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부고> 이일호 부장(축산신문) 부친(고 이종현님)상=지난 21일 별세. 향년 82세.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23일 오전 11시. 장지 용인 로뎀파크. 축산신문, CHUKSANNEWS
정부측 “전년도 결산 보고 이후 승인 불가피” 축종별 사업차질 우려돼…업계 불만 고조 [축산신문 이일호, 이동일, 김수형, 민병진 기자] 축산자조금사업에 대한 정부의 늑장 승인이 올해 또다시 반복되며 논란을 빚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와 우유, 한돈 등 3개 축종의 2023년도 자조금 사업계획에 대해 지난 7일 최종 승인했다. 올해가 벌써 3분1이 경과된 시점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한달 앞섰다고는 하나 축산현장의 거부감은 커질 수 밖에 없다. 더구나 농식품부가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자율성이 강조되는 자조금사업의 취지를 고려, 향후 조기에 승인 절차를 마무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던 만큼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농식품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마련, 지난해 11월 최종 승인을 요청했기에 더 이상 늑장승인은 없을 것으로 기대해 왔던 축산자조금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농식품부는 이에대해 각 축산자조금의 지난해 사업 결산 분석을 토대로 올해 사업에 대한 최종 검토 과정을 거치다 보니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다. 농식품부 정재환 축산경영과장은 “각 축종별 자조금관리위원회의 결산 보고가 올해 3월
※ 04월 17일부터 04월 1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 안개 및 도로 살얼음 > ○ (안개) 오늘(17일) 오전(10시)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또한,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도로 살얼음) 오늘(17일) 아침(09시)까지 중부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도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이번 지진 발생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사진> 했다. 평소 ESG경영을 실천하며 많은 기부활동에 앞장서는 팜스코는 이번 튀르키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 전국 약 20여곳 사업장에서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정학상 총괄사장은 “대지진으로 힘들어할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3월 30일부터 04월 0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 >○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안개 >○ 오늘(30일) 오전(10시)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 해안과 인접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경기도 포천의 양돈장에서 또다시 ASF가 발생했다. 지난 1월5일 첫 확진 후 74일만이다. ASF중앙사고수급본부에 따르면 20일 포천 양돈장에서 50두의 폐사가 발생,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이에따라 20일 05시부터 3월22일 0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인천과 강원 철원 지역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발생농장 돼지에 대한 살처분과 함께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농장 및 역학농장 등에 대한 정밀검사, 도축장 역학농장에 대한 임상검사를 각각 실시한다. 중수본에 따르면 발생농장 반경 500m내 1호(9천400두), 500~3km이내 31호(7만7천3두), 3~10km 48호(8만4천298두)의 양돈장이 있다.
글로벌 카길의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의(대표이사 박용순)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가 탄생 목적대로 제 할 일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입증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트리나사료는 이미 4년 전부터 앞으로 다가올 인플레이션 및 불확실성 시대에 대비해 높은 섭취량, 빠른 출하, 지육률·사료요구율 개선, 분변량 감소 등에 초점을 맞춰 카길 네오시그니처 기술이 접목된 반가공 제품,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를 출시했다. 뉴트리나사료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 출시 초기에는 20개 농가에만 공급되었을 뿐 시장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큰 폭으로 증가해 2022년 12월 기준 150개 이상의 농가에게 선택 받았다. 단일 제품으로 매월 109%의 판매성장을 이루며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은 건 큰 의미가 있다는 것. 기술보다 중요한 건 고객 가치 아무리 좋은 기술이 개발되고 적용된 제품이 나오더라도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그 기술의 존재 이유는 상실된다. 결국 농장의 생산성 변화로 그 가치를 증명해 내야 한다.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는 높은 소화율에 주목했다. 돼지의 소화 생리에 최적화된 네오시그니처 영양 기술로 소화율이 개선되고, 빠른 영양흡수로 인해
‘사람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기치 최근 들어 사회적 가치를 둔 기업 경영이 대세가 되면서 우성사료가 사회 공헌 활동<사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우성사료(대표 한재규)는 기업의 역할을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로 성장하는 것을 바탕으로 장학지원, 학술연구, 사회복지, 지역사회공헌, 문화예술 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람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우성사료는 임직원들이 앞장서 재해지역 복구활동, 무료급식활동, 소외계층 난방 제공,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을 모아 사회에 온기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사랑을 모아 더 큰 사랑을 만들고 온 세상에 나누는 우성사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우성사료 구성원들은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면서 더 큰 희망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우성사료는 우성문화재단을 통해 사회와의 상생과 화합으로 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우성문화재단은 ‘사랑모아 희망나눔’이란 모토 아래 지
생산성·환경·동물복지 축산 위한 전방위 지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올해로 50년을 맞는 스마트 축산 전문 회사이다. 지난 50년간 선진은 국내 양돈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이뤄내며 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한국형 종돈을 육종 개량하여 국제식량농업기구의 가축 다양성 정보 시스템에 ‘선진 랜드레이스’, ‘선진 요크셔’를 등록한 바 있으며, 선진의 제일종축 농장은 1만 마리 이상 대규모 양돈 농장으로 국내 최초 동물복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선진은 비전철학을 ‘오름15도’로 설정하고, 무조건적인 성장이 아니라 15도의 경사를 꾸준히 오르며 고객과 동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열의가 남다른 선진은 양돈사료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실무를 겸비한 ‘축종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며, 이러한 교육에서 공개되는 ‘축산 노하우’는 고객 농가와 대리점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달하여 성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선진은 직원과 고객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으며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이뤄나가고자 하고 있다. 선진은 고객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세계 최고의 농업대학인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Wagenin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가 가축 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농장의 모든 기록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 한우편 기능을 개선, 3월 17일부터 활용 교육에 나선다. 축사로는 농장주가 해썹(HACCP) 기록, 개체 관리, 도체 등급, 번식, 경영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전산 프로그램이다. 축산 농가는 축사로를 통해 각종 기록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를 활용해 가축 생산성 향상과 농장 경영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에 개선된 축사로 한우편은 개체 관리 메뉴에 농가 보유 한우의 유전능력 정보 제공 기능을 추가됐다. 기존에는 ‘원스탑 한우 개량 정보 조회 서비스’에 개체 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확인할 수 있었지만, 개선 이후에는 누름(클릭) 한 번으로 개체의 유전능력, 체형 및 심사 성적, 형제‧자매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비육(살찌우기) 관리 기능을 추가해 비육 시작일과 종료일, 출하 예정일을 설정할 수 있으며, 초음파 육질 진단 정보를 입력해 비육 단계별 육질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축사로 활용 교육을 추진키로
소외계층에 기부금 전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각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모금했던 총 2천300만원의 기부금 전달 <사진>을 마무리 했다. 경기 안성, 전북 정읍, 경북 칠곡, 제주, 충북 음성· 청주 그리고 서울 논현동 지역의 유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1973년 사업을 시작으로, 올 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축산식품전문기업인 팜스코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울축협 사업규모 8조원 육박…NH타워 준공 새 전기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이 지난 2022년 8조원에 육박하는 사업을 펼쳤다. 서울축협은 지난 2월 22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또한 상임감사에 이영범 현 감사를 재선출했으며, 비상임감사에 한영철 현 감사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2천127억9천600여만원,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기준 4조1천81억원, 대출금 3조2천528억원, 정책자금대출금 66억8천200여만원 등 지난해 8천458억원이 증가한 총 7조9천9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9억3천800여만원을 집행하고 55억1천4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6억9천800여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예수금 4조원, 대출금 3조원 달성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NH서울타워 준공과 더불어 대한민국 1번지 협동조합 위상을 드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김길호 괴산증평축협 내실사업 전개…경제·신용사업 고른 성장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2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보고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