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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좋은 성적은 과학적인 영양관리의 결과물”

팜스코, ‘달마축산’ 우수농장의 날서 입증


도체중 523kg, 1++ 63%…‘맥스나인’ 접목 효과


“개량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영양관리다.”

이런 지론으로 한우를 사육하며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농장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5년전부터 팜스코와 인연을 맺으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료 프로그램을 준수한 결과 1++출현율 63%라는 놀라운 성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 농장은 바로 달마축산(대표 김흥용).

이에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지난 7월 12일 전남 해남에서 한우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가 아닌 필수 standard(표준·기준) 500kg’이라는 주제로 우수농장의 날<사진> 행사를 갖고, 달마축산의 우수한 성적의 비법을 공유했다.

달마축산(한우 일괄 250두)은 지난 1994년도에 부업으로 암송아지 10두로 시작, 20여 년간 한우 개량에 힘써왔으나, ‘개량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영양 관리다’라는 지론으로 5년 전부터 팜스코와 끈끈한 동반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농장이다.

지난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팜스코의 체계적인 배합사료 프로그램을 준수하여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갱신해오고 있는 달마축산은 지난 4월 30두를 출하해 평균 도체중 523kg, 1++ 출현율 63%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우수농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무엇보다 팜스코에서 자랑하는 비육 마무리 특수기능성 사료인 ‘맥스나인’이 뒷받침의 결과로 풀이된다. 전년 대비 도체중 30kg을 더 올린 것으로 나타난 것.

팜스코 정창민 축우팀장은 “초고곡물가, 고환율, 고유가가 우리 축산업을 어둡게 하고는 있으나 생산비는 절대 생산성을 이길 수 없다는 논리로 사업에 접근한다면 충분히 제2, 제3의 달마축산이 탄생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팜스코 S3본부 신대환 지역부장은 달마축산에 대해 “팜스코에서 작년 초 출시한 ‘맥스나인’ 제품을 기존보다 추가적인 비용을 지출하더라도 흔쾌히 접목하겠다고 김흥용 사장님이 말씀하셨을 때 기존보다 더 높은 성적을 과연 도출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맥스나인’ 제품의 기호성, 분변 상태, 탁월한 증체에 오늘 같은 우수한 성적을 예상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달마축산 김흥용 사장은 “팜스코를 만나고 나서 모든 생산성의 지표가 개선됐다. 이는 개량 효과 및 팜스코 영업조직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강력한 사료 영양 퍼포먼스로 일궈낸 성과”라면서 “내 농장을 방문하는 농가들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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