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024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지난 23일 개최<사진>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며, 오는 10월 16~19일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안호근 농진원 원장과 김창남 한국종자협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석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등 관계기관과 한국육종학회, 종자마케팅협의회 등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조직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선정된 행사대행사의 착수보고와 더불어 이와 관련한 박람회장 구성, 부대행사, 해외바이어 초청 등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와 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행사의 안전·보건과 더불어 참가기업에 대한 홍보 방안 및 핵심 고객층인 농업인 참관 지원에 대한 부분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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