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도시 소재에 암소고기 판매장 개설 추진도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는 내년에도 한우 수급 조절을 위한 저능력 암소 도태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태된 암소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해 대도시 소재의 판매장 개설도 적극 추진 중이다.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8월 2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연석회의 <사진>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 지원사업 ▲사료구입비 지원사업 ▲조사료 확대 편의장비 지원사업 ▲한우축분 퇴비화 시스템 지원사업 ▲소 피부진균증 예방백신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내년도 신규 사업이 경남도에 요청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비 삭감 없이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기웅 지회장은 “한우협회가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의 결속이 필요하다”며, 회원들에게 협회의 중심에 서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두당 40만 원씩, 총 2천500두 규모로 진행될 미경산우 비육 지원사업이 불용돼 사라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은 지난 8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올해 학자금 수혜대상자는 대학생 9명으로 함안축협 측은 1인당 100만원씩 총 9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하며 수혜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조합이 조합원에 대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함안축협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 조합원들이 양축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합원들에 대한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복지지원을 위해 2003년 시작된 함안축협 장학사업은 지난 22년간 총 424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3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배움의 길을 넓히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는 지난 4월 19일 함안군(군수 조근제)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강래수 조합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9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래수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군에서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대비 1% 성장된 3천658억원의 사업물량을 다룬 지난해 사업보고와 함께 궐위 중인 상임이사 선거에서 전 상무 박재오 후보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함안축협은 지난해 금융환경을 둘러싼 악조건 속에서도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은 전년대비 26억원이 순증된 1천596억원을, 대출금은 50억원이 순증된 1천233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또한, 경제사업의 경우 506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하며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특히,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16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하고도 4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함안축협은 이날 4.1%의 출자배당과 8천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3억5천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 이는 각자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과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에 적극 동참해준 조합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올해는 전사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더욱 뚜렷한 성과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제1회 ‘축산물페스티벌’도 병행 운영 경남 함안군민과 함께하는 청정축산을 구현하고 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2회 함안군 축산인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제1회 축산물페스티벌’ 행사가 함주공원 마사공원에서 3일간 열려 축산인과 군민들의 흥겨움으로 행사장이 들썩였다. 함안군축산인연합회(회장 김기룡·한돈협회 함안군지부장)와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이 공동 주최·주관해 지난 6일 열린 개막식 <사진>에는 조근제 군수와 곽세훈 군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관내 농·축협 조합장, 축산단체장 및 축산인들이 대거 참석해 소비의 기폭제가 될 이 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김기룡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산물 개방과 각종 규제가 축산업 성장을 저해하고 사료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축산업 현장은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며 “지치고 포기하고 싶지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자긍심과 보람이 있기에 우리 축산인은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축산업을 지키며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이라며 축산인들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장을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함안축협이 주축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안축협, 나눔본부와 1천만원 상당 축산물 기부 경남 최고의 한우가 가려졌다. 이충희 농가(함양산청축협 조합원)가 사육중인 경산우가 그 중인공이 됐다. 우량 한우 사육기반 확대와 우수한 혈통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과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한우경진대회에는 경남도 각 지역에서 개량의 성과가 정점에 달한 76두가 출품해 5개 부문에서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난 15일 함안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경남한우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임요순 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부문별 출품축의 자질이 뛰어나 최종 수상축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경남지역 한우개량의 성과를 실감 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19개 형질을 분석하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외모심사기준에 따라 비교심사한 이번 품평회에는 챔피언을 수상한 ▲경산우 1부 이충희 농가(함양산청축협)를 비롯해 ▲경산우 2부 정도웅 농가(밀양축협) ▲경산우 3부 노희철 농가(함양산청축협) ▲미경산우 최경곤 농가(김해축협) ▲암송아지 최길성 농가(합천축협)가 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차지해 그동안 집중해 온 개량의 성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은 지난 8월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조합원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교육비에 대한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올해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11명을 각각 선발, 50만원과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15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조합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이 자리가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있어 작은 보탬과 응원이 되는 자리이길 바란다”며 “함안축협은 복지사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03년부터 시행되어 온 함안축협 장학사업은 지난 21년간 415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3억7천100만원을 전달해 왔으며 앞으로 그 수혜의 폭을 확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그 길을 함께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함안군과 합동으로 지난 16일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방역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23년 ASF 가상방역 현장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정연상 농정국장, 조근제 함안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한돈·한우·낙농 축산단체 대표 등 도내 방역기관, 민간단체, 축산농가 47개 기관·단체에서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화와 지속 가능한 희망 축산을 위한 방역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도내 ASF 발생을 가상해 의심축 신고부터 이동제한, 초동대응, 정밀진단, 살처분, 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 설치, 확산대응, 사후관리, 종식까지 일련의 방역과정과 단계별 조치사항을 동영상과 현장시연을 통해 재현했다. 또한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공동방제단의 일제소독 시연, 그리고 야생멧돼지 포획틀, 친환경 살처분 처리기, 차량·대인소독기 등 방역장비 전시·시연을 함께 실시했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이번 훈련이 방역기관의 방역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과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2일 함안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양측 조합장을 비롯해, 조근제 군수가 자리를 함께 했으며, 축협 임직원들은 자발적 동참을 통해 상호 500만원을 기탁하며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안축협과 합천축협의 협력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축협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근제 군수는 “축협 임직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매, 유튜브로 시청 가능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은 지난 14일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가축시장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돼 보다 쾌적한 경매 환경 속에서 한우인들을 맞았다. 2000년 5월, 가야읍 북실길 18 현지로 이전 개장해 지역 한우농가들을 위한 투명한 한우 거래를 담당해 오던 함안축협 가축시장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각종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농가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 함안축협은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에 착수, 함안군 보조금 1억5천만원과 농협중앙회 보조금 6천만원, 조합 자체자금 2억5천만원 등 총 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신축 경매사무실과 315두 동시 계류 가능한 최신 전자경매가축시장으로 재개장<사진>을 했다. 특히, 함안축협 가축시장은 경매상황을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해 어느 곳에서든 현장의 경매상황을 시청할 수 있게 시스템화했으며 차후 스마트폰으로 경매가 가능한 스마트 경매시스템까지 염두해 두고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함안축협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한우 판매 경로 확보를 통한 조합원 및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 거래가격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이 지난 11월 30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진주축협장)와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과 조양수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국 한 그릇이 든든한 삶의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은 지난 17일 조합회의실에서 2022년 조합원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늘어가는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나눠 짊어지고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올해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11명 등 총 13명의 대상자를 선발해 총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학기 중인 자녀들을 대신해 참석한 조합원과의 간담회에서 “오늘 장학증서 수여식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뜻깊은 자리”라며 “자녀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혜대상자들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은 농촌현장의 고령화가 그만큼 심화 되고 있다는 방증인 것 같아 안타깝다”며 “조합사업이 안정화에 들어선 만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