져 소득 향상에 귀결된다.이에 대해 안성맞춤한우 관계자는 “안성마춤한우는 지난 26년간 한우 품질의 차별화를 통한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육질등급 개선을 통한 고급육 생산을 첫번째 목표로 해마다 성적 향상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성적에는 무엇보다 안성마춤한우 회원농가 한분 한분이 한우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안성마춤한우회의 시작부터 함께한 천하제일사료의 제품과 프로그램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천하제일사료의 차별화된 농
축종별 맞춤 솔루션 제공…생산성 저하 방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축산업의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고온 스트레스 저감 솔루션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팜스코에 따르면 매년 폭염 상황에서 축산업은 생산성 저하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영영 공급으로 줄어든 섭취량을 보강해 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러한 혹서기에 축종별 다양한 전략을 준비했다. 이번 팜스코 혹서기 강화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비타민, 미네랄 증량과 함께 고온 스트레스 예방과 생산성 저하 방지, 항병력 강화, 사료 섭취량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이미 현장에서는 이러한 영향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축우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는 축우 산업에도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무더위는 한우의 수태율을 떨어뜨리는 문제와 섭취량의 저하에 따른 일당증체량의 감소로 출하체중이 줄어드는 등 반복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젖소 또한 유량 및 유지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생산성의 하락으로 이어져 직접적인 피해를 보게 된다. 혹서기 생산성 저하를 잘 극복하는 것이 축우 농가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이다. 손민기 축우PM은 “혹서기 한우와 젖소의 스트레스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 (종합) 오늘 강원영동, 남해안, 제주도 중심 비○ (오늘) 전국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가끔 구름많음충청권남부내륙, 경북권남부내륙 오전(09~12시)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오후(12~18시)까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제주도 밤(18~21시)까지 가끔 비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경북권내륙 곳에 따라 소나기○ (내일)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 대체로 흐림○ (모레) 전국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짐, 늦은 오후(15~18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밤(18~21시)부터 충청권 비□ 예상 강수량(17일)○ 강원영동, 경남권해안, 제주도: 20~70mm(많은 곳 강원영동중.북부, 제주도 120mm 이상)○ 전남권남해안, 경북동해안: 10~40mm○ 충청권남부내륙,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남내륙, 경북권남부내륙: 5~10mm□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7일)○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경북권내륙: 5~40mm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
도체중 523kg, 1++ 63%…‘맥스나인’ 접목 효과 “개량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영양관리다.” 이런 지론으로 한우를 사육하며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농장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5년전부터 팜스코와 인연을 맺으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료 프로그램을 준수한 결과 1++출현율 63%라는 놀라운 성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 농장은 바로 달마축산(대표 김흥용). 이에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지난 7월 12일 전남 해남에서 한우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가 아닌 필수 standard(표준·기준) 500kg’이라는 주제로 우수농장의 날<사진> 행사를 갖고, 달마축산의 우수한 성적의 비법을 공유했다. 달마축산(한우 일괄 250두)은 지난 1994년도에 부업으로 암송아지 10두로 시작, 20여 년간 한우 개량에 힘써왔으나, ‘개량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영양 관리다’라는 지론으로 5년 전부터 팜스코와 끈끈한 동반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농장이다. 지난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팜스코의 체계적인 배합사료 프로그램을 준수하여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갱신해오고 있는 달마축산은 지난 4월 30두를 출하해 평균 도체중 523kg, 1++ 출현율 63%라는 기
‘도뜰·성일종돈·로뎀축산’…올해의 농가로 선정 ‘뉴트리나 아너스N클럽’의 회원이 될 자격은 무엇일까. 이 클럽의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성적은 기본이겠지만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고, 돼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뜨거워야 한다는 사실. 이에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인 뉴트리나(대표 박용순)가 ‘뉴트리나 아너스N클럽’ 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회원들의 장인 정신을 되새겼다. 뉴트리나 아너스N클럽 어워드는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인 뉴트리나의 대표적인 한돈 시상식이다. 그 중 최고의 상인 ‘올해의 농가 시상’ 기준은 MSY 23두 이상, 총 사료요구율 3.0이하, 1등급 이상 출현율 75% 이상이라는 ‘고성과’ 부문 3가지 모두를 충족해야만 수상할 수 있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의 농가 수상’에 3개 농가 선정 지난 7월 진행된 제 3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어워드 수상자는 총 24개 농가이며, 그 중 3개 농가가 올해의 농가로 선정됐다. 평균 성적은 MSY 28.3두, 사료요구율 2.87, 1등급 이상 78.7%. 이는 양돈 선진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적이다. 이러한 성적을 만들어낸 농가는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유재덕 대표 ▲성일종돈 최영기 대표
젖소 농가에도 메탄 저감 사료 확대 김선태 한국마케팅센터장 “현장과 상생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만든 친환경 메탄 저감 사료를 제주도 한우들이 먹게 됐다. CJ Feed&Care는 지난 7월 14일 김선강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한우협회, 제주대학교와 함께 청정제주 한우브랜드 육성과 저메탄사료 접목을 통한 ESG경영 실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를 시작으로 제주도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CJ Feed&Care는 소 위 속 메탄 발생균을 억제하는 사료첨가제 특허기술을 적용해 소의 트림·방귀 속 메탄을 크게 줄여주는 친환경 사료를 지난 6월 선보였다. 앞으로 CJ Feed&Care는 제주시한우협회에 친환경 메탄 저감 사료를 공급하고, 현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기술과 목장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한국을 비롯,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글로벌 축산사업을 진행중인 CJ Feed&Care의 노하우가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주시한우협회는 메탄 저감 사료로 키운 한우 고기의 친환경
2025년까지 매출 4조원 달성 목표 김선강 대표 “해외에서도 동일한 사료브랜드로 축산성장 이끌 것”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의미의 리치메이드.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지난 7월 13일 사료분야에서의 글로벌마스터브랜드인 ‘리치메이드’ 첫선을 보였다. 서울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리치메이드’ 론칭 행사<사진>에는 CJ Feed&Care 김선강 대표,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이오형 R&T담당 및 국내 영업조직을 비롯해 해외 김상규 동남아1사업본부장, 남기돈 동남아2사업본부장 등 국내외 임직원과 컨설팅센터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전 사업장에 동시 생중계됐다. CJ Feed&Care는 지난 1973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 쌓은 사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6년도에 인도네시아를 첫 시작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현재 7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사료사업 뿐만 아니라 축산사업도 시작했다.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서 축산사업의 FULL벨류체인 구축과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을 마련했으며, 글로벌 사료축산시장에서 규모화된 사료사업영
대상은 제주대학교 신재범·김수혁 학생이 차지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제1회 CJ Feed&Care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CUBE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사진>을 지난 7월 28일 을지로 본사에서 개최했다.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한국축산을 위한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대학생, 대학원생,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업계 최초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CJ Feed&Care의 미래 혁신성장 추진전략인 B.W.S.D, ▲바이오 시큐리티(Biosecurity: 질병예방/면역영양) ▲웰니스(Wellness: One Health/안전성)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ESG/Recyclin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빅데이터/AI)와 연계 ▲바이오시큐리티 ▲애니멀헬스케어 ▲ESG ▲기타 자유주제 등 총 6개의 분야에서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접수받았으며, 축산업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총 123건이 응모, 아이디어의 창의성, 현실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 평가한 결과,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신재범· 김
최고 영업지구부장 대상 ‘와일드캣’에 전상훈 씨 최우수 컨설팅센터엔 팜스텍컨설팅센터 최권엽 대표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려 관련 업계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CJ Feed&Care는 지난 7월 13일 서울 페어몬트호텔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과 컨설팅센터를 대상으로 ‘2022 세일즈 어워즈’ 시상식<사진>을 갖고,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CJ Feed&Care 김선강 대표,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이오형 R&T담당 및 국내 영업조직을 비롯해 해외경영진들, 국내외 임직원들과 우수컨설팅센터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상규 동남아1사업본부장과 남기돈 동남아2사업본부장의 해외사업 현황에 대한 소개와 이재호 한국사업담당의 환영사 및 한국 하반기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목표수여식, 우수임직원과 우수 컨설팅센터 시상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영업 일선에서 판매량과 손익에 대한 우수한 목표를 달성한 임직원을 시상하는 ‘와일드캣’과 ‘골든클럽상’,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직원을 시상하는 ‘그랜
농장경영분석, 모돈갱신 통한 생산성 중요 강조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원재료비 상승, 규제 강화 등 하반기 한돈산업이 어려움은 있을지언정 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퓨리나사료 13지구(영업이사 이선근)는 지난 7월 21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양돈 경영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퓨리나 충남 한돈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은 전망을 내놓고, 최근 계속되는 곡물 가격 급등,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다양한 내외부 요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국내외 긍정적인 양돈시장 전망과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곽동률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큰 2022년 한돈 시장 상황에서 국내외 하반기 돈육 공급과 소비를 감안하여 미루어 볼 때 하반기 돈가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며, 더 긴 시야로 산업을 바라보고 준비하자고 강조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그러나 현재 ASF, 코로나19, 원재료비 상승, 정부 규제강화 등 한돈 농가에게 넘어야 할 많은 도전 과제들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농장의 미래 경영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한돈 농가에 닥친 도전과제들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잘 이겨낼 것이라고 자신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